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유현주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후보들은 22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21일 모두 후보등록을 마치고, 전열을 정비했다.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 후보등록을 마친 후 “경선과정에서 힘들게 올라온 만큼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이지 알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과 많은 소통을 했고, 그 의지를 받아 본선에서도 당당히 승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4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구 도・시・군의원들과 총선필승 다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권향엽 후보의 당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으로 함께 달려 나갈 것”을 다짐했다.권향엽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는 경쟁이었지만, 이제는 민주당이라는 한 팀으로 오로지 주민들을 위한 정치를 목표로 본선에 임해야 한다”며, 모든 참석자들의 단합된 노력을 호소했다. 또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해 달라”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호소했다.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지금은 전남 동부권 발전의 절체절명 기회”라며, “숙명으로 생각하고 그 소명을 다 하고 싶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광양은 세계 제1의 제철소가 있는데도 자동차 부속품 공단, 중공업 공단, 농기계 공단 하나가 없다. 우리나라 최고의 이차전지 성분과 소재를 생산하면서도 배터리 공단 하나 없다”며, “크나 큰 국가산단들이 있음에도 제1 협력업체도, 소비재 납품도 지역은 큰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광양, 순천, 구례, 곡성은 발전 잠재력이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 가장 특출하고 특색
진보당 유현주후보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광양시농민회가 지난 22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 내용은 △ 농민기본법 제정으로 국가책임 농정 실현, △ 농민수당 연 240만원 보장 △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으로 쌀 공정가격 26만원 보장 △ 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으로 농업생산비 반값 지원과 안정적 생산활동 보장 △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 여성농민법 제정 △생태농업 전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책협약에 이어 광양시농민회는 유현주후보를 전폭 지지하기로 했다. 유현주후보는 “농정대전환, 국가책임농정을 실현하는 입법을 통해 농업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가 “광양순천구례곡성 유권자가 주인으로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큰 역할을 한 번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이정현 후보는 지난 21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지역에서 일을 하고 정부·여당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 한마디로 오작교가 될 수 있는 인물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정현에게 기회를 달라.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광양, 순천, 구례, 곡성은 발전 잠재력이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 가장 특출하고 특색이 있다”
유현주 진보당 후보가 본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지난 21일 오전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했다.유현주 후보는 후보자 등록 후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선거다"면서 "민심이 가리키는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과 민생경제를 돌보고 살려 나가는 길에 더욱 헌신적으로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유현주 후보는" 부산 연제구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야권단일후보인 진보당 노정현후보가 국민의 힘 후보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보여주고 있기에, 민주주의 성지인 호남의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서라도 민주당 싹쓸이가 아니라
22대 총선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21일 “경선과정에서 힘들게 올라온 만큼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향엽 후보는 이날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시험장에 들어온 수험생만큼 떨린다”고 등록소감을 말한 뒤,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이지 알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과 많은 소통을 했고, 그 의지를 받아 본선에서도 당당히 승리하겠다”고 역설했다.권 후보는 앞선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사천 논란에 대해서 “사천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소식에 우려하는 주민분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정말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전직 지방의원들에 이어 13일, 전남 전・현직 여성 도의원과 시・군의원, 여성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지지선언문은 전현직 의원 25명과 여성당원 230명의 명의로 발표됐다.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아래 정치는 실종되고 경제는 무너지고 서민의 삶이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치, 경제, 사회적, 국가 시스템의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서 국민을 지키고 지역을 살릴 수 있는 강단 있고 정의로운 리더가 절실
진보당 유현주 예비후보와 이성수 예비후보가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은 ‘플랜트건설현장 외국인력 도입을 반대하고 고용안정을 마련, 플랜트건설현장 퇴직공제부금 1만원 이상 실현, 플랜트건설현장 초단기 근로계약 반복갱신 근절, 노후설비특별법 제정과 ‘화관법’을 현장의 요구에 맞게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현주 예비후보는 “이번 4.10총선에서 반민주・반노동정권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국가기간산업의 원동력인 플랜트건설 노동자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확고히 보장하는 개헌・입법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있는 서동용 국회의원이 금호동 주택단지 재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금호동 주택단지는 1980년대 광양국가산단이 조성되면서 광양제철소 인근에 조성된 주택단지로 현재 10개 단지에 약 5,26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단지 내 주택 대부분이 건축된 지 30년 이상 지난 노후건물로 세대수와 비교하여 주민 복리시설 규모가 부족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그간 금호동 주택단지를 재건축해야 한다는 논의가 꾸준히 있었지만, 산업단지라는 지역 특성과 현실적인 문제로 재정비사업 추진이
