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이 광양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구축을 추진한다.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지원청 햇살동에서 지역 내 학교 업무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면 교육발전은 물론 다양한 세대간 교류로 사회적 통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기대다.광양교육지원청은 광양읍권에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도시 자원의 최적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도시 구축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스마트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신산업과 등 관계부서, 자문위원, 사업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스마트도시는 진보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한다.광양시는 지난 2008년 광양시 U
광양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신고 납부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광양시에 소재한 법인으로, 2023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이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광양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 시 첨부서류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세액조정계산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현금흐름
광양시가 용지큰줄다리기의 전승을 위해 ‘용지큰줄다리기 전문 운영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이 과정은 2024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김 풍작 소원비세-용지큰줄다리기’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23일, 25일에 걸쳐 광양역사문화관(광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김 풍작 소원비세_용지큰줄다리기’는 1643년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김 풍작을 기
광양시가 오는 5월 10일까지 시·청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추진한다.이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수어방송 등 편의 기능을 선택해 편리하게 시·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체형 고화질 스마트 TV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저소득층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
광양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청렴 교육은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공정 등 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부패방지교육 의무화에 따른 청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르면 공직자는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날 교육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팀장급, 신규임용자, 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제326회 광양시의회(임시회)에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상정됐다.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문섭 의원의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최대원 의원의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김정임 의원의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다.박문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은 저장강박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거주하는 가구를 지원하고 이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저장강박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
‘기업과 함께하는 도심속 기업공원 가꾸기 행사’가 지난 16일괴 17일 지역내 각 기업공원에서 열렸다.행사는 광양시와 도시공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공원을 중심으로 각 기업공원 임직원과 (사)도심숲가꾸기위원회, 민간공원 관리자 등이 참여해 수목 식재와 보식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도심숲가꾸기위원회를 비롯해 기업공원 대표, 임직원 등 25개 기업 2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기업이 가꾸어 온 공원에 조경수와 비료를 배분받아 수국 약 4천 주를 식재하고 주변 화초를 정비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15일 지역 청각장애인 9명을 초청해 수어를 활용한 광양제철소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광양제철소는 제철소 견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이 세계 최대 일관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철강생산공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전남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이번 수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견학인 만큼 광양제철소는 견학 대상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시각적 정보 전달을 극대화하고자 기존에 활용되던 공정설명 영상의 자막 리뉴얼을 진행해 청각장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청 좌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광양읍 사곡 출신인 하영구 회장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이다. 하 회장은 광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초청 좌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금액인 5백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의 경제 발전과 성장을 응원했다.양재생 기자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이 지난 13일,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1층 강당에서 열렸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7세~14세 장애 가정 아동을 대학생, 성인과 1:1로 매칭하여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멘토링활동을 통한 멘티의 건강한 양육 환경 형성 및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한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멘티, 멘토 7커플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학습지원, 1박 2일 캠프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멘토로
광양시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동참했다.17일 광양시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각각 50명씩, 총 100여 명이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양 시는 포스코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철강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지난 1997년 자매결연을 한 후 각 사회단체의 교류와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우의를 다져왔다.이번 상호 기부는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광양시 농업기술센터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의 제안에 화답하는 형식으로 성사됐다.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광양마동중학교가 지난 16일 광양시 환경교육센터 교육실에서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박병관 상임대표와 광양마동중학교 류상현 교장이 참석해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교육과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지구 생태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전환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주요 협약내용은 ▲기후위기 대응교육 ▲기후위기 관련행사의 운영 및 지원 ▲기후위기 학습자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지난 14일 광양읍 서천변 음악분수대 앞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자 시민들은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이 노래는 어떻게 보면 네 줄의 가사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단순한 노래처럼 보인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란 무거운 주제를 밝은 분위기로 자아내면서 세월호 집회나 추모행사에서 자주 불리고 있다. 가사의 내용도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바라는 유가족과 국민의 마음을 담고 있다.이날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아파트 화재 시 입주자의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아파트는 세대 밀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다. 또 계단이나 복도, 승강로 등을 통한 급속한 연기 확산으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특히 최근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중 뛰어내리거나 연기 흡입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아파트 화재와 관련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광양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드론 국가자격증(2종) 취득을 통한 실무형 조종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는 ‘2024년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30일(화)까지며, 교육 인원은 ▲농업방제 분야 8명 ▲항공촬영 분야 8명 등 총 16명이다.신청 자격은 2024년 2월 21일 이전부터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으면 지역 내 거주기간, 드론 보유 여부 등 별도의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16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선발된 교
‘2024년 생애 첫 책 & 북스타트 기념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가 지난 16일,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열려 영유아 대상 도서지원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행사는 올해 광양시에서 처음 도입한 출산가정에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과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형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책 읽어주는 시장님’, ‘책놀이 활동-계란 마라카스 만들기’, ‘매직버블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이날 정인화 시장은 2024년
중마동 공직자들이 목포시 인재육성과, 건강정책과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했다.광양시와 목포시 공직자 26명은 총 26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조동수 중마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난해 영암군과의 교차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아 상호기부에 동참하는 이 작은 실천이 양 지자체의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 동장은 “중마동은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광양시가 A등급 평가를 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 대상으로 평가하는 에 제도는 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평가한다.광양시는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온 점과 개인정보취급자,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담당자, 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운영,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 실시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
제29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가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회의에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시・군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의원, 광양시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협의회는 정구호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에게 선진 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 온 정인화 광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어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