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아시아 3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2024 FORTUNE Asia Future 30’은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포춘 아시아(FORTUNE Asi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매출액 혹은 시가총액 100억 달러 이상의 700여개 기업 중 장기 성장을 이끌 혁신성과 활력을 갖춘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기업 평가와 선정은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의 핸더슨 연구소(BCG-Henderson Institute)가 담당했다. 성장 지표와 데이터를 반복 학습한 AI 머신러닝을
전라남도가 올해 고향사랑기금 기금사업으로 ‘마을 공동 빨래방’운영을 추가로 선정했다.전남도는 지난해 2024년 기금사업으로 ‘고향마을 활성화 사업’을 선정한 후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에 제2호 기금사업으로 ‘마을 공동 빨래방’운영 사업을 추가 선정했다.‘마을 공동 빨래방’운영 사업은 겨울철 및 여름 장마철 등에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세탁기·건조기를 지원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시군 공모를 통해 총 6개소를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재)한국기원, (사)대한바둑협회와 국립 바둑연수원 유치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우승희 영암군수,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한상열 한국기원부총재, 정봉수 대한바둑협회장, 한국바둑의 전설 이창호 프로기사, (재)한국기원 프로기사 13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은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남지역에 성공적으로 유치되도록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에서 한상열 부총재와 정봉수 협회장은 국립바둑원 건립이 국가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두
전남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신안)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총 6일 동안 전남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전남메신저 사용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메신저 사용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2.1점으로 나와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설문에는 총 500개교, 1,302명의 교사가 응답했다.설문 결과 2024년 현재 근무학교(기관)에서 어떤 내부메신저 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는 질문에 현장 교사들의 89.6%가 전남메신저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지난해 (2023년) 현 소속 학교(기관)에서 어떤 메신저 프
광양시가 공공청사와 공영주차장 46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100기(급속 65기, 완속 35기)를 설치 완료했다.시는 지난해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공공청사 및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대영채비㈜는 20억원 상당을 투자해 해당 부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콜센터 서비스 운영과 정기적인 A/S관리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충전시설 설치는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의 충전 사각지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와 진보당 유현주 후보가 구례군 농민 영농발대식 및 통일쌀 공동경작단 발대식에 참석해 농업정책 입법 서약서를 체결했다.구례군농민회와 구례군여성농민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행사에서 권 후보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 유지 및 강화와 농민 기본권 실현을 위해 ‘국가책임농정’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농업정책 요구안 및 농민 3법 입법 활동을 할 것을 서약했다.권 후보는 자신의 시부모님도 광양에서 농사를 짓는다며 “누구보다도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공식 선거 운동 첫날 광양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로 일정을 시작했다. 권향엽 후보는 첫 선거운동에서 “민주당과 함께 정권을 심판하고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준비가 되어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 진실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은 권향엽”이라고 강조했다. 또, “돌봄과 살핌, 섬김, ‘엄마의 리더십으로 우리 지역 첫 여성 국회의원이 되어 참되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권 후보는 구례 5일장, 곡성 5일장에 방문해 선거운동을 진행
광양~여수, 여수~순천을 연결하는 광양만권 광역시내버스 증회 운행이 추진된다.3시는 현재 4개노선, 1일 19회 운행하고 있는 광역시내버스를 내년부터 운송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4개노선 38회로 증회 운행하는 문제를 행정협의회 안건으로 선정했다. 광역시내버스 증회 운행은 3市 지역간 학생, 공단근로자, 일반시민의 출퇴근 및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향상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황망기 기자
지난해 10월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에서 원안 의결된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이 오는 10월말에서 11월초 사이에 광양에서 개최된다.여수순천광양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이 국제포럼은 올해 광양시를 시작으로 25년 순천시, 26년 여수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전환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남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전남 수소산업 집중 육성 및 투자유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이 포럼은 산・학・연・관 수소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수소발전 국제포럼과
광양시가 지역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1949년 설치된 농관원 광양사무소는 1998년 농관원 순천사무소와 합병됐고, 광양시에는 2021년부터 광양분소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민원 업무 처리가 사무소와 분소 간 이원화되어 있어 업무처리의 한계성이 대두됐다.광양시는 산업도시이자 15만 인구의 10%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도시로, 전남 22개 시군 중 농업인 수는 9번째로 많고 농업경영체 수도 11번째로 많다. 그럼에도 농관원 사무소가
광양시가 제1호 자매결연도시인 포항시와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양 지자체 시장과 간부공무원 10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상호기부한 것에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확산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상호기부는 광양시 총무과 및 감동시대추진단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포항시에 기부하고, 포항시 총무새마을과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광양시에 기부하며 자매도시로서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광양시와 포항시는 1997년 양 지자체 모두
광양시 아동보육과와 여수시 여성가족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5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했다.이번 상호기부는 광양시 아동보육과와 여수시 여성가족과 직원 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광양경제청은 지난 21일 광양경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글로벌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광양만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그리고 국내외 투자자 및 기업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공무원 등 총 13명의 유공자에
재단법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이 올해 사업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보육시설 장난감 세척·소독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 돌봄서비스 지원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지원 ▲신생아 육아백과(도서)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보육재단은 지난 20일 ‘2024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열어 임원 해임 및 선임(안),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3개 안건을 심의・결정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로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박종일 SNNC 경영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생산기술직 인턴사원 80여명이 26일,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테마형 봉사활동 행사인 나눔버스 행사를 진행했다.포스코 기업시민실과 함께 진행된 ‘나눔버스’는 포스코 신입사원들과 생산기술직 인턴사원들이 포스코 고유의 나눔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전에 테마를 공개하지 않고, 각각 버스를 선택하여 탑승 후 도착 장소에서 공개되는 테마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랜덤박스 요소를 가미한 체험형 봉사교육 프로그램이다.광양을 비롯해 포항, 송도 등 지역별로 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이 용역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박람회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후활용방안 모색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재편해 연안환경의 지속가능한 개발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상생에 기여하고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각각 5억원을 부담하고, 공사가 10억원을 부담하여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용역의 과업 범위는 여수신항 및 신북항을 포함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으로 육상부분과 해상부분을 포함하여 약 314만㎡의 구역에 대하여 기초조사 및 사업여건
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했다.장인화 신임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장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을 제시했다.장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으로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6일, 2층 상황실에서 관내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2024 상반기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전남연구원 조승희 박사가 ‘광양만권 기후위기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실무특강을 진행하여 외투기업의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환경부 코트라 파견관이 환경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를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공장 운영시 환경시설 등 사업장에 대한 계획부터 설치 및 운영 등 절차에 대한 기업경영에 필요한 사항을 쉽게 알 수 있었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물류 산업의 활성화와 유기적인 스마트항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제1기’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단체장, 항만물류 전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20명을 이메일 접수(ygpaedu@ygpa.or.kr)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공사의 ‘리더스 아카데미’는 정기적으로 격주 수요일마다 19시부터 21시까지 선정된 기수별 연구주제(해운,물류 등)를 바탕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포스코퓨처엠이 폐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의료용품 파우치와 키트를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하며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보건 사각지대 지원에 나섰다.포스코퓨처엠은 26일과 27일 각각 포항과 광양 지역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폐근무복으로 만든 파우치에 소염진통제, 연고, 소독약, 붕대 등을 담은 의료용품 키트 650개와 자동제세동기(AED) 키트 1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 현장에 방문한 포스코퓨처엠 안전보건 담당자들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