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장 회장은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7대 미래혁신 과제 도출
정인화 시장이 광양의 청년사업가를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규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심 빈점포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사업가 8명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가 열린 것.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 사업가들은 정인화 시장에게 창업 지원을 넘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정인화 시장은 청년사업가들의 열정을 담은 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광양읍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김민설 대표는 “광양시의 지원과 창업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오픈은 할 수 있었지만 유지하는
전남드래곤즈가 광양제철고 3학년 공격수 손건호(2006년생)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준프로 계약은 2018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남의 2번째다. 173cm 65kg인 손건호는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유망주로 평가된다. 윙 포워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드를 소화할 수 있는 손건호는 U22 자원으로 활약하며 전남의 좋은 공격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건호는 전남드래곤즈 창단 멤버인 손백기 감독(現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의 아들로 부자가 전남드래곤즈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이장관 감독은 “U22 자원으
제29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가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회의에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시・군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의원, 광양시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협의회는 정구호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에게 선진 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 온 정인화 광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어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
“현재는 소재산업 국한돼 있는데 적합한 특화산업 고민 필요”광양출신으로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인 블랙스톤의 하영구 한국법인 회장이 향후 광양경제 전망은 밝고 발전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다.지난 16일 하영구 회장은 광양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청 좌담회에서 광양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 “현재 광양은 철강에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 포스코의 재무건전성도 크게 나빠질 가능성은 없으며,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산업도 들어와 있어 균형이 잘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광양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기업을 유치하기에
허형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네팔 히말라야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며 광양사랑을 실천했다.허형채 위원장은 지난 5일 네팔 히말라야 랑탕 강진리(4773m) 정상에 올라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 정착을 염원하며 ‘광양 경제 살리는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 광양과 당신을 잇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치며 홍보 퍼포먼스를 했다.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랑탕 트레킹을 한 허 위원장은 “당초 가장 높은 지점인 체르고리(4985m)에서 퍼포먼스를 하려고 했으나 일정상 올라가지 못하고
허형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8박 9일)네팔 랑탕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퍼포먼스를 펼치며 고향을 홍보했다.허위원장은 5일 히말라야 랑탕 트레킹에서 강진곰파에서 만년설을 눈앞에서 볼수 있는 강진리 (4773m)에 올라 광양사랑 고향사랑 퍼포먼스를 했다. 원래 가장 높은 지점인 체르고리(4985m)에서 퍼포먼스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일정상 올라가지 못하고 강진리에서 고향사랑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는 고향사랑 기부제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정착을 염원하며 “광양 경제
“월차 써가며 연습해 온 동료들에게 감사”“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직까지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매번 연습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 덕분입니다.”제21회 광양만직장인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포스코퓨처엠의 최효준 선수는 우승 소감을 묻자 “함께해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그동안 다함께 노력해준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최효준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한 달여간 준비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전했다.최 선수는 “회사 특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소속 송치일 사회복지사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송치일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현장에서 25년을 근무한 전문가로 지역자원개발, 장애인 선수육성,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송치일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열심히 노력해 준 동료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치일 사회복지사는 2022년 장애인당
