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이 ‘인문지식여행’ 특강의 첫 번째 시간으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인문지식여행’은 인간성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올해 중마도서관이 기획한 인문학 특강이다. ‘인간다움을 찾는 지식 탐구 여행’을 기치로 저명한 인문학자들의 지식과 통찰의 지혜를 청해 듣는 시간으로, 올해 ▲역사 ▲과학 ▲법의학 분야 등 총 세 번의 강연이 진행된다.12일,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한 신병주 교수는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KBS , JTBC 등의 방
2024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마당 행사가 지난 13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활성화하여 각 영역에서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 온 부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청소년 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42개의 청소년동아리 인준식도 열렸다.이어 댄스, 합창 등 열정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공연과 세월호 추모 캠페인, 소품을 이용한 포토 부스, 재능봉사단
광양시립도서관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회원증을 발급할 수 있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과 실시간 연계를 통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이에 따라 온라인 도서회원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인증 절차를 거쳐 광양시 거주 여부가 확인되면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이 서비스 도입은 도서관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으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 확인 등을 통해 발급됐던 기존 회
‘2024년 생애 첫 책 & 북스타트 기념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가 지난 16일,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열려 영유아 대상 도서지원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행사는 올해 광양시에서 처음 도입한 출산가정에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과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형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책 읽어주는 시장님’, ‘책놀이 활동-계란 마라카스 만들기’, ‘매직버블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이날 정인화 시장은 2024년
광양중마도서관이 독서회원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며, 매년 14만 명 이상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책놀이 과정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따라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과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8일부터 시작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전문 놀이강사가 진행하며, 나이에 따
지난 14일 (사)한국음악예술총연합회 순천지회(지회장 조태균)는 광양읍 서천변 무대에서 봄맞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음예총 소속 가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봄기운이 만연히 느껴지는 주말에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예총 순천지회는 지난해 지역의 음악예술인 20여명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수준급 실력의 가수들과 오카리나, 통기타, 에어로폰, 장구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실력파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지역을 위해
광양시가 2024년 1월 1일부터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과 도서관 회원증을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을 16일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와 함께 시작했다.시는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해 평생의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형 그림책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추진해왔다.올해부터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와는 차별화된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생애 첫 책 지원사업’은 지난해 광양시 영유아
광양희망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5시 꿈나무극장에서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몽글몽글 버블쇼’를 운영한다.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운영하는 ‘희망문화놀이터’는 매월 지역 어린이와 가족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희망도서관의 특별 프로그램이다.어린이들이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버블 공연 ‘몽글몽글 버블쇼’는 조이플러스 공연팀이 기본 링 버블 공연부터 맨손으로 즐기는 핸드 버블 공연, 줄을 이용한 로프 공연 등 다채로운 매직 버블쇼를 펼칠 예정이다.특히 비눗방울 속에 하얀 구름을 담아 아이들에게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이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5개국의 미술관을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 순회상영 프로그램 ‘미술관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을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는 전시, 소장품 관리, 보존복원, 해설 등 미술관의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정보를 들려준다.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미술관의 실상을 다룬 영상은 다섯 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대 미술관에서 다뤄지는 다양성과 포용성, 접근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술관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을 이야기한
전남도립미술관 개관 3주년 특별전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전이 9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열린다.이 전시회는 동서양의 미적 세계를 탐구하는 전시로,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이라는 언어 간 모순을 통해 두 문명이 공명하는 에너지를 더욱 극대화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동서양의 예술적 시각의 차이와 공통점을 '기법', '정신', '조형요소' 등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전시는 '사실과 사의'. '비움과 채움', '균형과 조화'를 주제로 국내외 작가 28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
