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광양공장(공장장 서종희)이 2024년도 전남드래곤즈를 응원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스포츠 관람문화 조성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탁되어 어린이들이 전남드래곤즈 홈경기 관람에 사용하게 된다.OCI 서종희 공장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체험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의 활동적인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즐겁게 뛰어놀면서 더욱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 가스타이머 설치, 기타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광양소방서는 음식물 탄화 화재가 자주 발생하여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점검을 포함하여 배전반 점검, 전기화재 위혐요소 제거 특히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121가구를 방문해 1071
봉강면 석사리 동석, 서석마을 주민들이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일환으로 지난 10일, ‘석사리 마을 감동정원 가꾸기’에 동참했다.이날 석사리 마을 주민 10여 명은 그동안 석사리 굴다리 입구 공원(석사리 501번지 일원)이 마을 첫 얼굴인데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마을 내 조경 전문가 및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소나무 전정 및 우산각 주변 정비를 실시했다.동석마을 조섬래 이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 스스로 가꾸자고 주민들에게 제안했는데 내 일처럼 구슬땀 흘리며 발 벗고 나셔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석마을 송
진상농협(조합장 임대영)이 어르신 건강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진상면 게이트볼분회에 게이트볼 용품을 지원했다. 지난 7일 임대영 조합장을 비롯한 진상농협 관계자는 진상면 게이트볼분회를 방문해 훈련에 필요한 공식 게이트볼과 모자 등 게이트볼용품을 지원했다.임대영 진상농협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상호 교류하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 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여가문화가 앞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농업에서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진상농협은 2년 전부터 조합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하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전직 지방의원들에 이어 13일, 전남 전・현직 여성 도의원과 시・군의원, 여성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지지선언문은 전현직 의원 25명과 여성당원 230명의 명의로 발표됐다.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아래 정치는 실종되고 경제는 무너지고 서민의 삶이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치, 경제, 사회적, 국가 시스템의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서 국민을 지키고 지역을 살릴 수 있는 강단 있고 정의로운 리더가 절실
진보당 유현주 예비후보와 이성수 예비후보가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은 ‘플랜트건설현장 외국인력 도입을 반대하고 고용안정을 마련, 플랜트건설현장 퇴직공제부금 1만원 이상 실현, 플랜트건설현장 초단기 근로계약 반복갱신 근절, 노후설비특별법 제정과 ‘화관법’을 현장의 요구에 맞게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현주 예비후보는 “이번 4.10총선에서 반민주・반노동정권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국가기간산업의 원동력인 플랜트건설 노동자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확고히 보장하는 개헌・입법
#1.지난 11일 광양시의회 제32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던 의회 본회의장. 시정질문을 마친 박 모 시의원이 갑자기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당시 상황은 본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과 시정질문을 듣기 위해 회의장을 찾은 시민들은 물론 시청 전 부서에도 생중계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느닷없이 “00씨, 저와 결혼해 주실거죠?”라며,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지극히 사적인 일을 가장 공적인 공간에서 한 그의 용기를 칭찬하기에 앞서 본회의장이라는 공적 공간을 의원신분을 가진 사람들은 저렇게 사적으로 사용해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있는 서동용 국회의원이 금호동 주택단지 재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금호동 주택단지는 1980년대 광양국가산단이 조성되면서 광양제철소 인근에 조성된 주택단지로 현재 10개 단지에 약 5,26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단지 내 주택 대부분이 건축된 지 30년 이상 지난 노후건물로 세대수와 비교하여 주민 복리시설 규모가 부족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그간 금호동 주택단지를 재건축해야 한다는 논의가 꾸준히 있었지만, 산업단지라는 지역 특성과 현실적인 문제로 재정비사업 추진이
국민의힘 이정현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양만권을 천지개벽시키고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정현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양에 2차전지 특구를 조성하고, 광양만권 국가산단을 대개조시켜 광양이 1인당 GDP 5만불 시대를 열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섬진강을 끼고 살아온 곡성, 구례를 경제적, 사회적으로 주목받게 하겠다”며,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역동적으로 분출시켜 구례, 곡성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 K-문화
