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출신 청년단체인 둥지회(회장 차석주)가 백운산 동곡 계곡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칭송을 듣고 있다. 지난 25일, 소속회원 24명은 옥룡면 동동마을 입구에서부터 논실까지 6.5km구간 하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청결활동은 둥지회 회원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이다.이번 환경정비로 지역의 이미지 향상과 백운산 동곡계곡을 찾은 방문객이 증가되어 주민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차석주 둥지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과 자율경쟁의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2016년 재가기관 정기평가 결과 지역내 7개 장기요양기관이 최우수기관(A)으로 선정됐다.광양시 관내 40개 재가기관 중 최우수기관(A)으로 선정된 기관은 빛고을노인복지센터, 한마음방문간호센터, 광양칠성요양원, 마로현노인복지센터, 아로마요양원, 광양중앙노인복지센터, 목성노인복지센터 이다.이들 기관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지사장 정순호)는 지난 27일 ‘최우수기관 인증 현판’을
기존 예술고와의 정글 경쟁 안돼… 학교 신축 전에 새시대 흐름 맞는 전공 확정해 시설 반영 필요오이타현의 주도인 오이타시 인근에 소재한 벳부시는 온천관광지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벳부는 온천뿐만 아니라 죽공예로 예로부터 유명했다고 한다. 오이타현은 일본 내에서 참죽으로 알려준 큰 대나무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인데, 벳부의 죽세공업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 때문이라 할 것이다.벳부에는 예술고와 달리 죽세공을 산업적 측면에서 가르치는 곳이 있다. 우리의 폴리텍대학과 유사한 오이타 현립 직업능력개
사회적기업 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가 지난 21일 포스코로부터 지속적이고 활발한 혁신활동으로 ‘QSS+활동 우수그룹’으로 선정됐다. 포스플레이트는 현장 개선 중심활동에 대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바탕으로 후판 판형인장 가공방법 개선, 작업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작업능률 향상은 물론 최상의 품질 확보와 원가절감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포스플레이트 송재천 사장은 “전 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 실시하던 QSS+활동, My M&S, 후판 혁신공장 만들기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유럽 투자설명회에서 폴란드 기업과 700만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성사시켰다.권오봉 청장을 단장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유럽 IR 대표단은 지난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Paris)와 제조업이 몰려있는 리옹(Lyon) 지역 및 폴란드를 방문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기간 중 광양경제청은 폴란드 바르샤바에 소재한 앰비폴(AMBIPOL)사의 협력으로 폴란드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작년 12월 광양만권을 방문한 바 있는 보루타자켐(BORUTA ZACHEM)사와 천연화장품소재 개발 및 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세풍산업단지 민원 해소 방안 협약’의 규체적인 추진방안 합의에 따라 후속조치를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경제청은 진입도로의 입체교차로를 평면교차로로 변경키로 한 것과 관련, 이미 승인을 얻은 연계교통체계구축대책에 대한 변경 용역을 수행하고 국가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에 재상정하여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이와함께, 광양시가 편입토지 보상 이해관계인 의견청취 공고를 완료하면 교차로 형식과 무관한 도로확장구간 1.38㎞에 대해서는 7월부터 착공할 방침이다.세풍산업단지 내부도로는 중로 1-127(유자섬 서쪽) 도로 폭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제6회 광양만권 CEO포럼’을 개최했다.통계청장과 IMF 상임이사를 역임한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의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방향,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새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 포럼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경제 정책의 흐름과 상황을 읽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황망기 기자
광양제철소가 ‘자율안전실천위원회’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대 정착 및 무재해 제철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자율안전실천위원회는 제강부서 6개 공장 직원들이 평소 바쁜 조업일정으로 미처 신경쓰지 못하는 설비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과 이를 바탕으로 현장 안전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갖고자 자체적으로 마련한 직원간 모임이다.이들은 한 달에 한 번, 조업이 없는 휴일에 자발적으로 출근해 사전에 수립한 월별 안전테마에 맞춰 2인 1조로 지하부터 지상 설비 구석구석을 살피며 설비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안전사각지대 및 조업 개선 방
광양경찰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광양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21일 직원들의 축구동호회임 ‘큰솔’ 회원들과 함께 광양여고 축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이야기를 개최했다.경찰은 이날 공설운동장에서 광양여고 축구부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학생 선수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예방 홍보와 피해자 보호․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했다.박종식 광양경찰서장은 “인권침해 피해자가 없는 스포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양재생 기자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팀장 임창남 경위)이 전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 상반기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임창남·김만준 경위, 김진중·백형식·김명조 경사, 정영석·김경민 순경 등 8명으로 구성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전남청 2·3급지 18개서 중 검거실적 등에서 1위를 차지하여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됐다.광양경찰서 여청수사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 사범 검거 및 실종가출인 발견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뒸다.