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2024년 본예산 1조 979억 원 보다 886억 원 증액된 1조 1,865억 원의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광양시의 추경예산은 일반회계는 731억 원 증액된 9,75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55억 원이 증액된 2,115억 원으로 편성됐다.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50억 원, 지방교부세 68억 원, 국・도비 보조금 225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334억 원 등 총 731억 원이 증가했다. 세출부문은 문화 및 관광 분야 73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92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
광양교육지원청이 광양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구축을 추진한다.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지원청 햇살동에서 지역 내 학교 업무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면 교육발전은 물론 다양한 세대간 교류로 사회적 통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기대다.광양교육지원청은 광양읍권에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도시 자원의 최적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도시 구축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스마트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신산업과 등 관계부서, 자문위원, 사업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스마트도시는 진보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한다.광양시는 지난 2008년 광양시 U
광양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에 나선다.이 사업은 지역 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한 여행상품을 관광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 기본권 보장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그 목적이다.모집 규모는 총 270명(저소득층 162명, 장애인 108명)으로 공고일(2024. 4. 16.)기준 광양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이다.관광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활근로자),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저소득층과 지체, 시각, 발달, 청각 장애인
광양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신고 납부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광양시에 소재한 법인으로, 2023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이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광양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 시 첨부서류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세액조정계산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현금흐름
광양시가 산림휴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목재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목재교육전문가 2명이 예약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이동이 어려운 유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체험 품목은 부엉이 시계, 고양이 시계, 캐릭터 독서대 만들기 등 7가지다. 체험객의 신체 능력이나 방문 현장의 여건에 따라 품목과 소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예약 시 광양목재문화체험장과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박경주 휴양림과장은 “체험객들이 목공 실습을
광양시가 ‘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법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섰다.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현황을 광양시청 농업정책과, 식품위생과 등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
광양시가 용지큰줄다리기의 전승을 위해 ‘용지큰줄다리기 전문 운영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이 과정은 2024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김 풍작 소원비세-용지큰줄다리기’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23일, 25일에 걸쳐 광양역사문화관(광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김 풍작 소원비세_용지큰줄다리기’는 1643년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김 풍작을 기
광양시가 오는 5월 10일까지 시·청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추진한다.이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수어방송 등 편의 기능을 선택해 편리하게 시·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체형 고화질 스마트 TV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저소득층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
광양시보건소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이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효과는 예방접종이 효과적이나,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은 15.4%로 낮은 수준이다.이에, 광양시보건소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면역력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폐렴구
광양읍이 오는 5월 10일까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숯불구이축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건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주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으로, 전통숯불구이와 관련된 차별화 프로그램, 실현가능성 높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효과적인 축제 개최 시기, 축제장 구성 방안,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거나 광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광양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청렴 교육은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공정 등 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부패방지교육 의무화에 따른 청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르면 공직자는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날 교육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팀장급, 신규임용자, 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13일 선거사무실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과 김동준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유근기・이충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고문・선대위 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감사와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김동준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360여명의 선대위 임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권향엽 후보가 크게 이기면서 당선되었다”며, “이제 해단식으로 공식적인 우리의 역할은 끝나지만, 권향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제326회 광양시의회(임시회)에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상정됐다.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문섭 의원의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최대원 의원의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김정임 의원의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다.박문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은 저장강박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거주하는 가구를 지원하고 이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저장강박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
‘기업과 함께하는 도심속 기업공원 가꾸기 행사’가 지난 16일괴 17일 지역내 각 기업공원에서 열렸다.행사는 광양시와 도시공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공원을 중심으로 각 기업공원 임직원과 (사)도심숲가꾸기위원회, 민간공원 관리자 등이 참여해 수목 식재와 보식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도심숲가꾸기위원회를 비롯해 기업공원 대표, 임직원 등 25개 기업 2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기업이 가꾸어 온 공원에 조경수와 비료를 배분받아 수국 약 4천 주를 식재하고 주변 화초를 정비
광양시가 광양읍 동천을 중심으로 도로 개선과 녹지공간, 경관광장, 보도교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등 장래 여건 분석을 통한 중장기 최적의 도심 공원녹지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공원녹지 사업의 연계성과 이동성 제고, 접근성 개선 등 전반적인 공원 녹지축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합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도시지역에 대해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시는 이를 토대로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광양마동중학교가 지난 16일 광양시 환경교육센터 교육실에서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박병관 상임대표와 광양마동중학교 류상현 교장이 참석해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교육과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지구 생태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전환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주요 협약내용은 ▲기후위기 대응교육 ▲기후위기 관련행사의 운영 및 지원 ▲기후위기 학습자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가 지난 15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물류 파트너사와 함께 ’2024 Safety Connecting Day’를 열어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다짐했다.이 행사에는 광양, 포항 지역 총 30여 개 물류 파트너사 경영진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지난 2월부터 약 2개월 간 포스코플로우 광양 및 포항의 30 여개 협력사에서 제안한 안전개선 아이디어 총 60여 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의 최종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 된 ‘선내 후판 작업 고임 장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은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대상으로 3개소를 선정했으며,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은 역량평가, 프로그램구성도, 운영 계획, 효율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은 매주 2회씩 장애인 스포츠지도자와 운영 요원들이 함께 장애 유형별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유진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부동산 불법거래 신고포상금제도는 불법 거래를 신고한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거짓 실거래 신고 △타인 명의의 거래 △매매대금 편법 증여 △공인중개사법 위반 중개행위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등이다.광양경제청은 신고자의 신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