국민의힘 이정현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양만권을 천지개벽시키고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정현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양에 2차전지 특구를 조성하고, 광양만권 국가산단을 대개조시켜 광양이 1인당 GDP 5만불 시대를 열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섬진강을 끼고 살아온 곡성, 구례를 경제적, 사회적으로 주목받게 하겠다”며,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역동적으로 분출시켜 구례, 곡성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 K-문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전직 지방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지방의원 20명은 지난 9일 권향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권향엽 후보야말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심판과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준비된 인물”이라며 권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전직 지방의원들은 지난 2일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전략공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과 보수언론들의 악의적인 네거티브를 차단하고,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중앙당에 공천 철회
더불어민주당의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후보 공천이 결국 서동용 현 의원과 권향엽 예비후보간 국민경선으로 결정됐다. 민주당의 후보공천 과정은 혼란 그 자체다.민주당은 지난 1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를 전략공천지역구로 지정한데 이어 2일, 여성후보인 권향엽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역인 서동용 의원이 사실상 공천 배제된 셈이다.민주당의 단수공천에 대해 권향엽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공천’이라는 심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전남에서 유일한 더불
제325회 광양시의회(임시회)가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질문답변과 함께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 의결한다.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시정질문에는 안영헌, 박문섭, 박철수, 백성호 의원이 참여한다.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상정되어 있다.박철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서영배(옥곡)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재천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
제22대 총선 선거구가 현행대로 유지된다. 국회는 지난 달 28일 이같은 내용의 선거구획정안을 의결했다.선거구 획정과 관련, 순천선거구의 정상화를 약속했던 서동용 국회의원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선거구를 정상적으로 복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주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광양시·곡성군·구례군에 순천시 해룡면이 더해진 지금의 비정상적 선거구와 관련, 서동용 의원은 “순천 해룡면이 순천에서 떨어져 나가는 비상 상황에서 당시 순천 국회의원이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던 것이 그 시작이었다”며, 국민의힘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이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22 대 총선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된 것과 관련, 서동용 국회의원이 성명을 통해 비판했다.서동용 국회의원은 이 성명에서 "이정현 부위원장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치부를 비호해 왔다 "고 지적했다.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가족과 부인 문제는 그만 얘기하자고 일갈했고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서도 과학적 검증을 운운하는 정부 입장을 대변하며 국민 상식과 동떨어진 인식을 드러냈다는 것 .이어 서 의원은 "이정현 부위
진보당 전남 총선 후보들이 “민주개혁진보연합 성사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화답하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제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의 적임자인 진보당 후보들을 국회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진보당 전남도당 6명의 총선 후보자들은 22일 오전11시 30분 동부권은 이성수 후보 선거사무소, 서부권은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호남의 정치를 바꿔보겠다면 바로 지금이 기회”라며, “이번 총선에서 진보당을 호남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키워주시면 윤석열 탄핵을 넘어 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의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와 관련,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정현 개인을 뽑는 ‘이정현의 선거’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선거’임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권 예비후보는 “이정현 후보가 주장하는 ‘국민을 섬기는 머슴 정치’는 선거에 당선되기 위한 감언이설에 불과하다”며, “ “박근혜 대통령의 남자, 왕의 남자로 불렸던 이정현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고 난 후에는 국민의 목소리보다는 상위 권력의 지시에 더 충실했다”는 것. 이어 권향엽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이 지역 주민과 당원 등 500여 명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17일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해 국회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과 김영호 간사, 유기홍, 도종환, 문정복 국회의원이 축하 영상을 전해왔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 위원장과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송갑석, 신정훈, 신현영, 윤영찬, 윤호중 의원 등 다수의 현직 국회의원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서동용 의원은 지난 4년간 민주당과 언론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
21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제22대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책연대, 비례대표후보 추천과 지역구후보 연대를 위한 협의결과를 발표하자 유현주 예비후보가 환영입장을 밝혔다.유현주후보는 “줄기차게 야권총단결로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한 총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진보당과 민주당의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합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야3당이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해 손을 잡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합의”라며, “윤석열 검찰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