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에 나선다.이 사업은 지역 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한 여행상품을 관광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 기본권 보장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그 목적이다.모집 규모는 총 270명(저소득층 162명, 장애인 108명)으로 공고일(2024. 4. 16.)기준 광양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이다.관광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활근로자),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저소득층과 지체, 시각, 발달, 청각 장애인
광양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신고 납부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광양시에 소재한 법인으로, 2023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이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광양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 시 첨부서류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세액조정계산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현금흐름
광양시가 산림휴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목재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목재교육전문가 2명이 예약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이동이 어려운 유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체험 품목은 부엉이 시계, 고양이 시계, 캐릭터 독서대 만들기 등 7가지다. 체험객의 신체 능력이나 방문 현장의 여건에 따라 품목과 소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예약 시 광양목재문화체험장과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박경주 휴양림과장은 “체험객들이 목공 실습을
광양시가 ‘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법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섰다.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현황을 광양시청 농업정책과, 식품위생과 등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
광양시가 용지큰줄다리기의 전승을 위해 ‘용지큰줄다리기 전문 운영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이 과정은 2024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김 풍작 소원비세-용지큰줄다리기’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23일, 25일에 걸쳐 광양역사문화관(광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김 풍작 소원비세_용지큰줄다리기’는 1643년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김 풍작을 기
광양시가 오는 5월 10일까지 시·청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추진한다.이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수어방송 등 편의 기능을 선택해 편리하게 시·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체형 고화질 스마트 TV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저소득층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
광양시보건소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이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효과는 예방접종이 효과적이나,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은 15.4%로 낮은 수준이다.이에, 광양시보건소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면역력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폐렴구
광양읍이 오는 5월 10일까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숯불구이축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건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주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으로, 전통숯불구이와 관련된 차별화 프로그램, 실현가능성 높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효과적인 축제 개최 시기, 축제장 구성 방안,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거나 광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광양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청렴 교육은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공정 등 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부패방지교육 의무화에 따른 청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르면 공직자는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날 교육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팀장급, 신규임용자, 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
광양시가 글로벌미래도시 광양실현을 위해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기틀을 다졌다.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광양시 지속가능발전 비전 및 세부목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2015년 유엔이 2030년까지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고 전세계 빈곤을 종식시키고 지구를 보호하는 지속가능발전 2030의제를 채택하자 국제사회가 새롭
지붕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피해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양시는 총 8억4,800만원을 투입해 ▲주택 140동 ▲지붕개량 20동 ▲주택외(축사・창고) 35동 등 총 195동에 대해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주택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주택 지붕 개량비는 우선 지원 가구와 일반 가구를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는 전액 지원되고 지붕 개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언어 및 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아동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2021년 센터 설립 이래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센터 내 아동발달지원실로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특수교사 자격을 소지한 상담가가 영·유아 발달검사(K-CDI), 부모양육스트레스 검사(K-PSD) 등의 검사 도구를 활용해 상태를 진단하고 적합한 양육 방법을 지도해준다.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아동발달 상담’을 신규로 시행해 상담사가 직접 보육기관을 방문하여 원장과 보육
광양시가 공공폐수처리장 노후시설 개선과 오폐수 처리 공정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폐수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태인폐수처리장에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태인폐수처리장 오폐수 처리용량은 1일 3,200㎥으로 태인동 지역과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시는 35년이 경과한 노후된 시설의 개량 및 오·폐수 처리효율 향상을 위해 생물반응조 수질계측기 설치와 고효율 송풍기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명을 다한 부유물질(SS) 제거용 막여과시설은 하반기에
광양시가 오는 5월 12일까지 시민의 일상과 휴식을 함께 공유하는 ‘2024 온앤오프 브이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광양시민들의 일상을 영상에 담아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관광 등 광양의 매력과 다채로운 모습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광양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 1편으로 출품이 제한된다.일, 공부, 육아 등 본업에 열중하는 모습(ON)과 맛집 방문, 관광, 취미생활 등 광양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OFF)을 10분 이내의 영상에
광양시가 제10기 기초 영농기술 교육 귀농·귀촌반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소개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인구교육에는 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광양시 생애주기별 181가지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시정 소개와 함께 광양시 공식SNS 채널, 보조금24, 정부24 등 유익한 채널을 소개했다.이봉례 인구정책팀장은 “기관・기업체, 사회단체 등에서 신청하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언제든지
광양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2024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지난 5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했다.대상 법인은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고 최근 5년간 3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과 3백만원 이상의 세액을 비과세·감면받은 법인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선정된 80개 법인이다.시는 성실납세자 및 유망중소기업 등 32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
광양시가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4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이 안내책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181개 정주 지원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눠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지원되는 혜택을 쉽게 찾아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임신・출산’ 분야는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육아도서 지원 등 36개 사업
광양시가 5일부터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현장 컨설팅은 품목별 전문가가 직접 영농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는 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일반적인 농업 교육과 달리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현장에서 농업환경을 관찰하고, 문제에 대한 처방식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워진다.시는 지난해 아열대과수, 플럼코트, 화훼,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 72명을 대상으로 선도 농가
광양시보건소가 오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상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해 운영한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상반기에도 시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요가 교실’과 ‘필라테스 교실’을 마련한 것.프로그램은 체성분 검사 등 건강 상태 측정 후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상담을 통한 운동 지도와 저칼로리 식이지도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 12주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요가 교실’은 매주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결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의 사전투표는 전국평균보다 높은 39.0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1대 총선의 사전투표율 33.22%보다 5.86%포인트가 높다.지역별로 보면 광양시는 총유권자 12만8,708명 중 4만7,08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39.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순천시 해룡면은 4만3,019명의 유권자 중 1만5,565명이 투표해 36.18%를, 곡성군은 2만4,682명의 유권자 중 1만2,486명이 참여해 50.59%, 구례군은 2만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