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광양 매화축제 교통대책 수립을 위한 사전 회의가 지난 8일,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4년 만에 개최되는 광양매화축제의 가장 큰 현안인 방문객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소장 등은 그동안 근무하면서 쌓인 노하우 와 누구나 공감이 가는 내용을 허심 탄회하게 나누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축제장과 관광객 보행로 등에 대한 총괄 안전대책 수립 ▲올해 처음 시행하는 유료 주차장 운영, 주차 요금 징수 방안 강구 ▲수월정 앞 자전거도
광양시보건소가 지난 6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아동 509명을 대상으로 ‘아동 구강·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생활이 불규칙해지고 실외 활동이 줄 어들어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만큼 통합적인 보건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건강생활실천 교육(구 강·금연·절주·영양·운동·정 신건강·감염예방) 자료를 활용해 각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영상교육으로 진행했다.또한 아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을 위한 환경감시원 5명이 본격 활동에 돌입 했다.사전교육과 실무수습 과정을 거처 현장에 투입된 환경감시원은 먼지 발생 사업장을 착공단계부터 사전 방문해 주의사항과 준수사항을 안내 하고 위반 사업장 발견 시 실시간 공유로 업무의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감시원은 2023년 12월 말까지 ▲ 미세먼지 배출원 주변 순찰 ▲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지원 ▲ 기타 광양시의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택지개발과
광양시가 전라남도 주관으로 추진한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체납액 줄이기와 징수율 올리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해 지역별 책임징수 담당제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반편성, 연중 상시 영치활동을 전개 하는 등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또, 맨투맨 독려를 통해 체납 사유 분석과 납세자별 특별관리 징수 활동을 심도 있게 추진했으며, 체납자에 대해 체납안내문 발송, 카카오 알림 톡 발송 등 지속적인 납부 안내와 납세 민원 원스톱 처리로 납세자 민원
신화어린이집·유치원(원장 박준 희)이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 재경)에 희망의 저금통으로 마련한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희망의 저금통은 신화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80여명이 함께 저금통 에 모아 기부한 것으로, 광양시마음 나누리쉼터에 지정기탁되어 시설의 프로그램 및 운영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준희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모은 동전과 지폐를 복지재 단에 기부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 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4주4색 즐거운 테마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 여할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4가지 테마(▲밥상나눔 ▲러브하우스 ▲지구힐링 ▲이웃돌 보기) 중 단체별 특색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신청 자격은 1365 자원봉사시스템 등록 후 1년 이상 활동한 단체다. 신청 방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정 기준은 프로그램 내용, 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행복드림 돌 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양지역 18개 공동체가 선정돼 전남도내 최다 선정성과를 거뒀다.이 사업은 공적 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기위해 주민이 주도적으 로 함께 돌보며 마을돌봄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이다.사업 유형으로는 마을식사, 반찬배달, 공동텃밭등의 ‘일반돌봄’, 방과 후·방학돌봄, 방학 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아동돌봄’, 목욕봉사. 집안정리, 장보기 등과 같은 ‘노인돌봄’,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등의 ‘의료연계 돌봄’ 등이 있다.지원 대상은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공동운영으로 분쟁이 잦았던 광양항 사포1부두의 운영사가 단일화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사포 1부두의 단일 운영사로 여천NCC를 선정하고, 이 부두에서의 하역 및 제반업무는 SYTT가 맡아 수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사포 1부두는 석유화학제품 생산의 기초 원료인 나프타를 연간 최대 900만톤 이상 반입하고 있는 국내 최대 나프타 취급 부두다.민간자본으로 건설된 사포1부두는 그 동안 투자자인 여천NCC, SYTT,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 관련 3개사가 공동운영함에 따라 자사 화물 우선하역을 주장하는 등 운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가 공동 주택 입주민의 화재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공동주택 대피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46개단지를 대상으로 소화기 위치표시 야광 안내판 부착 등을 추진하고 있다.지하 주차장은 화재 시 다량의 연 기가 발생하면 시야 확보에 어려움 이 크기 때문에 초기진화에 큰 역할을 하는 옥내소화전과 소화기 위치 를 찾기 어려워 대형화재로 확대되기 쉽다.이러한 지하층 특성에 맞게 광양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법 4개 국어 스티커 부착 ▲입주자 대상 옥내소화전, 소화
