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가 지난 21일,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고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교학점제 및 학생부종합전형에 따른 합리적인 진로의사 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2024. 신입생 고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창세기(창체와 세특의 기록을 위한 플랜)’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다.프로그램에서는 진로결정의 중요성, 학생부종합전형과 학교생활의 Key, 고교학점제에 따른 유불리 과목선택,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을 위한 보고서 작성법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신입생들
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경중)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및 대학 진학 상담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목표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진로 진학 상담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 1인당 상담 강사 1인을 배치해 실시됐다. 프로그램에는 학생 48명과 학부모 15명이 참여해 학생 개인별로 맞춤형 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주경중 교장은 “이 프로그
광양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삶의 가치 재발견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테마가 있는 인문학 ‘모두의 서재’ 강연을 운영한다.강연은 도서관을 사람과 문화를 잇는 공간으로 확장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연중 운영된다.‘모두의 서재’는 ‘건축’, ‘문학’, ‘법률’, ‘역사’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3월 ‘달팽이도 집이 있는데, 에너지 효율 좋은 나만의 패
(재)백운장학회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수도권 스타강사 인터넷 강의 지원사업이 지역 학생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학력 신장을 위한 새로운 장학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당초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500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635명으로 지원규모를 늘린 것이다. 또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내년 지원규모를 올해보다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지급결정은 백운장학회 이사회를 통해 확정됐다.백운장학회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 백
광양중마도서관이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인 ‘화목한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화목한 도서관 나들이’라는 주제로 책놀이 전문강사와 함께 ▲도서관 예절과 이용 교육 ▲책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 기간인 7, 8월을 제외한 8개월 동안 총 53회 837명의 어린이가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
전남도립미술관 옆 인서리 골목이 평범한 골목에서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 된다.지난해 4월 전남도 지역 명소 조성사업인 ‘남도특화경관조성사업’ 공모에 광양시가 선정되면서 인서리 골목 일원을 예술적인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 실시됐다.광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남도특화경관조성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인서리 골목 조성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광양읍 인서리 일원은 주위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예술창고 등이 기조성돼 있어 남도특화경관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광양지역의 경쟁력 있는 경관명소로 떠오
광양금호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2일 음악당에서 진행한 매직사이언스 ‘신기한 과학 속 마술 공연’이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신비한 세계로의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공연은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 아이들이 예술과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공연은 ▲아이스 브레이킹 마술 ▲쏟아지지 않는 물 쇼 ▲종이컵 대포 ▲20L 생수통 변형 마술 ▲공중 부양 마술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공연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좋아
갑진년 정월대보름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출 1위 상품으로 부상한 K-푸드, ‘김의 날’이다.‘김의 날’은 2010년 김 수출 사상 첫 1억 달러 달성 기념으로 제정돼 김과 함께 복을 싸 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을 이어 해마다 음력 1월 15일을 기념일로 기리고 있다.광양에는 인류 최초로 김을 양식한 ‘광양김시식지’와 김 풍작을 기원하며 매년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광양용지큰줄다리기’ 등 김과 관련한 관광문화자원이 많다.광양김시식지(전라남도기념물 제113호)는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공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설, 추석 등
광양용강도서관이 독서·문화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공사로 오는 3월 4일(월)부터 3월 17일(일)까지 2주간 임시휴관 한다.용강도서관은 쾌적한 독서 환경조성과 이용자 편의 도모를 위해 1층 어린이자료실 확장, 통합안내 데스크 설치, 냉난방기 증설 등 시설 개선(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임시휴관에 따라 불가피하게 도서 반납을 제외한 대출, 열람, 상호대차, 가족실 이용, 매주 토요일 마로극장 영화상영 등을 비롯한 모든 서비스와 함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된다.용강도서관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휴관 전(前) 2월 26일부터 3월 3일 까
광양중앙도서관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유행하는 MBTI와 도서를 접목한 ‘MBTI 취향독서’ 코너를 운영한다.‘MBTI 취향독서’는 MBTI 16개 성격유형을 키워드로 나눠 유형별 어울리는 도서 추천을 통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2024년 새롭게 운영하는 북 큐레이션 사업이다.매년 쏟아지는 도서의 홍수 속에서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좋은 책을 선별하고 재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해
