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는 지난 달 28일, 청렴동아리회, 참수리 IT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읍 광양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힐링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우천 서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회관을 찾은 노인 100여 명의 점심을 배식하고, 컴퓨터 바이러스 무상점검, 노인교통사고 예방 야광조끼 배부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 문화시설 이용 기회가 드문 노인들을 모시고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귀향’ 을 함께 관람해 노인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 서장은, “지역사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은 지난 28일 지역 내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큰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체인 더함자원과 열방기업, 포스코휴먼스 광양사업소에 상패를 전달했다.복지관은 장애인고용의 우수사례를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정 기준에 부합한 사업장들을 발굴해 더함자원(신윤호 대표), 열방기업(윤성웅 사무장), 포스코휴먼스 광양사업소(최병률 그룹장) 3개 업체를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우수사업장 선정은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 장애인 2인 이상 채용 여부, 복지관과 2년 이상 고용
정현복 광양시장이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ㆍ소ㆍ단장과 실ㆍ과ㆍ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강도 높게 주문했다.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시정 홍보를 비롯해 광양매실의 판매 전략과 판로 개척, 국비 지원사업 확보, 교량 안전진단, 시민과의 소통행정, 농업진흥지역 재정비 등 다양한 과제들이 논의대상에 올랐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여느 때와는 달리 2시간을 훌쩍 넘기는 시간 동안 시종일관 간부들에게 격려와 질책을 번갈아 가며 분야별 시정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사업’에 전남도가 제출한 3개의 과제가 선정돼 2년간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6개 SW진흥기관에서 44개 과제가 응모돼, 최종 25개 과제가 선정됐다. 도는 지난 9월부터 경쟁력 있는 우수과제를 발굴‧기획해 응모한 결과 3개 과제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전남은 주력산업인 농산 및 조선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응모했으며, 첫번째 과제인 ‘Io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 생장 및 예찰분석시스템 기반의 Mushroom Agent 개발사업’은 ㈜다울 등
광양시 불고기파크가 전남도의 남도음식거리 조성 대상지로 선정됐다.전라남도는 1시군 1남도음식거리 조성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결과 9개 시군이 참여해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5개소는 대상지는 광양시 불고기파크를 비롯해 순천시 웃장국밥거리, 곡성군 압록 참게․은어거리, 보성군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완도군 전복음식명가 등 5개소이다.선정된 대상 시군에는 도비 5억 원이 지원된다.남도음식거리 조성은 KTX호남선 개통과 무안공항 활성화로 인한 국·내외 관광객 증가 등으로 경쟁력을 갖춘 남도음식을 특화해 20
정찬주 작가가 충무공 탄신 471주년에 맞춰 전라남도 홈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대하 역사소설 ‘이순신의 7년’을 묶어 소설집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책은 총 7권 완간 예정으로 우선 1591년 전라좌수사 부임후 1592년 당포해전에서 승리하기까지 기록을 2권의 책에 담았다. 이번 소설은 기존 소설이 영웅 이순신에만 초점을 맞췄던 것에 반해 백성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인간 이순신’을 중심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그동안 타 소설에서 크게 다루지 않았던 호남출신 의병, 승군, 민중들의 이야기를 충청도와 전라도 사투리의 대화를 통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고칼로리, 고지방식의 증가와,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 직장생활, 상대적인 운동 부족 등으로 비만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체지방이나 내장지방의 증가를 불러오고, 내장지방의 증가로 인한 복부비만과 더불어 여러 가지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대사증후군이라 하며, 특히 50세 이상의 고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대사증후군이 생기는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비만이나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여권 수첩이나 다른 곳에 여권번호 ,발행일 등은 따로 적어 놓는다. 복사본을 준비한다.항공권 출국과 귀국날짜, 노선,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 후 복사본을 준비해 놓으면 좋다.▲신용카드는 기념품 구입 시 현금보다는 좀 더 유용하며 편리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사용되는 카드인지 반드시 확인 후 준비해 놓는다.▲예비용 사진은 여권분실 등 만일을 대비해 2~3장정도 준비한다.▲필기도구와 수첩 여권, 여행자수표, 신용 카드, 현지주요기관 등의 번호를 적는다.▲디지털카메라 필름은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디지털
‘소상공인․전통시장 서로 돕고 엮어주기’를 위한 광양지역 상생네트워크가 지난 달 30일 백운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소상공인․전통시장 서로돕고 엮어주기’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기업․금융․교육․공공․지자체 등 다양한 소속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판로개척, 자금지원, 정책정보 및 기술교류 등 상생을 통해 영업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자율적인 모임이다.이들은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이날
올들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광양항 이용 고객에 대한 ‘항만마일리지’ 지원금이 지급된다.3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올 1분기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57만6천TEU로, 전년 동기대비 2.5% 상승했다.이 기간 동안 수출과 수입물량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각각 전년대비 0.9% 감소한 22만4천TEU, 4.8% 줄어든 20만9천TEU를 기록했다.반면 환적 물동량은 14만2,454TEU로 전년 동기대비 22.8% 급상승하면서 금년도 목표물량인 250만TEU
