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광양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영특강반’을 운영한다. 이번 수영특강반은 오는 28일(목)부터 8월24일(수)까지 총 230여 명, 8개반을 구성해 평일 진행된다.수강신청은 19일 06시부터 광양수영장 안내데스크(☎ 797-3800)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하며, 수강료는 1인당 4만원이다.강습 내용은 물에 대한 적응훈련부터 시작해 수영장 에티켓, 안전교육, 자유형 영법교육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특강반 학생들은 강습기간 동안 토요일, 일요일에도 별도 입장료 없이 광
광양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식재산권 발명특허 교실’이 갈수록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지식재산에 관한 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발명특허 교실은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7개교 등 총 12개 학교의 학생 118명이 참여하고 있다.충남대 오기영 교수 등 지식재산 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방과 후 학습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 특허관련 종합정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기법 및 구체화, 3D프린터를 통한 실물제작, 도면 작성법을 내용으로 다룬다.또 수업이 지식재산권 발명으로 연결 되도록 학생 1인
광양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스토리 창작자 양성 아카데미를 오는 29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참여하며 광양공공도서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6 지역 스토리랩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를 창작하기 위한 소재 찾기, 구성의 실제 및 습작까지 총 15강의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양공공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지난 16일과 17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곡성 심청골짝나라학교에서 관내 작은학교 초ㆍ중학생 96명과 교사 1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하브루타 토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과 독서ㆍ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 토론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작은학교 학생들의 토론 능력 향상과 교사들의 하브루타 토론 수업 기술 연마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8시간의 토론 수업과 승마, 3D프린터, 공예, 드론 조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참가 학생
광양시 무한상상실 ‘체인징 스토리,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작품 완성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화작가 오치근씨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동화책 ‘오징어와 검복’을 가지고 새로운 이야기의 동화책 만들기를 지도하였다.이번 프로그램으로 9명의 참가자가 직접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림을 그린 동화책을 완성했으며, 완성작은 9월에 있을 ‘도서관 책문화축제’에서 전시해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양문인협회 회원이자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이상인 시인(사진)이 네번째 시집 ‘툭, 건드려주었다’를 펴냈다.지난 1992년 ‘한국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 시인은 그 동안 시집 ‘UFO 소나무’, ‘엿둣빛 치어들’, ‘해변주점’ 등을 펴낸 바 있다.이 시인의 새 시집 ‘툭, 건드려주었다’는 총 4부로 구성되었으며, 16편씩의 시가 배치되어 있다.염창권 시인은 이상인 시인의 시에 대한 해설을 통해 “이번 시집에서 특히 주목한 것은 시공간의 경계인 ‘여기’와 ‘저기’에 대한 관념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점이었다”며, “그의 상상력
광양제철중학교가 3월 1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광주‧전남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광양제철중학교는 2011년부터 6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광양제철중학교는 지난 16일 벌교구장에서 열린 광주‧전남 권역 주말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해남중학교에 4-0으로 승리하며, 9승 1무(승점 28점)로 무패기록을 달성하며 주말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광양제철중학교는 하반기 열리는 2016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6년 연속 광주‧전남
시민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 수행해주길 먼저 광양만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광양만신문은 2003년 창간된 이래 지역 현안과 미래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광양의 발전을 선도하셨습니다.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아우르는 것은 물론 그늘진 곳과 소외된 이웃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신문’으로 우리지역 공동체 기반을 튼튼히 다져주셨습니다.그동안 신속·정확한 보도와 정론직필의 격조 높은 논평으로 건전한 여론 형성에 큰 역할을 해 오신 김윤선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정인화 국회의원 푸르름이 넘치는 성하의 계절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내일을 얘기하는 광양만 신문이 창간 열세 돌을 맞이하였습니다. 창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르게 빛나는 저 성하의 나뭇잎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광양만신문은 그 동안 지역신문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현안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애쓰는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광양만신문을 이끌어오신 김윤선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백운산 양도 막기위한 방안으로 국립공원지정 추진돼 지난 2011년 12월 28일자로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후 백운산을 둘러싼 광양시민과 서울대 법인간의 갈등이 수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역 시민단체들은 이 법의 제정으로 광양시의 상징과도 같은 백운산의 대부분이 서울대법인으로 소유권이 이전될 것이라며 법안의 폐기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고, 해당 법률안의 폐지는 지역 정치권의 단골 공약이 되기도 했다.그렇지만, 이러한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지역출신 정치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법률안은 여전히 유지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녀를 돕기 위한 성금모금에 십시일반 참여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광친회(회장 이남식)와 금호동통장협의회(회장 권지운)에서는 지난 19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그동안 모금된 성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했다. 