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정부 심판 VS 광주전남과 정부 오작교 역할 VS 호남정치 교체… 5~6일 사전투표 실시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유현주 후보가 마지막까지 표밭을 누비고 있다.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향엽후보의 절대 우세로 나타나고 있다.그렇지만, 국민의힘 이정현후보와 진보당 유현주 후보는 바닥민심을 파고들며 이변을 기대하고 있다. 당장 5일과 6일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역발전의 적임자임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에 여수시와 순천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정인화 광양시장)는 지난달 28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3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7건의 공동 협력 사업과 10건의 연계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안건 7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광양만권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광양에서 처음 열리는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업비를 증액하기로 의결하고, 2025년에는 순천, 202
공중보건의사가 경로당(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단위 건강복지 서비스 사업’이 시작됐다.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원거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광양시 6개 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공중보건의사를 중심으로 팀을 이뤄 지역주민의 질병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연중 운영한다.추진인력은 의사 6명과 간호사 18명으로, 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의료서비스는 ▲의과 진료(급・만성 질환 진료, 복약지도) ▲한방
광양시가 우산공원 산책로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우산공원은 공원 내에 유아숲체험원, 꿈트리놀이터, 바닥분수 등 즐길 거리와 이균영 문학동산, 매천 황현·설성 김종호 동상 등 역사 문화적 가치를 갖추고 있다.특히 수국, 꽃무릇, 편백 등 꽃과 숲이 어우러진 다양한 노선의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용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먼지털이기 설치 수요도 높아졌다.이에 광양시는 우산공원 이용자들이 산책 후 흙과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광양읍(읍장 정용균)과 경북 포항시 오천읍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결연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 공무원 28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탁식 후에는 지속 협력을 위한 논의의 시간이 이어졌다.포항시는 광양시와 함께 포스코 제철소가 소재하는 우리나라 대표 철강 도시로 1997년 양 지자체 모두 최초로 자매결연을 하고 미술교류전, 농특산물 판매행사, 직원 친선 축구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1일에는 광양시 홍보소통실, 감사실과 함평군 가
광양시가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단독주택 태양광(3KW) 기준으로 정부지원금 외에 약 9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지역 소재 주택 소유자로 신청 기간은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시공
광양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내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막걸리를 친환경 해충 유인제로 농업 분야에 적용한 ‘폐막걸리 트랩을 이달부터 공급한다.시는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와의 협업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약 11톤의 폐막걸리를 활용한 해충유인제를 6,000여 농가에 공급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폐막걸리 트랩‘은 폐막걸리를 ‘친환경 해충유인제’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기술을 적용한 사례로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처리비를 절감하고 병해충 예방에 효과를 보는 등 일석이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폐막걸리 트랩은 농작물
광양시에 첫 수소버스가 출고되어 이달부터 운행을 개시했다.운행을 시작한 수소버스는 관광버스로 그동안 수소승용차에 집중했던 광양시 수소차 보급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수소 버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올해 안에 관광버스 8대를 추가 보급하고, 오는 8월부터는 수소 시내버스 2대도 도입할 계획이다.광양시는 올해 약 7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입 보조금으로 1대당 수소 고상버스 3억 7천만 원, 수소 저상버스 3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구입 보조금을 감안하면 민간이 부담하게 될 비용은 수소 고상버스 2억 원, 수소 저상버스 1억 3
광양시립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작가 초청 강연, 특강, 공연, 전시 등 풍성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광양중앙도서관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 저녁 7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밤이 흐르는 감성 북토크’를 진행한다.행사는 ‘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문학-나를 돌아보고, 나를 돌보고 싶은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작가 강연과 정여울 작가와 고민을 나누는 ‘고민 책빵’, 한국의 ‘조안 바에즈’라 불리는 박강수 포크 가수의 음악공연으로 진행된다.중앙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는 시민들의
