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국토교통부에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와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정성환 광양시 교통과장과 김진환 KTX-이음 광양역 정차 민간추진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를 방문해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위한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광양역 정차의 당위성과 그동안의 추진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광양역 정차를 향한 15만 광양시민의 염원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국토교통부 담당자는 “경전선 KTX-이음 정차역 결정은 검토 단계에 있다”면서 “KTX-이음
광양중앙도서관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유행하는 MBTI와 도서를 접목한 ‘MBTI 취향독서’ 코너를 운영한다.‘MBTI 취향독서’는 MBTI 16개 성격유형을 키워드로 나눠 유형별 어울리는 도서 추천을 통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2024년 새롭게 운영하는 북 큐레이션 사업이다.매년 쏟아지는 도서의 홍수 속에서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좋은 책을 선별하고 재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해
광양시가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으로 작년 대비 5만 원 증액된 20만 원을 지급한다.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지역 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한다.신청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방문 신청의 경우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취학아동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부모 등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며, 지급 대상자 여부 확인 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 가입 후
광양시가 오는 28일까지 ‘2024년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시는 지역사회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도시 문화를 조성하고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19년부터 운영한 이 사업은 올해에도 독서동아리 육성을 위해 우수동아리 20팀을 선정해 각 동아리에 도서 구입비 50만 원과 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등 동아리 활동공간 및 동아리 역량 강화교육, 올해의 책 연합 독서토론회 등을 지원한다.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
광양시가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로 활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양청년꿈터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드림클래스’ 상반기 학과 운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드림클래스’는 지역 내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진 청년 또는 전문가가 학과 운영자가 되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의 수요에 맞는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과 운영자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진 광양시 거주 청년이거나 법률, 금융, 예술 등 특정 분야 전문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지원서,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경력증명서, 개인정보 수집 및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정원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8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이 교육은 전라남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지정기관인 순천대학교에 위탁 추진되며 정원식물 이해, 관리, 조성 방법, 관리・운영 등에 대해 60시간(이론 20시간, 실습 40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85만 원이며, 교육생이 10만 원을 부담하고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75만 원을 지원한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팩스 로 제출하면 된다.양재생 기
광양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라인댄스를 3월부터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라인댄스는 파트너와 짝을 짓지 아니하고 앞뒤 양옆에서 대열에 맞춰 동작들의 조합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몸매관리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프로그램은 주 3회(화, 수, 금) 오전 10시와 11시,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수강생 총 100명을 신규 모집한다.수강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7일간 광양시청 홈페이지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성황다목적체육관 1층 안내데스크로 방문
광양시의회10․19사건 연구단체(대표의원 박문섭)가 지난 21일 지난해 추진한 연구단체 결과 보고서를 심의했다.이들 연구단체는 여순10․19사건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피해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왜곡된 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자 지난해 4월 의회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구성됐다. 박문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영배(중동)・최대원・조현옥․신용식・김보라 의원 등 총 6명이 구성원이다.지난 2021년 7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진실을 바로 세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광양시 광양읍 신재로 10번지 광양 농업창고 인근 인동리농가는 여순사건 당시 미군 폭격에 의해 민간인 희생이 발생한 장소다. 1950년 8월 27일 광양읍 인동리에서 미군 폭격사건으로 민간인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8~9시경 광양읍 인동리 북쪽 방향에서 전투기 1대가 날아와 폭탄 2발을 투하하고 남쪽으로 퇴각했다. 폭탄은 최모씨(1939년생)의 외갓집과 농업창고 뒷집(빈집)에 떨어졌다. 이 폭격으로 최씨의 아버지 최중기(당시 56세)와 형 최정윤(당시 16세)은 현장에서 즉사했다. 또, 어머니 장송무(당시 46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지난 15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작품 반출 및 인명대피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대규모 전시장의 화재피해 최소화 및 대응협력체계 강화 MOU 구축에 따른 이번 훈련은 전남도립미술관 화재 발생 시 전시 작품 피해 최소화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훈련은 훈련계획 설명에 이어 화재 발생, 상황전파 및 화재 신고, 전시품 반출, 화재진압 순서로 전남도립미술관 소방훈련 표준매뉴얼 따라 진행됐다. 전남도립미술관은 관장을 포함한 35명의 자위소방대가 조직되어 소화‧통보‧피난 등
광양시가 새봄을 맞아 백운산 자연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객실을 제공하기 위해 숲속의 집, 캐빈하우스, 종합숙박동, 산림문화휴양관 및 카라반 전 객실 47개소에 대한 탈취작업을 실시했다.탈취작업은 겨울 동안 객실 내부에 밴 냄새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정향, 로즈마리, 소나무, 유칼립투스 등 식물 유래 천연성분을 원료로 한 친환경 탈취제를 사용해 벽, 천장 등에 분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그동안 객실 내 취사 행위로 인해 청소나 환기로 제거되지 않는 악취로 이용객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탈
탑우회(회장 홍용진)가 중마동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현금 400만 원을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탑우회 회원들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정기 혹은 비정기적인 운동모임을 통해 모은 것으로 중마동 중․고등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의 체험학습(수학여행) 비용과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이기선 탑우회 경기이사는 “탑우회 회원들이 운동모임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문옥 사회공헌이사(중마동 현대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비 총 1억2천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지역 내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 15개소의 소규모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1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을 제외한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15개소를 확정했다.어린이집 면적 기준에 따라 개소당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급하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 개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중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선정된 어린이집은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싱크대·새시(창틀) 등 시
광양시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총 32억원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으로 총 6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합·승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다.‘저소득층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은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스 소비량 70kw이하인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설치하거나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
구세군광양교회에서 설을 앞두고 중마동에 기부물품을 후원했다.전달된 후원물품은 라면 40박스(40만 원 상당)로 중마동 어르신봉사대를 비롯해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됐다.김성환 구세군광양교회 사관은 “취약계층일수록 명절에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작은사랑의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구세군은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선냄비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용수)이 설 명절을 앞두고 봉강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지난 6일, 전달된 후원금품은 지역 내 노인가구 2세대에 후원금 20만원과 15만원 상당의 물품(쌀,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김용수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봉강면 지역에 후원금품(120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
동광양로타리클럽과 옥룡면 내 12개 사회단체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간 협력함을 목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처 발굴과 활동, 연계, 홍보지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비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은 60여 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 당뇨 환자, 투석환자 등 옥룡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협약에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월 29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배달왔어요, ‘행복꾸러미’사랑을 전해요‘배달 봉사를 완료했다.행복꾸러미는 지역 내 후원물품을 꾸러미로 재구성한 것으로, ▲트라이얼코리아 광양점 ▲빅팜식자재마트 ▲율촌해룡산단협의회 ▲음악동아리 비타민 ▲개인(배정진 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기탁된 생필품, 식료품 등 16종, 1,8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형채) ▲동백로타리클럽(회장 손혜란) ▲새마음봉사단
광양시의회와 여수시의회가 7일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공동성명서 발표는 여수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서영배 의장과 김영규 의장의 인사말, 양 시의회 의원들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양 시의회는 공동성명서에서 “이순신대교를 포함한 국가산단 진․출입 도로가 건설되어 여수산단과 광양산단 간 화물 수송시간이 60분에서 10분 내로 단축되었으며, 이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석유화학과 철강 등 국가기간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었다”고 밝혔다.하지만
광양시가 미래 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자격 검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