광양시가 고물가시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의 개량·수리 및 장비 교체 비용(간판, 어닝, 인테리어, 진열장치, 위생관리기, 싱크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가액의 80%, 업체당 최대 4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나머지 20%와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2. 29.) 기준 광양시에 사업장을 3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략기획팀장, 물류전략팀장, 자동화개발팀장 직위에 팀장 3명을 선발했다.직위공모는 공사 최초로 실시된 인사제도로 전문・중요 부서 팀장 직위에 필요한 인재를 사내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우선 배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공사 역점사업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공사는 직위공모를 통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능력–성과–보상”으로 연결되는 근로문화 체계를 구축해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공서열 중심의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여 조직에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공사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 제시한 ‘2040 친환경·스마트항만 구축로드맵’에 따라 지자체, YGPA, 민간기업 등 8개 기관 합동으로 여수・광양항을 아우르는 수소배관망 기본구상안을 도출했다.또한,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무역항인 광양항 원료부두에서 친환경연료 Ship-to-Ship 벙커링 실증에 성공했고, 금년 1월에는 친환경 선박연료별 공급-수요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관련 제도 지원 등 초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杭州)와 창사(長沙) 지역을 방문하여 한중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양자포럼을 개최하고, ESS제조 분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중 ESS 양자포럼은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14회 중국 국제 ESS 컨퍼런스와 전시회 기간 동안 ’한중 협력모델을 활용한 글로벌 ESS시장 공동 진출‘이라는 주제로 광양경제청과 중국 ESS산업협회, 한국ESS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광양경제청은 포럼에서 최근 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1차 채용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채용설명회는 상반기 체험형 인턴 채용일정과 하반기 정규직 채용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공사의 청년채용 확대를 통한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 단독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크게 채용안내 및 상담소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오후 1시 부터 시작된 채용안내 발표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공사의 채용일정, 전형단계, 채용규모 등을 상세하게 안내 받았다.특히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이 제 1회 안전소통행사를 열며 ‘안전해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2022년 10월부터 올해 6월 가동을 목표로 연산 2만 톤 규모의 고순도니켈정제공장을 건설중인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은 광양제철소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만큼 첫 시운전을 앞두고 조직 결속력 강화와 안전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을 테마로 삼은 안전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순도니켈정제공장은 니켈함량 약 70% 수준의 니켈 매트(Nickel Matte, 니켈을 제련해 만든 중간생산물)를 정제해 순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7일 한국국방수송협회 박래문·이종구 공동회장 등 회원사 30여명을 초청해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고객최우선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항만을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초청된 한국국방수송협회는 2012년에 창립된 단체로 국방 수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이 선진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민간 수송능력을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사는 △여
백성호 광양시의회 의원이 집중호우만 오면 발생하고 있는 진상면 금이리 시설하우스 농가 침수피해에 대해 국도 58호선 개설이 원인이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백성호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광양시의회 제325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비만오면 금이리 시설하우스 농가들이 재산상의 피해를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면서 “광양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국민권익위 등이 현장을 다녀갔지만 어디에도 해결책을 마련했다는 소리는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난 2월에도 때아닌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여지
광양시가 도심공원 8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노후화된 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진상 백학 및 옥곡 공원 노후시설개선 1억 원 ▲마동현충탑공원 1억 원 ▲마동생태호수공원 3억5천만 원 ▲중동근린공원 8억 원 ▲광영1어린이공원 5천만 원 ▲우산공원 2억2천만 원 등 총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과 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사업은 노후화되고 안전 문제가 있는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이용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정비, 맨발 산책로 설치 등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도심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
광영동은 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나서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배치된 대형화분에 봄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 광영동은 이날 주요 시가지, 도로변, 가로수에 배치된 200개 화분에 팬지, 데이지 등 봄꽃 4만6천본을 심어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
광양시가 평일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시민들을 위해 2014년부터 매주 화요일 야간 여권 발급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여권 발급은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야 한다.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야간 여권 발급’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2시간)이며, 광양시청 1층 민원지적과 7번 창구에서 여권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