광양중앙도서관이 ‘2024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공모전은 등단작가를 제외한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자유 주제다. 1인당 1편을 이메일(dhgovl03@korea.kr)이나 우편, 도서관 방문 신청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명(▲장원 1 ▲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 3)을 선정해 광양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올해
광양시립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작가 초청 강연, 특강, 공연, 전시 등 풍성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광양중앙도서관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 저녁 7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밤이 흐르는 감성 북토크’를 진행한다.행사는 ‘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문학-나를 돌아보고, 나를 돌보고 싶은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작가 강연과 정여울 작가와 고민을 나누는 ‘고민 책빵’, 한국의 ‘조안 바에즈’라 불리는 박강수 포크 가수의 음악공연으로 진행된다.중앙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는 시민들의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과 펀펀마을학교(대표 이희정)가 지난 1일, 105번째 ‘광양삼일만세운동’을 맞아 광양동초등학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05년 전인 1919년 4월 1일은 일제 침략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광양에서 삼일만세운동을 벌였던 뜻 깊은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준 광양교육장과 광양동초등학교 아이들, 그리고 광양 독립운동가 후손 10분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하여 광양에서 삼일만세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왜 목숨을 바쳐 삼일만세운동을 벌였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학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에서 지부장을 역임한 6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시간에 대한 탐구 展’이 오는 5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꽃피는 봄날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 전시 참여 작가는 ▲김선영 서양화가(한국국제미술교류협회 회장 역임) ▲김정국 한국화가(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박동열 서양화가(2015 전남미술인상 수상, 2020 올해의 예술인상, 2022 동서미술인상 수상) ▲박종태 서예가(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운영위원 역임) ▲방우송 미디어․조각가(
광양시가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가칭)광양마동도서관 명칭을 내달 5일까지 공모한다.(가칭)광양마동도서관은 마동 1059-1번지에 연면적 1,441㎡(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도서관이며, 주요시설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교육실 등이 있다.공모내용은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명칭 ▲실제 명칭으로 활용 가능한 명칭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친근한 명칭으로, 명칭에 ‘도서관’이 꼭 포함돼야 한다.공모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오는 4월 19일까지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시민글판 글귀를 공모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광양 시민글판 글귀 공모’는 매년 3~4회 주제를 정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감동이 있는 창작 글귀를 모집하고 전시해왔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글귀 공모는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진행되며, 광양시를 생활권으로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관심있는 시민은 4월 19일 오후 2시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 /Ga2rCuZO)을 통해 참여하면 된
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관장 심상미)이 지난 22일(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모두의 인문학 1차 강연을 운영했다.이번 강연은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칼럼니스트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하려는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를 초청하여 ‘2024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10가지 경제지표를 통해 자산 시장의 변화와 자산 가격의 형성 원리를 설명하고 노후 준비에서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축을 막는 과소비를 제거하고 건강한 재무 관리를 통
광양에서 마술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병채씨가 저자로 참여한 마술 관련 책이 풀판됐다.좋은땅출판사가 펴낸 ‘마술, 다시 청춘으로’가 그것.100세 시대가 도래한 지금, 현직에서 정년 퇴직을 하는 나이는 100세 시대라는 명성에 비하면 너무나도 젊다. 아직 의욕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직장에서도 물러나고, 뒷방 늙은이 신세로 전락하는 일은 너무나 끔찍한 일이다.이 책은 은퇴 후 ‘마술’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삶을 살기 위한 준비를 하는 멋진 실버들을 위한 책이다. 은퇴 후 무엇을 해야 할지 기로의
광양시립합창단이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 ‘감동의 물결, 광양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내 나라 내 겨레’, ‘홀로 아리랑’ 등이 연주되며 국악기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미사곡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대관식 미사’를 연주하는데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와 협연을 펼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이 이달부터 지역 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보육시설 64개소, 84학급에 악기 지원을 완료한 보육재단은 바이올린, 디지털피아노, 우쿨렐레, 난타북, 드럼 등의 악기 수업을 지원한다. 수업료는 월 4회 기준 25만원을 지원한다.관내 유아 악기 교육 전문업체 강사가 보육시설로 찾아가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재단은 악기 교육으로 합주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