여청수사팀장 임창남 경위는 “이번에 여청베스트 수사팀으로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더 열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지난 26일, 봉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봉강면 공무원과 이장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법규 및 농기계 사용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교육과 실제 사고영상(블랙박스 동영상)을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석한 한 이장은 “경찰서에서 직접 면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좋고, 좋은 교육을 들은 만큼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파업위기로 치닫던 광양 시내버스의 임금협상이 파업돌입시한 40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타결됐다.광양지역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광양교통 노사 양측은 올해 임금을 2.8%(5만 원)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광양교통 노조는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11시 20분까지 마라톤협상 끝에 파업 종료시간 40여 분을 앞두고 이 같은 인상안에 합의했다.그동안 광양교통 노사는 지난 3월 15일 임금협상을 개시해 6차에 걸쳐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었다.㈜광양교통 사측은 탑승객이 감소하여 적자폭 확대로 임금동결을, 노조 측은 기본급 7.1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지역협력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점검해 온 광양시는 5개분야 22개 세부 사업 중 단기사업인 6개 사업은 이행이 완료되었다고 평가했다.또, 13개 사업은 장기 계속사업으로 이행 중에 있으며, 3개 사업은 아직 시기가 도래되지 않아 추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광양시는 대규모 투자 유치 사업 분야에서 골프장 및 호텔 건립과 관련, “대행 용역사를 조속히 선정하여 조성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예구 근린공원 조성은 구체적 추진 방안을 우리시와 별도로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인문독서아카데미 두 번째 주제로 ‘과학, 새로운 미래를 열다’를 운영하고 있다.이 강연에서는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한 삶의 변화를 짚어보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어떤 대비가 필요한지를 논의하게 된다.지난 15일과 22일 강연에서는 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 이종호 박사를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의 탄생’, ‘2030년, 우리는 어떤 세상을 살게 될까?’라는 주제 강연을 펼쳤다.이 강연에는 매회 5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회․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오는 7월 4일 오후 3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관내 학부모, 교원, 기관, 단체 및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중심 수업 확산을 위한 ‘최성애 박사(사진) 초청 인성교육 강연회’를 개최한다. ‘최성애 박사 초청 인성교육 강연회’는 인성교육중심 수업 확산을 위해 교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이다. 강연회는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입니다’라는 제목으로 HD행복연구소 최성애 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가정의 희망 찾기에
광양에서 열린 제27회 전남 청소년연극제에서 순천 강남여자고등학교 연극부의 연극 ‘봄날’이 최우수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전라남도와 전남연극협회가 주최하고 광양시와 광양연극협회가 주관한 전남 청소년연극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전남 지역 6개 시·군의 청소년 연극팀이 참가한 전남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들의 전인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연예술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예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남 대표의 청소년 문화 축제로 올해 27회를 맞는다.이번 연극제는
광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고한상씨가 영국 왕립사진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사진전시회의 전시작가로 선정됐다.영국왕립사진협회는 지난 21일, 이메일을 통해 고한상씨가 제160회 국제사진전시회(LPE 160)에 고씨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통보해왔다.전시작으로 선정된 고씨의 작품은 청소년들이 갯벌에서 공놀이를 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Jump’이다.영국왕립사진협회(The Royal Photographic Society)는 영국왕실 소속의 문화예술단체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RPS가 주최하는 국제사진전시회(Internati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관내 일반직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한마당 행사로 개최한 워크숍은 청렴문화체험,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외부강사 청렴특강(정승호 강사), 도전! 청렴골든벨, 소통하는 청렴콘서트, 축령산 청렴사색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도전! 청렴골든벨’에서는 각급 학교 대표 80명이 출전하여 청렴상식,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공직윤리법 전반에 대한 퀴즈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퀴즈 중
문재인 정부 출범 화두인 지역감정 해소와 국민대통합 시대 흐름에 맞춰 광양JC특우회(회장 이삼식)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포항JC특우회를 방문해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에 상호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광양JC특우회 회원 및 부인회원 27명은 포항을 방문해 양 특우회의 상생교류와 동서화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갖고, 환영의 밤 행사에서는 양 지역 회원들의 문화관광, 교류 협력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또한, 2일차에는 포항 및 경주지역 문화관광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문화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27일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주)삼미메탈(대표 남백원)을 방문 경영현황에 대해 환담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이번에 방문한 (주)삼미메탈은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서비스로 미래의 일류기업에 새롭게 도전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레이저 절단, 절곡, 밴딩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삼미메탈은 독일 트럼프사 레이저, 샤링기, 절곡기, 이태리 밴딩기, 최신형 프라즈마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청 실용신안등록, 유사의장등록 등의 기술인증을 획득한 탄탄한 정밀 가공기업이다.특히, ㈜삼미메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