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식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남도의회 예결위원들에게 조리실무사 증원을 위한 인건비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백 의원은 “학교에 따라 학생 130명~150명당 1명의 조리실무사가 배치기준”이라며,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전라남도 교육청과 3년에 걸친 협상 끝에 150명당 1명이던 배치기준을 학교에 따라 130명에 1명, 140명에 1명으로 조리실무사 배치기준을 완화시켰다”고 설명했다.백 의원은 “조리실무사가 늘어나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남도의
사라실 라벤더 재배단지의 라벤더 개화가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일부분만 볼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해 계속된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예년에 비해 라벤더 재배 규모가 1/3 수준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벤더 개화만 일부분 축소 됐을 뿐,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행사프로그램은 예년처럼 여전히 즐길 수 있다는 것.김선영 사라실 라벤더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매년 6월이 되면 라벤더 꽃 단지에 라벤더가 활짝 펴 전국의 관광객들이 이곳으로 방문을 이어왔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장마 때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뿌리가 썩으면서 예년과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희망의 뿌리 봉사단’이 지난 15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끼니를 챙기기 힘든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의 뿌리 봉사단’은 식사 준비가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시작했다.이들은 7년전부터 교대근무 휴무일을 활용해 밑반찬을 배달해 오고 있다.봉사단원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출발해 반찬통이 가득 담긴 가방을 들고 광양읍 인근 이웃들을 찾아간다.‘희망의 뿌리 봉사단’은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윤수 부이사장이 지난 14일 여름을 맞이하는 시각장애인을 돕고자 덴탈마스크 2,000장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윤수 광양시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임여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장, 광양시중마동새마을회원, 새마을교통봉사대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전달 된 마스크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를 통해 취약계층인 중증 및 독거 시각장애인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윤수 광양시새마을금고 부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9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광양시,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저소득 다문화가정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김용호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이사장, 손경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양제철소는 학습 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 21세대에 400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장판 교체 등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
포스코 그룹사인 SNNC(사장 김준형)가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관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SNNC 전기수리봉사단은 2일, 동광양평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노후되고 화재 위험이 높은 곳의 전기안전점검과 전선교체 등 전기시설 개선활동을 펼치며 아이들의 안전복지에 나섰다. SNNC 전기수리봉사단은 “우리들의 재능이 의미있는 곳에 활용될 수 있어 뿌듯하고 늘 가족과 같이 반갑게 맞아주는 아이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SNNC 대의기구봉사단은 5일, 옥곡
동부권 - 클라우드데이터센터중부권 - 한국에너지공과대학서부권 - 한국섬진흥원 유치 전라남도가 목포 한국섬진흥원, 나주 한전공대, 순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유치 등 전남 밑바닥을 황금의 미래산업 삼각형 그물로 탄탄히 묶어내면서 균형발전의 틀을 마련했다. .민선 7기 '김영록호'가 출범 3년만에 목포 나주 순천에 굵직한 사업을 확보, 균형발전의 기반을 다지면서 김 지사의 얼굴도 훨씬 밝아졌다. 마치 황금의 삼각형 그물처럼 전남 밑바닥을 촘촘히 균형발전시킬 기틀을 마련한 것.김 지사는 이 기세를 모아 앞으로도 ‘도민 제일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한전공대특별법 제정과 한국섬진흥원 유치, 순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등 굵직한 과제의 실타래를 풀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로 지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정치권, 시민사회단체의 측면 지원을 끌어내는 특유의 친화력과 신뢰를 꼽는다. 전남도정을 책임진 도백으로서 김 지사는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꼼꼼히 챙기면서 때로는 앞에서 끌고, 때로는 뒤에서 밀어주는 등 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꼬인 매듭을 푸는 구심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면서 두 번의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을 두루
코로나19 대응 국민평가에서 도 단위 1위정성평가 2위·정량평가 목표달성률 84.6%행안부가 적국 광역단체의 2020년 실적을 대상으로 벌인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도 단위 코로나19 대응 국민평가 1위, 정성평가 2위를 달성하는 등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전남도는 코로나19 대응 국민평가에서 9개 도 가운데 유일하게, 제출한 2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6개 지표별로 각 2건씩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정성평가 부문의 경우 8개 지표에서 전남의 역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선정률 30.8%)돼 2위를 달성했다. 지표별 목표
6월 임시국회 특별법 통과위해 총력 대응9개 시·도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 끌어내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한 73년 지역민 염원인 ‘여수·순천10·19사건 특별법안’ 제정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법안이 제출된 이후 김영록 도지사는 여야를 불문하고 당 지도부, 국회 행안위, 행안부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법안제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22일 국회 행안위 1차 관문인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해, 특별법 제정을 기대했지만, 행안위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않아 문턱에서 고배를
