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문화센터가 시민의 평생학습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여성문화대학 교육을 이끌어갈 열정과 능력을 갖춘 강사를 공개 채용한다.강사 채용인원은 4개 과정(자격증반, 기술창업반, 문화취미반, 야간반) 36개 과목 36명이다.서류 접수기간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제출서류를 준비해 여성문화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공개채용 시험 일정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 광양시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강사 계약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계약 체
광양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추진의 일환으로 외부관광객 유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숙박업소를 모집한다.‘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광주·전남 외 주소지를 둔 개별관광객이 지역 내 숙박업소 이용 시 숙박 요금을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내년 봄축제를 겨냥할 방침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지역 내 숙박시설로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일반숙박업, 농어촌민박업 등을 포함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광양시청 홈
농업인 학습단체인 우리옷연구회가 의복 관련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수공예품 만들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사라져가는 소중한 전통의 멋을 전승하기 위해 연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했다.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을 통해 희망 학교를 추천받아 광양백운고등학고, 중마고등학교, 광양여자고등학교에서 각각 3학년 학생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수작업 바느질 수공예품 만들기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실습교육을 통해 ‘부엉
광양시는 올해 농업기계 순회수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지난 3월 봉강면 마시마을을 시작으로 총 4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256명의 농업인에게 농업기계 무상수리 혜택을 제공하며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을 지원했다.농업기계 순회수리는 광양경찰서 어르신 안전드림팀과 함께 경운기, 전동차 등 야간 운행 시 위험한 기종에 야간반사판을 부착하고,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어르신 영농안전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순회수리반은 순회수리 차량에 100여 종의 장비와 무상부품 350여 종을 보유하고 총 442대의
광양시가 올 1월부터 10월까지 초과근무 운영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 점검에서는 사적용도로 사용한 시간의 초과근무 산입 여부를 점검하고, 초과근무 인식개선 등 계도 중심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시는 부당 수령 적발자의 경우 부당수령액을 환수하고, 고의적 위반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신유진 기자
광양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한다.‘길 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에서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인문학 강연을 정부가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중앙도서관은 9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신화, 인간의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인문학의 눈으로 보는 신화 ▲미술과 문학으로 만나는 그리스신화 ▲신화의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장진호) 임직원과 여성 조합원으로 구성된 광양원예농협 여성회(회장 김효순)는 지난 2일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 꾸러미는 광양시장애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복지협회광양시지부, 농촌 거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광양시 소외계층 150여 가정에 전달됐다.광양원예농협 임직원과 여성회원들은 매년 광양시 전역에서 농약병 등 폐농자재를 수거해 농촌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나눔 봉사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이번 봉
광양제철소 사랑나눔봉사단(단장 변충근)이 지난 3일 옥룡면, 봉강면, 광양읍에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사랑나눔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그간 받아온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07년 창단됐다.이들은 매년 분기마다 학습 여건이 마땅치 않은 학생들을 위해 광양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맞춤형 공부방 꾸며주기, 학습지원, 장학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울러, △다문화 가정 본가 보내주기 △노인복지센터 물품 지원 △장애인 가정 특별지원사업 △가정방문 도배·장판 사업 등 더불어 함께 살아
중마동 강정훈 통장이 중마동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중마동 19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정훈 통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살기 좋은 광양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이 되겠다”고 말했다.강정훈 통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2016년도부터 꾸준히 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해 왔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신유진 기자
광양시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 착한가격업소에 ‘광양사랑상품권 40만 원’을 지급한다.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시는 올해 4월 22일,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청·접수를 받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8월 1일 46개소를 선정하고 착한가격업소의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2022년 11월 23일 제4회 추경예산에 940만 원을 증액 편성한 총
