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포스코리튬솔루션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0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협약에 따라 광양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요구에 맞는 교육 훈련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포스코리튬솔루션은 인력 채용 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으로 양성된 광양시 청년을 우대 채
‘GFEZ 벤처캐피털 매칭 투자마트’가 지난 5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열렸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주최하고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망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별하여 투자 수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추후 GFEZ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GFEZ 벤처캐피털 매칭 투자마트는 올해 2회차로 작년에는 ㈜금철이 태양집열시스템 기술로 투자 유치에 성공해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금년에는 ㈜디아이지에어가스, 디에스산업(주), ㈜마린테크노 등
포스코홀딩스가 6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투자에 대한 올 3분기 배당금으로 약 850억원을 수령했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0년 1월 최초 투자 이후 약 13년 9개월 만에 총 투자비 1조 3,000억 전액을 회수하게 됐다.지난달 28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을 보유한 로이힐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2023년 3분기 배당금을 8억 호주달러(약 6,800억원) 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보유 지분 12.5%에 해당하는 한화 약 850억원을 배당금으로 수령했다.특히 이번 배당금 수령으로 포스코홀딩스는 현재까지
럭셔리 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가 미국과 유럽권 승객 등 총 740여 명을 태우고 지난 6일 여수항에 입항했다.실버 위스퍼호는 올해 여수항에 입항한 세 번째 국제 크루즈선으로 선사는 모나코에 본사를 둔 실버씨크루즈다.오전 7시에 입항한 실버 위스퍼호는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거쳐 여수항에 약 10시간가량 머문 뒤 일본 나가사키와 벳푸 등을 거쳐 도쿄로 귀항했다.지난 4월에 이어 여수항에 재입항한 실버 위스퍼 호를 맞이하기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시, 전남관광재단 등 관계기관은 서로 역할을 분담해 여수시립국
광양에 조성될 ‘광양 수소도시 조성’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민관연 합동회의가 열렸다.전남도는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홀딩스, 효성중공업, 한전 KDN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수소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상황 관련 회의를 여수광양항만공사 회의실에서 열었다.광양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공동주택 등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수소 기반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수소버스, 수소청소차, 수소충전소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수소가 생산되는 제철소와 수소연료전지, 수소충전소를 연결하는 수소배관망과 통합안전운영센터 등 수소도시 기반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스포츠 리그인 ‘광양제철소 하반기 G-리그’를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광양제철소 하반기 G-리그’는 지난 상반기에 추진했던 리그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개최되는 하반기 행사로 새로운 경기와 다채로운 상품이 함께한다.젊은 직원부터 기성세대까지 전 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3 농구, 족구, 배드민턴, 축구뿐 아니라 2030세대들이 즐겨하는 e-스포츠(FIFA 온라인)도 종목에 포함시켜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이번 하반기 G-리그의 개막을 알리는 3:3 농구경기에서는
광양시와 ㈜포스코퓨처엠이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달 21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협약에 따라 광양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요구에 맞는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광양공장에서 진행될 현장 교육 운영에 협조하고, 교육과
ESS용 리튬인산철 배터리 및 ESS장비 제조 분야 중국 1위 기업인 나라다에너지가 광양만권에 5천만불을 투자한다.지난달 21일과 22일, 중국 저장성과 상하이지역을 방문해 이차전지 분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 전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현지에서 5천만 불(한화 60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형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가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 맞추어 추진된 이번 중국방문에서 광양경제청은 21일에는 저장성 이차전지 소재 제조 기업을 방문하여 이차전지 소재생산 및 처리 공정을 참관하고, 광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의 ‘2023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기업경기전망지수가 75.6P로 집계돼 8분기 연속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100 이하를 기록해 불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는 전분기 대비 14.4P 하락한 것이다.현재 경영실적 추세를 봤을 때, ‘연초에 세운 영업이익(실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기업들은 ‘목표수준 미달’(53.3%), ‘목표수준 달성’(46.7%)으로 답했으며, 목표수준 미달의 이유로는 ‘내수판매 부진’(33.3%), ‘高금리 등 자금조달 비용 상승’(
포스코와 포스코 협력 공급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포스코 기업시민 프렌즈’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포항 및 광양제철소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착한 선결제’ 활동은 양 지역 제철소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에 포스코와 포스코 협력 공급사가 각 1천만원씩 지원하는 형태로, 포항 연일전통시장과 광양 중마시장에 각 2천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선결제해 구입한 사용권(티켓)을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제철소 에너지 경쟁력 확보와 에너지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광양제철소는 급증하는 에너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구축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여름철 전력 총수요는 100.8 GW(기가와트)를 기록하며 최초로 100GW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약 5% 증가한 수치며, 3년전에 비해 무려 13% 늘어난 것이다. 기후변화와 이상 고온 현상으로