광친회 이남식 회장은 “우리 광친회는 광양의 69년생 친구들 모임으로 결성된 친목단체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가 어려운 환경에서 장애와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도울일이 있으면 같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광양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만 3~4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동병하치(凍病夏治)’ 한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동병하치’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감기, 천식, 비염 알레르기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뜻으로 인체에 더운 기운이 최고조에 달하는 초복, 중복, 말복 주간에 실시하는 효과적인 건강요법이다.이번 한방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중앙후원기관인 ㈜함소아 제약(대표 최혁용)이 삼복첩과 생맥차를 후원하고 지역한의원 2개소에서 한방의료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광양읍권 아동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명이 공모전 입상을 통해 받은 상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위해 써달라며 광양시장애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용)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용강초등학교(교장 강대현) 6학년 2반에 재학 중인 신영성, 이현빈, 양태건 학생은 지난 4월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제7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 UCC 부문에 응모,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모전이 생긴 이후 UCC 부문에서 광양지역 입상자가 최초로 나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 학생에게 우수상을 안겨준 UCC는 세 학생이 직접 열연하여 시
광양시 사회복지 원탁토론회가 지난 19일 10시부터 6시간 동안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원탁토론은 ‘광양시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가장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는?’을 주제로 영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저소득·지역사회 분야, 다문화·여성·가정 분야, 노인 분야, 장애인 분야 5개 분야 10개 조로 나누어 토론을 벌였다.이날 토론회에서 영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중 1조는 ‘청소년 쉼터, 놀이, 문화시설 부족 열악’이라는 내용으로 토론을 해 ‘관과 민간기업 연계로 시설비용 확보’를, 2조는 ‘교육 및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지원 부족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지난 16일, 7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맞아 임직원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진강 자전거도로 제초작업 및 자매마을 재능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달 14일부터 시행중인 ‘위기극복 및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무박트레킹’ 중 섬진강 주변 자전거도로가 무성한 잡초로 인해 자전거 이용에 위험하고, 미관이 좋지 않은 점을 보고 진월면 자매부서인 열연부가 대청소에 나섰다. 열연부 직원 30여 명과 광양시 도로관리사업소 공무원들은 신원검문소에서 진월면 돈탁마을까지 자전거도로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대상 6~7세 아동 9명을 선정해 지난 4일부터 ‘유아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가베 놀이’를 통해 진행되는 ‘유아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수와 언어를 학습하고 기본적인 소재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가베는 점, 선, 면, 입체로 구성된 조각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보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숫자, 언어, 과학 등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교구활동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가베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광양시가 시민 편의와 공유재산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내용은 토석 매각대금 산정방법 개선 및 공유토지 분필을 위한 감정평가 의뢰 대상을 확대하고,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사항 반영 및 불합리한 용어 정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의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서는 토석 매각대금 산정 방법 시 용도별 생산량이 가장 많은 것을 기준으로 매각대금을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시는 이 규정이 토석채취 업체 입장에서는 비용부담이 증가해 불합리하다는 의견에 따라 삭
전라남도는 19일, 신임 광양시부시장으로 문동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사진)을 내정했다.문동식 신임 부시장 내정자는 해남 출신으로 광주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79년 1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임용된 후 88년 1월 전라남도 광양지구출장소 건설과 용지계장으로 광양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문 내정자는 서기관 승진 후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과 전라남도 동부출장소장, 신안군 부군수와 정책기획관, F1대회조직위 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해 2월부터 지방행정연수원 교육 후 금년 1월부터 광양경제청 행정개발본부장으로 일해왔다.한편,
국민의당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 의결로 구성된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국민의당 간사로 선임됐다.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가계 부채, 전월세 대책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방안과 청년 등의 일자리 문제 해소, 사교육비 절감 등 민생 안정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특위의 활동기간은 2016년 12월 31일까지다.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인화 의원은, 이번 민생경제 특위 간사 선임으로 농촌지역의 일자리 문제 등 민생 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각종 현안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7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이후 첫 회기인 제253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운영하고 있다.의회는 이번 임시회 중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사 의결하게 된다.6건의 조례안 중 서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마을회관 신축 및 재건축시 지원을 확대시행해 자부담 능력이 없는 농어촌 마을의 부담을 경감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생활편익을 도모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