자매결연 체결 후 상생의 교류 협력 지속 실천주민들, 마을회관에 회사기 게양으로 감사 표현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양지역 기업들은 지역내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면 기업 종사자들은 종종 자매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고, 명절 등에는 선물을 전달하기도 한다. 또, 마을 주민들은 기업에 마을에서 생산된 특산품 등을 선물하기도 하고, 기업에서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그런데, 일상적인 이런 교류활동과 별도로 특별한 정을 나누고 있는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5일 ‘3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정 시장은 ▲광양 장애인자립생활센터・광양 장애인 평생교육원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공사 현장 ▲메타세쿼이아 가로숲길 조성사업 현장 ▲진상면 금이지구 배수로 시설개선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정 시장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광양 장애인 평생교육원을 찾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상황과 공간 확장에 따른 사무실 배치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폈다.이 교육원은 학습 공간이 협소해 다양한 프로그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허정석 항만개발부장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건설분야의 기술개발・원가절감・품질향상・견실시공・안전관리는 물론 건설기술인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공사는 현재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과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으로 항만인프라 확충 및 연약지반개량을 통한 부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 출신 김연수 법무법인 명재 대표변호사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연수 변호사는 금호동 출신으로 광양제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법무법인 명재의 대표변호사로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위촉 전문변호사, 서울시 공익변호사단과 대법원 국선변호사 등 공익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김 변호사는 사회 각 방면에 진출한 선배들이 학교에 방문해 후배들에게 진로에 대한 여러 지식을 소개해 학업의 의미와 목표, 비전을 다지기 위해 광양제철고등학교에서 매년 실시하는 ‘진로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202
한국창의예술중학교가 지난 3월 1일 개교하면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와의 본격적인 통합운영이 시작됐다. 예술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한 울타리 안에서 둥지를 틀게 된 것이다. 이에 통합운영학교 첫 교장으로 부임 받은 서양언 교장의 활약이 기대된다.서양언 교장은 “한국창의예술중학교가 설립하게 되면서 예술고등학교와의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온 힘을 기울여 신뢰받는 학교, 세계로 나가는 예술인을 기르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설된 한국창의예술중학교는 음악과 12명, 미
김정호 봉강면 발전협의회장(현대자동차 광양점 블루핸즈 대표)이 지난 4일 비봉복지관에서 열린 봉강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 5명에게 입학축하금(각 20만 원)을 전달했다.입학축하금은 봉강면에 있는 학교로 자녀를 입학시켜 준 학부모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는 취지로 전달됐다.김정호 발전협의회장은 “지역 학교에 학생들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입학생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입학축하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생각지도 못했던 감동이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달 2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2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정 시장은 ▲제23회 매화축제 준비 현장 ▲진월면 월길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정 시장은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을 돌며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정 시장은 둔치주차장에서부터 주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주 이동 동선을 따라 대형・소형 주차장, 셔틀버스 회차지, 화장실・세족장 등 편의시설, 섬진강 맨발 걷기길 등을 확인하며 미비점이 없는지 세심하
더불어민주당이 마지막 영입인재 27호로 광양 출신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 민주당 27호 인재로 영입된 정한중 교수는 광양시 옥곡면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34회)에 합격했다.정 교수는 사법연수원 연수생 시절, 전두환을 단죄하고 헌법재판소의 5・18특별법 합헌 판결을 이끌어내는 단초를 마련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영화 최대의 흥행작인 영화 ‘서울의 봄’ 모티브가 된 전두환의 12.12 군사쿠데타를 김영삼 정부 시기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하며, ‘공소시효가 1994년
“선수단도 그렇고, 지역민들도 그렇고 1부리그 승격에 대한 간절함이 있습니다. 구단 재정여건상 수십억짜리 선수는 못 데려와도 올해 감독이 요구하는 선수들을 많이 보완했습니다. 또, 전지훈련을 마친 코치진으로부터 선수구성도 체계적으로 되어 있고, 큰 이탈자 없이 즐겁게 훈련 했다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해 볼 만 하다는 선수단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기대됩니다.”2024 프로축구 개막을 앞두고 만난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은 1부리그 승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올해 초 전남드래곤즈 사장으로 취임한 김규홍 사
포스코 이시우(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공식 취임했다.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이시우 사장은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AI・IoT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계사
효율적 운영위한 정관수정 필요…절차 거쳐 의견 모을 것(사)광양시관광협의회 제2기가 공식 출범햇다. 제2기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신임회장으로 이명만 세진관광 대표를 선임했다. 관광협의회는 민관협력으로 광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협의회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신임 이명만 회장을 만나 포부를 들어봤다.“광양시가 문화관광의 일번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민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는 일이 우선시 돼야 합니다.”이명만 신임 회장은 “소득수준과 눈높이가 높아지는 것만큼 일자리, 교육, 의료, 주거 등 ‘기초생활 인프라’가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