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봉강면 발전협의회장(현대자동차 광양점 블루핸즈 대표)이 지난 4일 비봉복지관에서 열린 봉강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 5명에게 입학축하금(각 20만 원)을 전달했다.입학축하금은 봉강면에 있는 학교로 자녀를 입학시켜 준 학부모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는 취지로 전달됐다.김정호 발전협의회장은 “지역 학교에 학생들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입학생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입학축하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생각지도 못했던 감동이
전남도내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가 3월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오는 25일까지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3월 교육생에게는 패스트캠퍼스 1개월 수강권 증정, AWS 자격취득과정 신청 시 우선 선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 관련 사업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교육은 ▲블록체인의 생태계와 코딩 입문(3. 18.~4. 22., 월~목) ▲Google 클라우드와 머신러닝 기본과정(3. 20.~4. 24., 월~목) ▲대규모
광양시와 용인특례시가 오는 14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는다.상호 도시 간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양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 결한다.황망기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달 2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2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정 시장은 ▲제23회 매화축제 준비 현장 ▲진월면 월길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정 시장은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을 돌며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정 시장은 둔치주차장에서부터 주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주 이동 동선을 따라 대형・소형 주차장, 셔틀버스 회차지, 화장실・세족장 등 편의시설, 섬진강 맨발 걷기길 등을 확인하며 미비점이 없는지 세심하
광양시가 올해 보육사업에 총 789억 원을 투자한다. 18개 국도비 사업에 543억 원, 17개 도비사업에 156억 원, 18개 시 자체사업에 90억 원을 편성, 지원하기로 한 것.시는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올해 사업을 의결했다.광양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공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성과보고와 2024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농번기 돌봄지원사업 대상을 심의·의결했다.2023년
광양읍 동외마을 주민들이 ‘우리읍내 동외’ 마을소식지를 처음으로 발간했다.2023년도 마을공동체 사업 일환인 ‘지역 행복플랫폼 지원사업’으로 발간된 이번 소식지에는 동외마을 곳곳을 소개하는 이야기가 담겼다.‘우리읍내 동외’ 마을소식지는 주민들이 지난 6개월여 동안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상의하는 등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마을의 소소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창간호는 ▲동외마을 소개 ▲마을 사람들 이야기 ▲마을 유산(광양역사문화관) ▲옛 거리 이야기와 현재 모습(옻밭거리, 매천로) 등 주민들이
포스코그룹이 올해에도 국내 주요 대학과 연계한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과목을 운영한다.‘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탄소중립・사회적 가치 창출・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실제 기업경영의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의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기업이 풀어야 할 이슈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찾는다.기업시민 교과목 과정은 2021년부터 시작해 4년째 운영 중으로 2024년 1학기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부산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순천대, 연세대, 충남대, 포스텍, 한동대, 한양대
광양시가 독립을 위한 투쟁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일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기념사에 이어 유족 대표가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또한, 선열들의 독립 의지를 받들어 자유에 대한 열망과 나라사랑의 뜻을 담은 만세삼창을 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계준 광양교육장이 4일 광양용강초등학교를 찾아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등교맞이 행사에는 이계준 교육장을 비롯한 임형석 도의원, 이철영 교육지원과장, 김신규 광양용강초 교장, 박자영 운영위원장, 정은진 학부모회장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응원했으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교실에서 애쓰고 계시는 교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이 4일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다짐식’을 개최했다.다짐식은 전직원이 공정한 사회와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사항을 낭독하여 청렴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계준 교육장은 “이번 다짐식을 계기로 직장 내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짐식에 이어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여부 판단 방법, 행위자 처벌, 피해자 보호 및 재발 방지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양재생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포항에 이어 광양에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나섰다.포스코퓨처엠은 22일 전남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삼성SDI 김익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광양공장은 연산 5만 2,500톤 규모로 전기차(60kWh) 58만여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로 삼성SDI에 전량 공급한다.하이니켈 NCA 양극재는 니켈(N)・코발트(C)・알루미늄(A)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마지막 영입인재 27호로 광양 출신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 민주당 27호 인재로 영입된 정한중 교수는 광양시 옥곡면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34회)에 합격했다.정 교수는 사법연수원 연수생 시절, 전두환을 단죄하고 헌법재판소의 5・18특별법 합헌 판결을 이끌어내는 단초를 마련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영화 최대의 흥행작인 영화 ‘서울의 봄’ 모티브가 된 전두환의 12.12 군사쿠데타를 김영삼 정부 시기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하며, ‘공소시효가 1994년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꼼꼼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
광양시가 지난 22일 열린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이번 대상에서 광양시는 광양국가산업단지 신산업 유치를 위한 과감한 제도 개선과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광양국가산업단지 동호안은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수소 산업 등 첨단 신산업 투자 의지에도 불구, 법령상 규제로 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이에, 광양시는 2022년 8월부터 동호안 부지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다수의 중앙부
광양시가 오는 3월 7일까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주말농장 참가자를 모집한다.주말농장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양시에 있어야 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올해는 주말농장 부지를 새롭게 이전해 ▲일반텃밭 100구획 ▲은퇴자 텃밭 20구획 ▲다자녀가정 텃밭 20구획 ▲다문화가정 텃밭 20구획 등 총 160구획의 텃밭을 신청 받는다.다만, 대상자 선정은 작년과 다르게 2024년 신규신청자를 우선 배정하고, 2023년 주말농장 이용자는 후순위로 배정할 계획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
광양시가 지난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확정하고 올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변경노선 시범운행을 개시한다.이번에 시범운행 하는 변경노선은 총 12개 노선으로 ▲광양읍일원 3번·6번·7번 ▲봉강면일원 20번 ▲옥룡면일원 21번·21-3번 ▲골약동일원 23번 ▲진상면일원 30번·33번 ▲다압면 일원 35-1번 ▲중마동일원 1000번·1001번 노선이다.변경노선 세부사항은 ▲3번 - 경유지 변경(칠성초교, E편한A) ▲6번·7번 - 경유지 변경(E편한A, 읍사무소) ▲20번 - 경유지 연장(부현마을) ▲21번 - 운행시간
광양시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국제화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추진과 국제교류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산·학 협의체로, 당연직 2명을 포함 1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광양시 국제화·국제교류 주요 사업과 2023년 추진성과 ▲2023년 제안 사항 이행 결과와 2024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지난해 시는 오스트리아 린츠시를 방문해 ▲광양-린츠 수소 산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의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가 중증장애인이 민간사업체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는 직업재활서비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중마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현장 중심 직업재활센터(가)형에 선정됐다.2년간 총 사업비 3억6,10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중증 구직장애인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직업재활서비스와 실제 작업장에서의 현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 걷기실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 ‘3월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다.광양시는 생활 속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8,437여 명이 가입해 건강 걷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챌린지 기간
광양시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2024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올해 광양시는 전략작물 직불제 및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과 연계해 쌀 재배면적 36ha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타작물 지원 품목은 일반작물(식용옥수수, 고구마, 메밀, 수박 등)과 녹비작물(풋거름)로, 올해는 전년도 벼를 재배한 필지에 한해 3년생 이하 관목도 첫 해만 지원된다.다만, ▲가루쌀·조사료·두류(전략작물직불제) ▲다년생 작물(조경수, 화훼 등) ▲수급 불안 작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