광양시가 오는 28일까지 ‘2024년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시는 지역사회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도시 문화를 조성하고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19년부터 운영한 이 사업은 올해에도 독서동아리 육성을 위해 우수동아리 20팀을 선정해 각 동아리에 도서 구입비 50만 원과 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등 동아리 활동공간 및 동아리 역량 강화교육, 올해의 책 연합 독서토론회 등을 지원한다.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5인 이상
광양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11일까지 다문화인 대상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다‧재‧다‧능」(다양한 재미 가득, 다문화 능력 UP)을 주제로 생활 법률 강좌와 원예, 아로마 체험 강좌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강생 작품 전시회 및 한마당 행사로 구성돼 진행한다.생활 법률 강좌 ‘알‧쓸‧신‧법: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법률 상식’ 과정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중 반드시 알아야 할 생활 법률 내용을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학습
광양금호도서관이 지난 16일 일일 체험 프로그램 ‘예술창의공방’2강 ‘초록공방 / 나만의 반려 화분 만들기’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나만의 반려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수업은 원예재생아트 지도사로 평생교육개발원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수민 강사를 초청해 재활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냅킨아트와 물감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화분을 꾸미고,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수업은 우리가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광양금호도서관이 자원봉사를 통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도서관 활동가’를 모집한다.고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활동가는 독서형(10명), 활동형(10명), 재능기부형(20명) 등 3개 분야 유형으로 나눠 총 40명을 모집하며, 개인 또는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독서형은 금호도서관 특화(예술) 분야 북큐레이션, ‘책 읽어주세요’ 사업 연계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 도서 정리 등의 활동을 맡게 되며 ▲활동형은 도서관 이용 안내 및 민원 응대와 함께 문화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재능기부형은 미술, 독서지도 등 다양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중 음악적 관심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3월 9일 당일 현장에서 12시부터 13시까지 신청하면 된다.실기전형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2층)에서 실시되며 지정곡 1곡(하늘나라동화)과 자유곡 1곡, 간단한 안무 테스트 등이 병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
광양시가 추운 겨울 속 꽃망울을 피우는 제23회 광양매화 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서막을 위한 ‘2024 신춘음악회’를 오는 3월 8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KBS 드라마 ‘위험한 사랑’ OST 주인공 한태진의 감동적인 트롯 공연으로 시작해 깊은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 미녀가수 조갑경, 홍서범 부부의 감미로운 듀엣곡들로 이어진다.음악회는 , , 디즈니영화 OST, ,
광양중앙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상반기 ‘여가·취미’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중앙도서관은 여가와 취미를 특화해 차별화된 주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 도서관 운영으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강좌는 지난해 운영한 프로그램 중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을 계속 운영해 연계성을 높이고 전문 강사를 선임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좌는 3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된다. 주요 강좌는 ▲올라! 스페인어 ▲실전 부동산-경매부터 투자까지 ▲재봉틀 생활소품으로
광양시가 '올해의 책’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시는 범시민 독서운동인 ‘시민 한 책 읽기’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민, 사서, 출판사, 학교, 기관으로부터 도서를 추천받고, 지난 1월에는 추천받은 도서를 대상으로 1차 심의를 열어 분야별(어린이, 청소년, 성인) 후보 도서를 2권씩 선정했다.선정된 후보 도서는 ▲어린이 분야에 「리보와 앤」(어윤정)과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청소년 분야에는 「비스킷」(김선미),「클로버」(나혜림) ▲성인 분야는 「눈부신 안부」(백수린), 「카페 네버랜
광양중앙도서관이 오는 28일 오후 2시, 특성화 주제인 「여가·취미 특강」을 운영한다.특강은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여행안내서’를 주제로 여행작가 오재철 강사를 초청해 여행을 통해 삶을 돌아보게 만들고 도전 의식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오재철 작가는 신혼여행으로 세계여행을 떠나 414일 동안 20여 개국을 여행하며 그 여정을 써낸 여행기 ‘함께, 다시, 유럽’을 발간하며 인기 여행작가의 반열에 올랐다.이후 ‘우리 다시 어딘가에서’, ‘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등을 출간했으며 ‘KBS 인간극장’, ‘아침마당’에 출연
광양시가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는 지난 1월 시립예술단 신규 단원을 공개모집해 서류, 실기·면접 심사를 거쳐 시립합창단 단원 7명(소프라노 2, 알토 2, 테너 2, 베이스 1), 시립국악단 단무장 1명 등 최종 8명을 선발했다.위촉된 단원들은 이달부터 광양시립예술단원으로 각종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충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단원들은 “광양시립예술단의 단원이 돼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광양시민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