광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설계공모 작품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이 센터는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입해 익신일반산단 내 연면적 9,97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설계공모 업체를 접수했으며, 지난 7일까지 최종 접수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당선작을 선정했다.당선작은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담다’를 주제로 주변 환경을 고려한 핑거(finger)형 건물배치와 창의적인
광양시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지역 내 9,500여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해 경제․산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 기본통계조사이다.이번 조사는 온라인조사(6월 14일~7월 9일)와 조사요원 방문면접조사(6월 16일~7월 30일)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등 13개 공통항목과 연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난사고 zero화 대응 태새’를 강화한다.전국에서 수난 사고는 최근 10년동안 매년 평균 7,448건, 사망자 수는 평균 529명이며, 최근 3년 동안 물놀이 성수기인 7~8월에 394건(32%)이 집중 발생했다. 관내에서도 2017년 11건, 2018년 3건, 2019년 13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광양소방서는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 수난사고 위험 지역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설치·재정비 ▲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언론 홍보
옥룡면 죽천리 죽림·내천마을 일원에 대형축사 건립이 추진돼 인근 마을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마을 주민들은 이곳에 대형축사가 건립될 경우 악취 및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주민 생활불편이 우려될 뿐 아니라 대형 축사를 건립함에 있어 주민 여론수렴 과정도 전혀 없었다며 대형축사 건립철회를 요구하고 있다.지난 3일 죽림마을 주민들은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의 서명을 담긴 대형축사 건립반대에 따른 진정서를 광양시에 제출하고 광양시장 면담을 함께 요청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답변이 늦어지자 마을 주민들은 지난 15일 광양시청을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최근 광양중마초등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봉사단(단장 조성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대장 홍두기), 중마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이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중마초등학교 학부모회 등이 참여했다.‘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학교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할
광양영재교육원(원장 조정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광양사라실예술촌에서 광양영재교육원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ECO With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광양지역 주변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채집하면서 광양영재학생들에게 자연 관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우리 주변 자연환경이 가지고 있는 신비로움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은 식물분류와 생체모방, 생태조사방법론, ICT기반 식물생태, 야생동물생태모방학, 기후변화와 양서파충류 등 총 5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평
광양시립합창단이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차르트 레퀴엠’을 주제로 제19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최후의 곡이자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손꼽히는 ‘레퀴엠(Requiem)’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공연은 소프라노 윤한나,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손영호, 바리톤 김형기 성악가를 초청해 오케스트라 관현악 협주를 통해 공연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연주회는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70석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희망자는 이메일(
광양시가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호 부시장, 민간위원장 이재호)와 함께 ‘노래를 통한 위로와 걷기를 통한 기부’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1년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1일 열린 시상식 1부에서는 10팀의 열띤 결선 무대와 광양 출신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김경호 부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진수화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의 축하영상, 워크온 기부챌린지 ‘기부Give&보(步)고Go’ 기부금 전달식과 온溫택트 노래자랑 ‘위로↑ 씽sing!’ 시상식이
광양희망도서관이 오는 23일 언어치료 전문가 장재진 교수를 초청해 북스타트 부모교육 마지막 강연을 연다.‘하루 5분, 엄마의 언어 자극이 아이의 성장을 이끈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언어치료 전문가이자 솔 언어청각연구소장, 우송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장재진 교수는 연령별 아기의 언어 발달과 그에 맞는 언어 자극법을 알려주는 「하루 5분, 엄마의 언어 자극」, 「아이의 언어능력」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언어치료와 자극을 통한 언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광양시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협의체 2021년도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추진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문화도시 지정 신청계획서 보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협의체 추진체계 및 사업단의 문화도시 지원센터 전환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날 추진위원들은 제4차 문화도시 지정 신청과 관련해 △작년 계획서와 달라진 점 △거버넌스(문화도시 지원센터, 행정협의체,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등)를 바탕으로 한 추진체계 변경사항 등을 보고받고, 문화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