광양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시민안전보험’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또한,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은 총 19개 항목으로 ▲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광양소방서가 주방 화재에는 K급 소화기, 차량 화재에는 차량용 소화기 등 상황에 맞는 적정한 소화기 비치·사용을 홍보하고 있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운 전자의 담배꽁초 부주의 화재 등 다 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이때 연료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있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또한 주방 화재는 끓는점보다 발화 점이 낮아 화염을 제거해도 식용유의 발화점 이하로 냉각되지 않으면 재발화하기 때문에,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광양시가 오는 16일부터 24일까 지 9일간 ‘중마 디자인 마을공방’ 운 영자를 모집한다.중마동 1통 구도심에 위치한 ‘중마 디자인 마을공방(이하 “마을공방”)’ 은 신시가지 형성으로 인한 상권쇠퇴와 주거지 노후화등 도심 슬럼화 현상에 대비해 지역 공예가 등의 창업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마을공방은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 보하고, ‘중마1통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상인, 지역 시·도 의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나, 그동안 운영자를 찾지 못해 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현재
용강도서관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 로그램 ‘친구야, 도서관 가자!’를 운영한다.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과 친해 질 수 있는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친구야, 도서관 가자!’ 라는 주제로 책놀이 전문강사와 함께 ▲도서관 이용 안내 ▲동화구연 과 독후활동 ▲자유 독서 등으로 진행된다.3월 2일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2회) 오전 10시 30 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며, 한 회 당 최대 25명을 대상으로 한다.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광양시가 오는 19일까지 관내와 전라남도 내 영화·드라마 촬영에 참여할 ‘광양시 전남배우(보조출연 및 단역) 교육생’을 모집한다.지역 내 영상산업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전남영상위원회 사 업을 지원해 온 광양시의 이번 교육생 모집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시 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로케이션 장소 및 보조출연 배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사)전남영상위원회는 모집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3회차에 걸쳐 교육 을 진행할 계획이다.▲1회차(2월 25일) ‘영화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남 배우 역량 강화 교육’ ▲2
금호도서관이 전남도립도서관 주 최 2023년 시군 도서관 협력사업인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 램’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도내 시군 공공도서관 을 대상으로 주관기관을 모집해 운 영하는데, 광양금호도서관 외 7개 도서관이 선정됐다.‘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운영하며, 지식정 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시설에 직접 찾아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금호도서관은 ‘그림책을 통해 만나는 나’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햇빛마을주간보호 센터
광양소방서가 1월과 2월 두 달간 관내 전동킥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전동킥보드 사용이 늘면서 2 명 이상 동시에 탑승하거나, 역주행 하는 등의 위험한 상황들이 종종 목격되곤 한다.이에 따라 광양소방서는 ▲킥보드 탑승 시 헬멧 착용 안내 ▲청소년 전 동킥보드 사고사례 공유 ▲킥보드 안전 수칙 교육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세요’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간편하고 이동에 편리한 만큼 위험성이 높다”며 “현장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통
옥곡면이 지난 13일 옥구슬건강문 화센터에서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 시정 공유를 위한 사회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주요 시정 주요 시책과 옥곡면 현안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치곤 옥곡면장은 “옥곡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 하는 것이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됐으리라 생각하고 이런 자리를 주기 적으로 마련해 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광양노인복지관이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최우수기관(A 등급)으로 선정됐다.‘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 평가로, 전국 211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총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 시설운영 전반)으로 A(최고)부터 F(최하) 등급까지 평가한다.광양노인복지관은 광양시가 직접 운영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2005 년 9월 개관 이후 총 4차례 사회복지 시설 평가를 받았으
광양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해 본격 나섰다.시는 친환경축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축산농가와 협력해 친환 경축산물 인증농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광양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명품 축산물 이미지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올해 총 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인증시 소요 되는 수수료와 분석 비용 등 인증비를 지원(실비 전액 지원)하고, 출하두수에 따른 출하장려금(한우 기준 1두 당 6만5천 원)을 지원한다.또, 유기축산물·동물복지축산농장에는 농가
광양시가 오는 27일까지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할 기관 (단체)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신중년)이 사회적 기업 또는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운영기관(단체) 신청 자격은 사회 공헌활동에 관한 전문성과 인력 등 을 갖춘 광양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단체 등이 해당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의 신청서류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