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개최되는 ‘제19회 광양매화축제’가 확연하게 달라질 전망이다.광양매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휘석)는 지난 29일 위원회를 열고, 2016년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확정 했다.이날 확정된 축제 기간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10일간)이며, 다압면 매화마을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3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올해 축제는 순수 꽃구경 상춘객을 위한 교통지도,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과 안내서비스에 주력하고, 공연은 광양읍, 중마동 등 도심권에서 분산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주행사장(매화마을)에서는 매실음식 경
광양읍 덕례리 덕산마을 공원부지 일원에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도심 속에서 자연생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덕례 생태놀이터’가 준공됐다.지난 해 8월 착공한 생태놀이터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4,500㎡(약 1,400평)의 부지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됐다.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동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공간을 비롯해 모험심과 호기심을 증진할 수 있는 모험공간, 미끄럼틀·모래놀이·자갈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 파고라 등 휴게시설이 있는 개방공간 등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인 ‘SOS 1,000만 명 릴레이 캠페인’이 광양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배려 교통문화실천운동 캠페인은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재능기부곡인 ‘배려 로고송’에 맞춰 신나는 ‘배려 율동’을 한 뒤 전용 페이스북(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동영상을 올리고,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지난 해 12월 1일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공직자 다짐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총무과 등 시 산하 여러 부서가 참여했다.최근에는 광양시 교통과 직원과 광양시 모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bwmt.gwangyang.go.kr)를 전면 개편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주요 개편 내용은 산림문화ㆍ휴양관 숙박시설 추가, ‘추첨제’ 예약시스템 개발, 웹 접근성 기능 개선, 회원통합, 다양한 모바일 화면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응형 웹’ 등이다. 특히, ‘추첨제’ 예약방식은 성수기(7월~8월) 전체 숙박동에 대해 사전 인터넷 신청을 받아 무작위로 이용객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치열한 예약경쟁에 따른 조기 예약만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박정금
광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올해 더 큰 광양으로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은 직원 상호간 신년하례, 공무원 헌장 및 실천 강령 낭독,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경쟁력 강화로 활기찬 도시 ▲시민이 행복한 보육, 교육, 복지 도시 ▲감성 있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녹색생태도시 ▲ 경쟁력 있는 부자 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또 정책 실현 위한 재정확충과 소통과 공감,
광양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금년도 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처리목표는 슬레이트 건축물 50동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지원내용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으로 저소득층 지붕개량사업과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읍면동을 통해 사업희망자를 접수하고, 2월까지 지원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임·어업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자 할 경우 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의 시설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광양시는 올해 1억8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지난 해 17개농가에 1억4500만원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는데 올해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설치 희망농가에 대해서는 3월 중 신청대상지에 대한 현지확인을 거쳐 4월 15일까지 지원대상자 선정 및 통보를 하게 된다.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건립공사가 새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광양시 중동 1314-6번지 외 1필지에 건립되는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는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2,900㎡ 규모로 201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8억2800만원이 투자된다.광양시는 오는 19일까지 시설공사 입찰의뢰 및 공고를 하고, 20일부터 일주일간 개찰 및 적격심사를 마친 후 오는 2월 5일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어 새해 시정운영방향 등을 정현복 시장이 직접 설명한다.이날 간담회는 정 시장과 부시장 및 국·단·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해 시정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새해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게 된다.
