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차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나 + 너 = 우리’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조모임 프로그램은 노년의 즐거움을 찾아 삶에 대한 활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로 사회관계 활성화 및 잔존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광양시 자원봉사 나눔터에서 진행된 1차 모임은 ▲자기소개를 통한 상호탐색 ▲전문 강사 진행으로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 ▲활동 작품 소감을 나누며 긍정적인 변화 공유 ▲다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장애인 일자리 전담 창구인 ‘장애인재능키움센터’가 설치됐다.장애인 구직자의 맞춤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센터는 전문 취업상담사를 채용해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희망일자리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타 분야 일자리 지원기관이 함께 입주해 있어 상호 협업이 가능하고, 실업급여 및 복지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도 가능하다.주요업무는 ▲미취업 장애인 구직자의 진로 및 취업상담
광양시가 보통교부세 확충과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7일 열린 교육에는 보통교부세 산정 통계 및 기준재정수요 관련 담당자, 국도비 사업 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상기 연구위원과 홍근석 연구위원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김상기 연구위원(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운영위원회 위원장, 행정학 박사)은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 대응 방안과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대해 강연했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공익성과
광양 와우생태호수공원 산책로가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난다.광양시는 공원 내 산책로 노후화로 인한 노면 불량, 수목 생육상태 저하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산책로 보수와 메타세쿼이아 식재 등 경관개선에 나섰다.와우생태호수공원 내 산책로는 지난 2011년 폭 2m, 길이 445m의 산책로와 왕벚나무를 식재해 조성됐다.광양시는 오는 5월까지 산책로를 보수하고,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대표 친환경 수목 중 하나인 메타세쿼이아 77주를 추가로 심기로 했다.와우생태호수공원은 주변 신규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이용객이 증가
광양청 공직자들이 고향사항기부제 교차기부에 연이어 동참하고 있다. 옥곡면(면장 김치곤)과 여수시 지역경제과(과장 조용연) 공직자 24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교차 기부에 참여한데 광양시 주민복지과와 보성군 벌교읍 공직자들도 동참했다.옥곡면과 여수시 공직자들은 1인 10만원씩, 총 240만원을 기부했다.또, 주민복지과와 보성군 벌교읍 공직자 32명도 교차기부 행열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액은 전액 지역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기부자에게 지급되는 답례품들은 지역 내 소상공인이 생산한 제
광양시가 청년들의 미래 준비와 안정적 자산 형성을 위해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6개월 동안 적립하면 광양시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45세(1979. 1. 1.~2005. 12. 31. 출생자) 청년 노동자·사업자이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다. (1인 가구 기준 약 월 267만원)다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오는 5월부터 광양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축제기획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총 8회차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축제의 본질부터 축제 구성 요소, 광양 축제의 허와 실, 과제와 개선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의와 워크숍으로 진행된다.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우리 시의 축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함께 모으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축제는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예술 작품이므로 많은 논의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프로그램은 축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축제에 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과 의무교육을 실시한다.보수교육은 기본 실무교육, 역량 강화교육, 표준교육과정 해설서, 그리고 0~2세, 3~5세 아동을 위한 ‘놀면서 자란다’ 등 5가지로 구성됐다.의무교육은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아동 인권 교육, 영유아 성행동 문제 관리교육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교육은 연말까지 매월 세부 계획에 따라 실시하고 교육 일정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될 예정이다. 대면식 강의로 진행되며, 약 50명 내외
광양시보건소(도시보건과)가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손상예방교육’을 오는 12월 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매월 3회 실시한다.장애인 실태조사(2020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등록장애인 수는 약 262만 명이며, 이중 80.0%가 질환 및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다. 특히 뇌와 척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어려워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전문 강사가 유치원 또는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의 손상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배양을 목적으로
광양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에 나선다.이 사업은 지역 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한 여행상품을 관광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 기본권 보장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그 목적이다.모집 규모는 총 270명(저소득층 162명, 장애인 108명)으로 공고일(2024. 4. 16.)기준 광양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이다.관광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활근로자),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저소득층과 지체, 시각, 발달, 청각 장애인
광양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신고 납부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광양시에 소재한 법인으로, 2023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이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광양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 시 첨부서류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세액조정계산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현금흐름
광양시가 산림휴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목재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목재교육전문가 2명이 예약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이동이 어려운 유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체험 품목은 부엉이 시계, 고양이 시계, 캐릭터 독서대 만들기 등 7가지다. 체험객의 신체 능력이나 방문 현장의 여건에 따라 품목과 소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예약 시 광양목재문화체험장과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박경주 휴양림과장은 “체험객들이 목공 실습을
광양시가 ‘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법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섰다.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현황을 광양시청 농업정책과, 식품위생과 등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
광양시가 용지큰줄다리기의 전승을 위해 ‘용지큰줄다리기 전문 운영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이 과정은 2024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김 풍작 소원비세-용지큰줄다리기’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23일, 25일에 걸쳐 광양역사문화관(광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김 풍작 소원비세_용지큰줄다리기’는 1643년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김 풍작을 기
광양시가 오는 5월 10일까지 시·청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추진한다.이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수어방송 등 편의 기능을 선택해 편리하게 시·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체형 고화질 스마트 TV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저소득층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
광양시보건소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이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효과는 예방접종이 효과적이나,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은 15.4%로 낮은 수준이다.이에, 광양시보건소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면역력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폐렴구
광양읍이 오는 5월 10일까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숯불구이축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건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주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으로, 전통숯불구이와 관련된 차별화 프로그램, 실현가능성 높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효과적인 축제 개최 시기, 축제장 구성 방안,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거나 광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광양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청렴 교육은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공정 등 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부패방지교육 의무화에 따른 청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르면 공직자는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날 교육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팀장급, 신규임용자, 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
광양시가 글로벌미래도시 광양실현을 위해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기틀을 다졌다.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광양시 지속가능발전 비전 및 세부목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2015년 유엔이 2030년까지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고 전세계 빈곤을 종식시키고 지구를 보호하는 지속가능발전 2030의제를 채택하자 국제사회가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