광양시 문예도서관사업소(소장 곽승찬)가 주관하는 2016년 무한상상실“치유의 글쓰기, 지혜의 인문학” 개강식이 3일 10시, 참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에 6주 동안 진행된다. 한려대 전흥남 교수(교양과, 국문학)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인문적 사고를 통한 삶의 지혜와 치유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흥남 교수는“지역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관련 도서를 두루 소개하면서 글 읽기 ․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싶다. 동시
시립 중마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운영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중마도서관은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며, 심리(치유), 예술, 역사, 여행 부문 4가지 주제로 각각 5강씩, 총 20회를 운영한다. 심리(치유)와 예술을 주제로 하는 상반기 강좌는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중마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5월 12일부터 시작되
일제 강점기 민족비하를 목적으로 왜곡된 지명이나 어감이 좋지 않고 저속한 표현의 지명을 바로잡아 삶의 역사가 새겨져 있는 문화유산으로써의 지명을 바르게 정립하기 위한 조사가 실시된다.전남도는 오는 20일까지 일본식 표기 등 개정 대상 지명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개명대상 지명은 자연․인공지명 중 일본식 표기 지명이나 민족정기 말살, 비하, 식민통치를 위해 왜곡된 지명, 어감이 좋지 않고 저속한 표현의 지명으로 개정이 필요한 지명 등이다.이에 따라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읍면동에서 개정 대상 지명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전
광양보건대학교(총장 이성웅)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달 21일 ‘(사)행복나눔 125 광양지부’와 공동주관으로 손욱 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학 등용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특별 강연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들의 발단이 인성에서 비롯된다는 인식 아래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명사 특별 강연에 초청된 (사)행복나눔 125 손욱 회장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습관과 체질을 바꾸는 인성교육을 제안했다. 손 회장은 “행복을 추구해오던 인류 역사의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일부터 안전 생활화를 위한 안전리본 패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광양제철소는 전 직원 및 외주파트너사, 그룹사 등 포스코패밀리를 대상으로 ‘2+2 안전활동’을 안내하고 안전리본을 패용토록 할 방침이다. ‘2+2 안전활동’이란 일상생활에서의 기본 준수 캠페인 2개와 현장에서의 안전 준수 기법 2개로 구성된 안전활동이다.기본 준수 캠페인은 안전인사(회사 내에서 다른 직원과 마주쳤을 때 먼저 본 사람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안전’이라고 외치면 인사를 받은 사람이 동일한 동작을 취하며 ‘제일’이라고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지난 달 29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강화를 위한 ‘2016.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 서경식 광양시의장과 강정일, 김태균 도의원이 참석해 학교폭력 유관기관간의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이날 연수는 광양 관내 5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로 활동 중인 교원, 학부모, 경찰, 법률전문가 등 425명의 위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효
광양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 구단(사장 박세연)이 사례관리 아동(가족)을 위한 축구단의 홈경기 연간 관람권 840매(84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여건 때문에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면서 화목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광양시 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례관리 아동은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의 취약계층 아동으로 총 322명이 관리되고 있다.축구관람은 지난 3월 13일 홈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9가구 38명이 관람을 마쳤고, 앞
광양읍 송보파인빌 7차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산을 오르며 이웃간의 정의 나누었다. 이 아파트 주민 450여 명은 지난 30일, 임차인대표회의(회장 허형채) 주관으로 제2회 ‘마로산성 둘레길 한마음 가족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이웃과 함께 걷기를 통해 화합과 소통으로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확립하고, 친근한 이웃을 만들기 위해 ‘몸튼 맘튼’이란 구호 아래 진행되었다.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인근 기두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가 한바탕 흥을 돋궜으며, 정현복 시장과 광양시의회 이기연, 문
상주 상무가 전남 드래곤즈에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며 승리를 챙겼다. 지난 1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에서 역전에 역전을 허용한 끝에 뒷심부족으로 스테보(2골)가 분투한 전남이 박기동(2골), 김성환(2골)의 상주에 3-4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상주는 원정 첫 승에 3경기 무패, 승점 11점으로 4위로 치고 올라갔지만, 전남은 승점 6점으로 11위에 그쳤다.이날 라인업은 양 팀 모두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홈팀 전남은 최전방 원톱에 스테보, 2선에
광양시는 3일 오후 2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있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시정비전 7대 추진전략의 하나인 ‘감성 있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관광분야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광양의 문화 예술진흥을 위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현재의 실태를 돌아보고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역할과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열렸다.이날 워크숍에서 문화예술인들은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