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자연휴양림 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맨발 걷기 산책로 ‘황톳길’ 정비가 마무리됐1.2km 길이의 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은 광양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맨발 걷기 명소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산림욕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서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올 만큼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최근 맨발 걷기가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맨발 걷기’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는 기존 황톳길에 황토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황톳길을 개선했다. 시는 주말 약 50
광양시가 국제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제7기 광양시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영어 10명, 중국어 10명, 일본어 5명, 기타언어 5명)로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외국어 명예통역관으로 선발되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동안 시의 각종 국제행사에서 통・번역과 안내 등 국제교류를 지원하게 되며, 광양시 요청에 따른 각종 국제교류 행사 통역 참여시 ‘광양시 통역관 위촉 및 운영 규정’에 의거 소정의 통역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시는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통해 부동산, 차량, 급여, 금융자산 등에 압류 및 공매처분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특히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등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의 70%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주, 야간으로 운영한다.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등)의 체납액이 1천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이 ‘2023 공공 우수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분야에 선정됐다.‘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지자체·공공 운영 야영장 599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가족(어린이)친화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등 4개 분야에서 총 20곳을 선정했다.친환경 야영장 분야에 선정된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캠핑카 오폐수 처리시설인 덤프 스테이션과 전기차충전소 등 친환경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이용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생태탐방로 등을 운영하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광양시가 시정 소식과 지역 매력을 국내외에 생생하게 홍보하기 위한 ‘2024 외국어 SNS기자단’을 모집한다.시는 이달 30일까지 10명(영어 2명, 중국어 2명, 일본어 1명, 기타언어 5명)의 외국어 SNS기자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언어는 언어권 제한 없이 러시아어, 독일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필리핀어, 인도네시아어 등 어떤 언어든 가능하다.광양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고 외국어 능력과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난 블로거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지원자가 외국인인 경우 광양시 주요 시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광양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력을 증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를 신청한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유기질비료 신청량은 10a당 일반재배(노지)는 50포/20kg(시설하우스 재배지는 100포), 부숙유기질비료 신청량은 일반재배(노지)는 1
광양시가 시민들의 자원순환 인식 개선과 재활용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를 총 6대(▲광양읍사무소 2대 ▲2청사 1대 ▲중마동사무소 1대 ▲광영동 드림스타트센터 1대 ▲백운쇼핑센터 1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신규 설치 장소는 총 3곳으로 골약동사무소(1대), 마동근린공원(2대), 광영동사무소(1대)로 올해 10월부터 가동이 시작됐다.해당 수거기에 빈 캔이나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자동으로 선별
광양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광양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시는 오는 31일까지 전라남도,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단속내용은 ▲부정 수취 불법 환전 ▲제한 업종 위반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이며,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추출하는 이상거래 내역을 확인해 부정 유통 사례를 빈틈없이 적발·관리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단속 기간 중 부정 유통이 확인된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과 위반 내용에
광양시 대표 캐릭터 ‘매돌이’가 2023년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표 캐릭터 중 최고 캐릭터를 선정하는 경진대회다.올해는 역대 최다인 137개 기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지난 9월 초부터 전문가 심사(50%)와 국민투표(50%)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매돌이는 영원한 10살인 예의 바르고 창의적인 개구쟁이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우수상’을 수상해 광양시 홍보대사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지역 농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 슬로건으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천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관광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광양시가 지난 2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2023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브랜드 경영대상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창조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지자체,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광양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 ‘광양시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최근 수도권 등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관심을 환기시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강의에 앞서 현재 운영 중인 ‘광양시 전세사기피해 예방 센터’의 역할과 지원 내용을 홍보하고, 주변에 전세사기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사로 나선 주택도시보증공사 김한영 강사는 전세사기 유형 및 사례별 강의를 통해 전세 계약단계에서부터 임차인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교육해
광양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예취기와 기계톱 정비 교육은 각각 오는 28일,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농업기계 기초 교육(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은 오는 30일부터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양재생 기자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오는 12월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전남도 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농지에서 1천㎡ 이상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가별 2ha 한도로 경작 규모에 따라 직불금 형식으로 지급한다.또한,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참여농지 및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농지도 예외적으로 포함해 지원한다.단, 공무원 및 2022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벼 경작면적이 0.1ha(1,000㎡) 미만인 자 등은 지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증진과 이동편의 강화를 위한 ‘제4차 광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6일 열렸다.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열린 최종보고회는 박철수, 박문섭 광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박현석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장,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보고회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실태 및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 계획 비전 및 추진 전략, 연차별 투자비용 및 재원 조달방안 등을 제시하고 참석자의 의견수렴 및 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광양시가 지난 3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기업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홍보부스에서는 ‘10만원 기부 시 13만원 혜택’이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함께 ‘광양의 미래를 밝히는 고향사랑기부 광양시와 함께해요!’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지역 내 기업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위한 제도 홍보에 나섰다.시는 홍보부스를 찾는 기업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설명하고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지역 특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태교 숲 체험’이 지난 4일 백운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진행됐다.광양시는 행복한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지식 전달과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임신 출산 준비 교실’을 주간 5회, 야간 4회 총 9회 진행했다.이번 ‘태교 숲 체험’은 10회차 임신 출산 준비 교실로 직장 등의 이유로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임산부의 참여를 확대코자 주말에 실시됐다.‘태교 숲 체험’은 음이온, 자연경관, 향기, 소리, 피톤치드 등 백운산 숲이 가진 다양한 산림치유 요소를 활용해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2023년 숲속 작은 운동회’가 지난달 27일 막을 내렸다.작은 운동회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지역 내 62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800여 명이 참여했다.운동회는 큰 공 굴리기, 바통 2인 1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축구/농구 에어바운스, 큰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실내놀이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야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구성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시는 유아숲지도사들과 함께 운동회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동원했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로 광양시가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평가항목은 지역통계 정책활용 사례, 지역통계 개발·개선 실적, 기술지원·컨설팅 참여, 통계교육 참여, 지역통계 수요조사 협조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광양시는 지역통계 우수사례로 광양시 대표 소득작물인 매실, 감을 대상으로 하는 ‘특산물 실태조사’ 및 18~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양시 청년통계’를 제출했다.‘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는 지역 특산물인 매실, 단감, 떫은감의 지역 분포, 영농 및 경영실태 전
청춘남녀 만남행사 ‘광양 솔로엔딩’이 지난 달 28일 광양청년꿈터 등에서 진행됐다.행사는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행사에 앞서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근무하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남녀 20쌍(40명) 모집에 남자는 56명, 여자는 41명 총 97명의 미혼 직장인들이 신청했다.행사는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된 남자 20명과 여자 20명이 참가해
광양시 치매안심센터가 백운산 치유의 숲을 찾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나들이 힐링프로그램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에게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 가족들 간의 정서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가족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25명은 지난 25일, 백운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숲 산책, 햇살 명상, 족욕, 아로마테라피 등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가을나들이를 통해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가족 간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