지역의 환경보전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민·관·산·학 21개 단체로 구성된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날 정기회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전라남도 등 민관산학 위원 약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환경계획 용역, 환경영향평가 사항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환경개선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광양시의 미래 핵심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으로 준공·건설 중인 율촌산단 이차전지 3개사를 방문해 이차전지 공정, 환경관리 방안,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기업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인수에 따라 박람회장의 Big-O 구조물, 파제제, 교량 등 9개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점검) 용역을 19일 본격 착수했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개월이며, 주된 과업은 외관 상태점검, 수중조사를 포함한 각종 조사 및 시험을 실시 등이다. 공사는 손상이 발생된 구조물의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이행하고, 2024년 대상시설에 대한 보수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한편, 공사는 건축물, 토목시설 등 17개 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
포스코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22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철강업계에서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포스코가 유일하다. 이로써 포스코는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명예기업(3년 이상 연속 최우수사)’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동반위는 지난 18일 제76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중견기업 214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확정 공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포스코를 포함해 상위 총 41개사가 최우수 등급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1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가람홀에서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YGPA Excellent Service DAY (Y.E.S. DAY)’ 고객감사 설명회를 개최했다.‘Y.E.S. DAY 고객감사설명회’는 지난해 여수광양항 ‘컨’ 물동량 상위 20위 물류기업 및 광양항 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2개업체를 대상으로 상호협력 강화 및 항만이용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글로벌 시장 진출과 공급망 확대 및 국내와 해외 물류를 중계하여 화주와 선사의 원활한 물류 활동을 통해 광양항 컨테이너
지난 5일 국제항만협회(IAPH)에서 발표한 ‘2023년 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 최종 수상후보자 명단에 여수·광양항이 선정됐다.‘IAPH 지속가능성장 어워즈’는 총 6개 분야에 대해 공정한 심사(온라인 30%, 심사위원평가 70%)를 통해 매년 전 세계 항만 중 18개 항만을 최종 수상후보로 선정하고, 수상 명단은 최종 투표를 통해 오는 11월 1일 IAPH 총회에서 발표한다.6개 분야는 항만 인프라 개발, 디지털화, 기후변화 및 에너지, 공동체 구축, 환경 보존, 항만안전 및 보존이다.올해는 시애틀항 등 총 150개 글로벌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에 참가해 2050 탄소중립사회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은 태양광·풍력·수소·이차전지와 같은 재생에너지기술과 탄소중립·자원순환·대기·수질 등과 같은 기후환경 대응 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로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약 400여개의 업체가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석탄 대신 그린수소를 사용해 직접환원철을 만들고 이를 전기로에 녹여 쇳물을 제조하는 방식인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 직원 5명이 2023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됐다.우수숙련기술인이란 대한민국명장·우수숙련기술자·숙련기술전수자 등을 통칭하는 말로 올해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명장 16명과 우수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이 선정됐다.대한민국 명장은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 중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포항제철소 냉연부 이기식 과장이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이기식 과장은 국내 최초로 초극박·극저재 생산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7일 광양사업소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함께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포스코플로우가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으뜸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금리 우대 등 최대 3년간 200여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편, 포스코플로우는 ESG경영 지표중 '고용' 인 S영역 성과로 '일자리 으뜸기업' 으로 선정되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분야 글로벌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한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외 사업확대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기존 인원의 30%가 넘는 700여 명을 충원하였으며, 이번에 신입/경력 전 부문에 걸쳐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음극재 등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으로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양극재 100만톤, 음극재 37만톤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지난 해 매출 기준 13배 수준인 매출 43조원과 영업이익 3.4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신규인력 충원 소요가 지속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