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정현복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는다.지난 해 문을 연 광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소공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동안의 성과를 돌아볼 예정이다.한편, 센터는 올해 소공인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역량 향상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10개 사를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생산품 홍보용 특화 팜플렛 등 판매촉진물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 소공인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오는 9월까지 1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오는 10월께는 용
(예비)사회적기업인 ㈜희디자인(대표 황희숙)이 고용노동부 최종 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으 전라남도로부터 일자리제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스카프, 두건 의류 및 각종패션 소품을 직접 제조․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희디자인은 각 제품마다 각기 다른 수공 염색제작방식을 고집해 일반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제품과 판매 전략을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또 저소득층, 고령자, 결혼이주민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단순한 이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물동량 정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항만 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발로 뛰는 수입화물 영업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광양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수출화물이 많은 반면 수입화물은 적은 불균형 상태를 보여 왔으며, 주요 글로벌선사들이 광양항 이용을 주저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실제로 지난 5월 광양항 국제포럼 기간에 열린 주한외국선사 대표자협회 간담회 자리에서 하팍로이드 페레즈 사장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및 수입화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가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3.0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들이 참여하는 ‘청렴’ 콘텐츠 제안을 공모한다. 2014년부터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공사는 공공기관의 ‘청렴·윤리’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국민 제안을 공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윤리경영 관련 모든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중점 제안 대상 분야는 △청렴·윤리 관련 제도 개선안 △청렴·윤리 관련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의 광양지역 제조업체들에 대한 기업경기 전망 조사 결과 BSI 지수가 71.4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 9.2 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향후 경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본다는 기업이 전분기보다 증가했다는 의미이다.광양상의 조사 결과 2/4분기 실적치는 ‘69.2’로 대다수 조사항목들에서 기준 이하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매출액과 영업이익 부문의 실적이 매우 저조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관광·레저 개발사업지구인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일원 화양지구가 11일자 법무부 고시에 의해 부동산투자이민제 지역으로 지정·고시 됐다.화양지구 부동산투자이민제 지역 지정은 광양경제청이 개발답보상태에 있는 화양지구 개발활성화를 위해 부동산투자이민제도를 도입 활용할 계획을 수립 하고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 왔다.이에 따라 상반기 중 법무부의 화양지구 현지실사 및 투자이민협의회 안건 상정 및 결정 등 소정의 절차가 마무리됐다.경제청은 전남권에서는 지난 여수엑스포 개최와 맞물려 지정됐던 여수경도 부동산투자이민제 지역
포스코가 운영중인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10돌을 맞이했다.포스코는 전국 6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으로 10기 비욘드를 구성하고 지난 7일 포스코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비욘드는 포스코가 봉사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7년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100명을 선발해 왔다. 국내 기업 최초로 대학생 해외봉사를 시작해, 그동안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봉사활동 및 문화공연 등을 펼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도 활동해 오고 있다.이번, 비욘드10
광양시가 민선6기에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계약제도 운영’ 시책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시는 올해 6월말까지 관내업체 계약 참여 비율이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29.4%로, 관내업체 하도급 비율은 25.8% 증가한 78.3%로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또 시설공사 계약금액 255억5천6백만 원 중 관내업체 참여금액은 60억8천1백만 원(23.8%), 용역은 67억9천만 원 중 24억2천3백만 원(35.6%). 물품 구매비용은 18억 1천2백만 원 중 13억8천8백만 원(76.6%)으로 나타났
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수학의 원리를 체험하자’는 주제로 ‘2016 광양수학축전’을 개최했다.광양지역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여 개의 수학 탐구 체험 부스와 놀이마당으로 운영됐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정현복 광양시장은 “많은 교육 전문가는 미래 인재상으로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을 뽑고 있다. 이에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 사회가 힘을 합쳐 좋은 교육 여
‘광양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중마동 새마을금고 사거리에서 지난 9일 오후 2시 ‘사드(THAAD) 한국배치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광양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한국의 평화안보를 위협하고 사드가 배치될 지역 경제에 타격을 초래할 사드 한국 배치를 결정한 국방부를 규탄하고 사드 한국배치 결정 철회를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한·미 당국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명분 삼아 사드 한국 배치를 결정하였으나 한국 배치 사드가 북한 핵미사일을 방어하는 데 거의 효용성이 없다는 것을 미 국방성 의회 보고서(1999년)나 한국 국