환경부 주관 ‘2022년도 폐기물처리사업 및 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분야 운영실태평가에서 광양시가 2위에 선정돼 유공자 표창과 포상금 1백만 원을 확보했다.전국 71개 음식물류 폐기물 분야 평균 점수 56점에 그친 가운데 광양시는 82점을 획득해 여수시에 이어 우수시설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과 포상금 1백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광양시 음식물류 자원화 시설은 음식물류 탈수시설 개선으로 퇴비화 과정에 소비되는 에너지와 부자재 비용을 줄여 환경성과 경제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유진 기자
광양시가 코로나19 7차 대유행에 대비해 지난 5일 광양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취약시설 관리·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등 45개소 시설장 및 감염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및 예방관리 ▲발생 사례별 관리 및 동선설계방법 ▲개인보호구 올바른 착·탈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시는 마스크, 보호복 가운, 장갑, 안면보호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7종 3만890개를 배부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와 지침 준수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2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 공간정보 분야 대상을 받아 7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일 영암군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 전라남도·시군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선정했다.2개 분야(공간정보, 도로명주소)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특강 등을 통해 도내 시·군 간 정보 교류와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를 진행한 후 우수 3
광양중앙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중앙도서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민에게 작은 예술작품을 만드는 창작활동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프로그램은 13일 생화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14일 컵 티라미수 만들기, 15일 곰사람, 시나몬 스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등 3가지로 구성됐다.중앙도서관은 여가·취미 특화도서관으로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역예술가 가족들이 선보이는 콘서트가 지난 달 30일, 광양예술창고에서 열렸다.‘신명 나는 예술가(家)’ 가족콘서트를 주제로 한 이 행사에는 총 5가족, 12명이 참여해 국악, 성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부부 예술가인 ‘마로’의 목현수(대금), 박희진(아쟁) 가족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양희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김광석), 고맙소(김호중) 등 대중음악을 대금과 해금으로 연주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역시 부부 예술가인 이창성(성악가), 황혜영(첼리스트)씨가 팀을 이룬 ‘그대-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박병관)가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가정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오는 15일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겨울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피해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한파 영향 기후변화에 취약한 70가구를 선정해 그린리더*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한파 취약성을 진단하고 문풍지·에어캡
태인동 도촌마을 내 쌈지공원에 공중화장실이 새로 설치된다.태인동 도촌마을에는 근처 어민이 사용하는 선착장과 마을버스 시작 지점 정류장이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많으나 공중화장실이 없어 주변 상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시는 작년에도 태인동 도촌마을 공중화장실 신규 설치를 계획했으나 관광지 등 필요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상의 문제로 설치하지 못했고, 올해 하반기 태인동사무소 및 주민 요청과 지역출신 시의원들의 건의를 수렴해 공중화장실 설치를 재추진했다. 새로 설치된 공중화장실 내부에는 동파방지시스템이 설치돼
‘자연, 동물 그리고 환경’ 이야기를 담아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접목한 독창적인 작품을 전시하는 ‘광양 유당숲을 거니는 예술동물展’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광양읍 유당공원에서 열린다.이 전시회는 광양시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예술 특화사업’이다.예술동물전은 지역작가를 포함해 광주, 부산, 군산, 영주 등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4명(팀)의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 48점을 소개한다. 쉽고 친근한 예술을 지향하는 작품들은 아이들이 직접 타거나 체험하고 만질 수 있도록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달 30일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대식당 앞에서 ‘사랑의 김장 전달식’을 가지고 지역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사랑의 김장 전달’ 행사는 광양제철소가 사회복지시걸, 재가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다.이를 통해 광양제철소는 지금까지 약 2만4천포기의 김치를 4,337세대에 제공했다.이는 4인 기준 1350가구가 1년간 먹을 수 있는 양에 달한다.올해 김장전달행사는 광양제철소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6천만원을 활용해 정
광양시가 올해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통해 약 3만4천kg의 아이스팩을 수거·세척해 전통시장 등 수요처에 전달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통해 ▲중마상설시장 약 8,700kg ▲광영상설시장 약 7,260kg ▲기타 수요처 18개소에 약 1만8천kg을 제공했다.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박병관)는 지난 5월, 아파트 관리소장, 아이스팩 수요처 관계자 등 20여 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