2016년 새해가 밝았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새해 역시 당분간 그 같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을 말해야 한다. 광양만의 어둠을 밀어내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새해의 태양처럼 2016년 새해가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사진제공 신영식 사진작가)
광양시가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복지서비스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004년부터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정부 포상이 수여되는 명성 있는 행사다.시는 경영대전 참가를 위해 지난 11월 복지 서비스부문 외 농축특산품, 지역개발 등 모두 7건의 시책을 발굴‧응모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지자체로
저출산 해결책 “영유아 보육지원비 지원 확대”가장 높아확대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건강증진서비스” 응답 많아광양시가 2015년 기준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추이를 측정하여 삶의 질 향상 및 바람직한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사회개발정책 수립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사는 2015년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1천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구성 등 12개 분야 60개 문항을 면접 조사하였으며, 1,780명이 응답했다.조사 결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유아 보육교
광양제철소 도금부 박양근 주임, “고객사의 눈높이에 맞춘 품질관리가 가장 중요…운동으로 건강 관리 2015년의 마지막 날인 지난 해 12월 31일 오후, 다른 사람들이 송년 분위기에 들떠 있을 때 포스코 광양제철소 도금부에 근무하는 박양근(46) 주임은 출근 준비를 시작했다. 점심 식사 후 야간근무를 위해 잠깐 눈을 붙인 박 주임이 일어난 시간은 오후 5시. 박 주임은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그 사이 아내 권현옥씨는 과일과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두었다. 아내가 준비한 과일과 다과를 먹고 집을 나선 시간은 오후 5
“노사문제가 아닌 직원들의 행복을 찾아주는 역할 회사가 적극 수행하겠다” 지난 해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조합원이었던 EG테크의 양우권씨의 자살사건으로 촉발된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항의시위로 가장 큰 홍역을 치른 성광기업의 박병민 사장은 2016년 새해를 “노사 상생의 문화가 뿌리내리는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2년 성광기업 출범 당시 전무로 경영에 참여했던 박 사장은 “회사 인수 당시 앞이 캄캄했다”고 회고했다. “회사를 인수하면서 노사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을 아끼자, 사주는 바뀌어도 직원들은
동광양농협이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NEW농촌사랑체크카드, 농업경영체크카드 이용액의 0.1%를 적립하여 조성된 농촌사랑기금을 사단법인 광양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평규)와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동광양농협은 지난 23일, 광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500만원을, 재단법인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대표 문승표)에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장애인 및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 농촌사랑기금은 농촌사랑운동 실천 및 농업·농촌의 문화 및 복지향상을 위한 공익목적으로 조성된 기금다. 동광양농협 이인호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인류역사의 변천을 물결에 빗대어서 현재의 상태를 셋째 물결(‘제3의 물결’)이라고 이름붙인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를 모르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은 30수년 전 미국에서 출판되어 전 세계를 휩쓰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제3의 물결’은 기술과 사회에서 일어난 혁명적 변화에 대해 역사적으로 훑어보고 그 변화가 가져다 줄 미래 세상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그는 인류 역사 상 1만 년 전의 농업 혁명을 인간 역사 상 ‘첫째물결’로, 산업혁명을 ‘둘째 물결’, 그리고 1950년대 중반에 시작
예전의 겨울보다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는 이상기온에서 요즘처럼 혹한기 몸을 움츠리는 영하의 기온처럼 변화가 심한 계절은 더욱 기후변화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져 심 혈관 질환, 뇌졸중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 이러한 질환들은 심장과 폐 활동을 멈추게 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각종 질병, 자살, 교통사고 보다 더 많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고 선진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심 정지 환자 생존률이 낮은 편이다.통계청 보도 자료에 의하면 한 해 2만여 명 이상의 심 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2차에 걸친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참패 하였다는 보고를 받고 격노했다.그는 원래 남해와 황해를 통해 해로로 서울로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두 번의 수군 참패로 그의 계획에 차질을 빚자 그는 일본수군의 지휘관인 와키사카 야스하루‧구키 요시타카‧가토 요시아키 등에게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협공하여 전선을 모아 모두 연합하여 조선수군을 섬멸하라는 엄명을 내렸다.그리하여 그들은 부산포에서 115척의 연합 함대를 구성하고 지금의 진해인 웅포에 일본 수군 본영을 설치했다.당초 세 수군 장수들이 연합작전
광양시 광양읍 송보7차아파트(대표 허형채)가 주민들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송보7차아파트는 참여와 소통으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 한 해 행정자치부 장관상 등 총 7건의 각종 상을 수상했다.이 아파트 만남의 장은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인 ‘꿈사랑 도서관’에서 시작됐다. 젊은 세대 엄마들이 주축이 된 자원봉사자들은 도서 구입비를 직접 마련하는 등 자발적인 노력으로 도서관을 활성화시킨 점을 인정받아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광양시장 표창을 받았다.‘꿈사랑 도서관’은 ‘2
광양시새마을금고가 30일 중마동 본점 3층 MG갤러리에서 라면10만개 전달 기념식을 가졌다.올해로 4번째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0년 6만개를 시작으로 2013년 6만개 2014년10만개 2015년10만개 총 32만개의 라면을 배포 하였다.‘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은 광양시 전역에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차상위계층 및 지역아동센타, 복지시설 수혜자에게 전달된다.이번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시관계자와 아동센타, 복지시설 등 관계자 광양시새마을금고 자문위원 및 임직원, MG봉사단 팀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