전남드래곤즈가 안방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극장골에 힘입어 천안시티를 1-0으로 꺾었다.전남은 지난달 31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에서 천안에 1-0 승리했다. 이날 양팀은 경기초반부터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팽팽한 싸움을 벌였다.전남은 전반 5분 세 번 연속 코너킥이 이어졌지만 실패했다. 9분에는 최성진의 헤더가 천안 골키퍼 강정묵 선방에 막혔고, 20분에는 발디비아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천안 수비수에게 걸렸다. 천안도 전남의 공격을 막으며 역습을 전개했다. 전반 41분 천안 윤재석이 전남 골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과 펀펀마을학교(대표 이희정)가 지난 1일, 105번째 ‘광양삼일만세운동’을 맞아 광양동초등학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05년 전인 1919년 4월 1일은 일제 침략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광양에서 삼일만세운동을 벌였던 뜻 깊은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준 광양교육장과 광양동초등학교 아이들, 그리고 광양 독립운동가 후손 10분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하여 광양에서 삼일만세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왜 목숨을 바쳐 삼일만세운동을 벌였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학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에서 지부장을 역임한 6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시간에 대한 탐구 展’이 오는 5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꽃피는 봄날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 전시 참여 작가는 ▲김선영 서양화가(한국국제미술교류협회 회장 역임) ▲김정국 한국화가(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박동열 서양화가(2015 전남미술인상 수상, 2020 올해의 예술인상, 2022 동서미술인상 수상) ▲박종태 서예가(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운영위원 역임) ▲방우송 미디어․조각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8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광양지역 지역상생협력 오피니언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나눔의 YGPA, 행복한 광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사와 지역상생 활동을 협업하고 있는 광양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사회복지기관·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기관별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로운 상생업무 발굴 및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영상 시청, 기관별 활동 소개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의견 청취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수혜 가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됐으며, 가구원 모두 심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한부모 가구로 오래전 상가로 사용되던 곳에 거주하며 단열 불량과 누수 등으로 내부 페인트가 벗겨지고 곰팡이가 심하게 번진 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 명은 해당 가구의 실내 천장과 벽 마감, 문 설치, 전기설비 교체, 폐기물 처리 등 9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4일동안 진행했다.광양읍에서는 읍!감동지기대가 짐을 옮기고, 우
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 옥곡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나눔행사를 열었다.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소하지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광양동부농협 임직원과 옥곡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함께 모여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데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식재료를 장만해 반찬을 해먹기가 쉽지가
제과 제빵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빵을 만들어 위문 방문하는 동광양중학교(교장 최경화)의 봉사동아리 ‘빵보드레’가 지난 30일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지난해 MBC 청소년 봉사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봉사단은 주말에 사랑의 빵 만들기와 위문 활동,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학교 주변 플로깅 활동과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문화 체험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이 동아리는 매년 새 학기가 되면 신입회원을 모집하는데, 올해는 많은 회원이 지원하여 기존 봉사단원들이 면접
포스코 창립 56주년을 맞은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문화를 전파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1968년 4월 1일,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은지 56년이 되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광양제철소는 그간 시민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공연을 펼쳤다.지난 30일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자매마을인 도촌마을을 방문한 광양제철소 화성부 직원들은 밭이 산중에 있어 비료운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운반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비료나르기와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 정나누미 밑반찬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이 사업은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중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 가구로 17가구를 선정해 앞으로 10개월간 월 2회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발대식 후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해당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
광양시학원연합회가 지역내 내 다문화학생(탈북학생) 및 불우한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광양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학원연합회는 지난 1일 광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장학사업 전개와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광양시학원연합회 김경백회장은 “지난 2010년에 시작된 ‘작은 나눔 큰 행복’이란 슬로건의 ‘희망플러스 아카데미’ 운동은 우리 선조들의 ‘좀도리’ 정신을 본받은 것으로 소외계층의 청소년과 백혈병 등 큰 금액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금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학원연합회의 ‘장학사업’으로 운영되고
포스코퓨처엠이 3일 안전 냄비받침 400개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안전 냄비받침은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했으며 열에 강한 자기와 원목을 소재로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열린 봉사활동에 임직원과 가족 400명이 참여했다.포스코퓨처엠은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에코백, 안전우산, 목도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기획그룹 김유정 과장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