영·호남 간 교류를 촉진하고 남해안축 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한 진주~광양 복선화 사업(51.5km)이 완벽하게 마무리돼 14일 공식 개통한다.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경전선 복선화사업 개통식을 15일 오후 3시, 정부 및 지자체 인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역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공단은 지난 2010년 12월 삼랑진~마산, 2012년 12월 마산~진주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오는 14일 진주~광양 구간까지 개통함으로써 삼랑진에서 순천에 이르는 경전선 158km 전 구간을 복선화했다.이
광양시는 지난 9일 ㈜포스코 열연부와 합동으로 섬진강변 자전거도로 칡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광양시 도로관리사업소와 ㈜포스코 열연부(부총괄 문병두) 30여 명은 칡넝쿨 도로 침범이 심해 자건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섬진강자전거길 9.4km 중 섬진강 휴게소에서 진월면 돈탁마을까지 4.4km을 실시했다.또 오는 16일에는 진월면 돈탁마을부터 다압면 섬진교까지 5km 구간의 자전거도로 칡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창근 도로보수팀장은 “지속적인 칡넝쿨 제거작업으로 시를 찾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자
동광양농협(조합장 이인호) 하나로마트가 지난 12일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중마동 할머니밥상 지원에 써 달라며 농촌사랑상품권 1백만원을 전달했다.중마동 주민센터(동장 서영준)와 아파트부녀회가 운영하는 ‘할머니 밥상’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호반리젠시빌아파트와 금광아파트의 맞벌이 부부 초등학생 자녀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12일 기탁식에서 이인호 조합장은 “점차 도시화로 인해 농촌 정서를 느끼기 어려운 이 때, 할머니 밥상은 어린 시절 손주를 위해 사랑 가득 담은 한끼를 생각나게 한다”며, “큰
우뢰징검다리봉사단(회장 조옥래)과 광양청년연합회(회장 김신호)는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녀를 돕기 위해 단체별 후원금 10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했다.광양만신문 보도를 통해 척추측만증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소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은 우뢰징검다리 봉사단과 광양청년연합회는 선뜻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조옥래 회장은 “너무나 힘든 병마와의 싸움에서 이겨 또래 친구들과 함께 뛰어다니는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실이 필요
광양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종사자들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식생활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광양매실을 이용한 급식메뉴 개발 교육으로 식중독예방과 피로해소에 탁월한 매실의 소비를 촉진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매실 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최근 불거진 매실독성에 대한 오해를 풀고, 광양시우리음식연구회 오정숙 회장의 강의를 통해 즐겨 먹을 수 있는 조리실습을 진행했다. / 류재광 기자
광양시 드림스타트팀이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미용협회광양시지회 회원미용실 6개소와 이미용 서비스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2014년 12월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미용업체 5개소에 이어 신규 미용업체 6개소가 서비스 제공을 희망해 이뤄졌다.신규 미용업체는 광양읍에 소재한 ‘시집가는날 3호점’(대표 정미정), ‘헤어파크’(대표 박현옥) 등 2개소와 중마동에 소재한 ‘시집가는날 2호점’(대표 김혜미), ‘시집가는날 4호점’(대표 강석태), ‘매직헤어’(대표 최순기) 등
중마동(동장 서영준)은 아파트 부녀회원들이 운영하는 ‘할머니 밥상’이 여름방학 동안 점심식사를 제공받을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할머니 밥상’은 방학기간 동안 점심해결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자녀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중마동에서 개발한 시책이다.중마동에서는 ‘할머니 밥상’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웃 사이의 정과 공동체 주거문화를 형성하고자 아파트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할머니 밥상’은 금광아파트와 호반리젠시빌아파트 2개소에서 오
99%의 국민을 개·돼지로 표현한 고위공무원의 망언이 사람들을 분노케 한다. 더 나아가 이 사람은 왕조시대의 유물인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정면으로 부인한 이러한 사람이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을 좌지우지했다고 한다. 이러한 인식이 그 한 사람의 생각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 사회를 분노케 하는 수많은 갑질 행태들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심리상태가 이 공무원을 통해 드러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을 개나 돼지로 취급해도 된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 1%들의 내심에 각인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전
폐교 위기에 처한 한려대와 광양보건대 대책 마련을 위해 ‘광양지역대학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설립자 이홍하 씨의 횡령으로 인해 2013년 특정감사 실시 후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된 한려대와 광양보건대를 살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현복 광양시장 및 관계공무원, 송재천 광양시의장, 민영방 광양 교육장, 한려대 교수, 광양보건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은 “20년 넘게 우리 지역 사회와 함께해 온 지역 발전의 동반자인 한려대와 광양보건대를 살려야 한다. 몇
광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옥곡면 등 관내 밤나무 재배단지 3,292ha에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집중방제 대상 해충은 복숭아명나방으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고 들어가 밤의 결실 및 품질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시는 올해 복숭아명나방뿐만 아니라 밤바구미 등 밤나무 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항공기를 이용한 일시 집중 방제를 실시해 효과적인 해충구제를 지원하고 있다.또 친환경 유기 농자재로 등록된 안전 약제를 사용해 고품질 밤 생산은 물론 인근에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