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지점장 오재승)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오재승 지점장은 “장애인들의 복지향상 및 여가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헌주 관장은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후원금은 장애인 고객을 위해 뜻깊고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전달된 후원금은 가정의 날 행사(어버이날, 어린이날), 전남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훈련생 어울마당에 각각 100만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라남도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11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척수장애인들이 능동적인 삶의 주체가 되도록 재활과 자립 의지를 다지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계자, 척수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모범 회원 표창 수여 ▲명랑 운동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강희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광
옥룡면 대방마을에 거주하는 서선우 씨가 광양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양봉 사업을 하는 서씨가 벌꿀 판매금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서선우씨는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서선우 씨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정양순 옥룡면장은 “모두가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15일 지역 청각장애인 9명을 초청해 수어를 활용한 광양제철소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광양제철소는 제철소 견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이 세계 최대 일관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철강생산공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전남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이번 수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견학인 만큼 광양제철소는 견학 대상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시각적 정보 전달을 극대화하고자 기존에 활용되던 공정설명 영상의 자막 리뉴얼을 진행해 청각장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청 좌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광양읍 사곡 출신인 하영구 회장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이다. 하 회장은 광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초청 좌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금액인 5백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의 경제 발전과 성장을 응원했다.양재생 기자
포스코가 전국 곳곳에서 펼치는 봉사여행인 포스코 볼룬투어 프로그램을 광양에서도 진행한다. 볼룬투어는 Volunteering 과 Tour를 결합한 단어로, 복지기관에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포스코 임직원 봉사자가 평소 야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기억에 남는 하루를 선물하는 포스코만의 특별한 봉사 여행 프로그램이다.볼룬투어는 격주 4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휴무 금요일인 평일에 활동 진행이 가능해 봉사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의 만족도도 높였다.포스코는 지난 3월부터
‘드림카페 성황스포츠센터점’ 개소식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성황수영장동 마당에서 장애인복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개소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직원소개, 테이프 커팅식, 카페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주차 안내(새마을교통봉사대), 사진 촬영(포스코GRY테크), 풍선아트 설치(하늬바람 풍선아트봉사단) 등을 협조해 안전하게 치러졌다.‘드림카페’는 공공청사 활용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광양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이 지난 13일,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1층 강당에서 열렸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7세~14세 장애 가정 아동을 대학생, 성인과 1:1로 매칭하여 학습지원,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멘토링활동을 통한 멘티의 건강한 양육 환경 형성 및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한다.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멘티, 멘토 7커플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학습지원, 1박 2일 캠프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멘토로
광양시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동참했다.17일 광양시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각각 50명씩, 총 100여 명이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양 시는 포스코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철강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지난 1997년 자매결연을 한 후 각 사회단체의 교류와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우의를 다져왔다.이번 상호 기부는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광양시 농업기술센터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의 제안에 화답하는 형식으로 성사됐다.
중마동 공직자들이 목포시 인재육성과, 건강정책과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했다.광양시와 목포시 공직자 26명은 총 26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조동수 중마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난해 영암군과의 교차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아 상호기부에 동참하는 이 작은 실천이 양 지자체의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 동장은 “중마동은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제
(사)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강희오)가 지난 2일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 인근에서 광양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황은하)와 함께 ‘장애발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누구든지 순간의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로 인해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왕성하게 활동하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척수 손상을 입고 휠체어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는 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과 장애인복지시설·단체 관계자 등 60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조동수 중마동장과 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미술 심리 활동 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중마동 꿈샘지역아동센터에서 처음으로 실시해 참여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더 많은 아동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사업은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중마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정체성 형성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발대식에 참석한 중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각자 개성 있는 자
광양 서산나래와 포스코GYR테크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포스코GYR테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서산나래의 제과제빵 생산품을 연간 계약에 따라 일정액을 구입하고, 서산나래는 해당 기업이 장애인 연계고용으로 인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장애인 연계고용제도’란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 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도급을 주어 그 생산품을 납품받는 경우 생산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의무 사업주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장애인고용부담금을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광양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원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 성과보고대회 및 사업비 전달식이 지난 3일,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김태영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광양제철소는 인구고령화와 맞물려 급격하게 떠오르고 있는 노인성 만성질환 관리 및 어르신 돌봄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자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유병옥)이 8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다.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에는 휠체어 장애인의 이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리프트 장치가 38인승 버스에만 있다 보니 개별적인 이동이나 안전, 건강 등으로 인한 긴급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그러나, 이번 휠체어슬로프 차량 기탁으로 불편함이 해소됨과 동시에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송 지원이 가능해졌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도심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 직원들이 지난 5일, 직원 117명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한편 광양소방서는 단독주택 화재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설치서비스’를 제공,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택화재 안전꾸러미’는 소화기, 화재 알림 경보기, 가스타이머 콕 등 안
다압면(면장 김상균)이 지난 8일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사회단체와 함께 ‘녹색도시 만들기 마을 감동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마을정원 조성은 푸른 숲과 꽃을 식재해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 도로변이나 마을 정원을 가꾸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염창마을회 30여 명이 참여해 약 800㎡에 꽃잔디 5,000본을 식재했다.김종채 염창마을 이장은 “마을 도로변에 꽃 식재 작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광양읍(읍장 정용균)과 경북 포항시 오천읍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결연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 공무원 28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탁식 후에는 지속 협력을 위한 논의의 시간이 이어졌다.포항시는 광양시와 함께 포스코 제철소가 소재하는 우리나라 대표 철강 도시로 1997년 양 지자체 모두 최초로 자매결연을 하고 미술교류전, 농특산물 판매행사, 직원 친선 축구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1일에는 광양시 홍보소통실, 감사실과 함평군 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8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광양지역 지역상생협력 오피니언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나눔의 YGPA, 행복한 광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사와 지역상생 활동을 협업하고 있는 광양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사회복지기관·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기관별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로운 상생업무 발굴 및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영상 시청, 기관별 활동 소개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의견 청취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수혜 가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됐으며, 가구원 모두 심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한부모 가구로 오래전 상가로 사용되던 곳에 거주하며 단열 불량과 누수 등으로 내부 페인트가 벗겨지고 곰팡이가 심하게 번진 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 명은 해당 가구의 실내 천장과 벽 마감, 문 설치, 전기설비 교체, 폐기물 처리 등 9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4일동안 진행했다.광양읍에서는 읍!감동지기대가 짐을 옮기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