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사업가 지원사업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들의 영업이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사업’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사업가에게 인테리어비, 임차료, 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2명을 선정해 창업 지원금을 지원했다. 최근 광양시는 2022~2023년에 보조금을 지원받은 1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청년사업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들 사업장은 업종별로 카페, 음식점, 꽃집, 애견미용실, 독립서점
포스코퓨처엠이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아시아 3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2024 FORTUNE Asia Future 30’은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포춘 아시아(FORTUNE Asi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매출액 혹은 시가총액 100억 달러 이상의 700여개 기업 중 장기 성장을 이끌 혁신성과 활력을 갖춘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기업 평가와 선정은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의 핸더슨 연구소(BCG-Henderson Institute)가 담당했다. 성장 지표와 데이터를 반복 학습한 AI 머신러닝을
총선을 앞두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에 대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지켜야할 정치적 중립에 대해 숙지하고 올바른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YGPA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소속 임직원은 정치적 중립에 대한 각각의 준수 의무가 있다. YGPA는 선거기간 동안 철저한 복무기강 확립과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감찰을 추진허기로 했다.신유진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이 용역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박람회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후활용방안 모색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재편해 연안환경의 지속가능한 개발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상생에 기여하고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각각 5억원을 부담하고, 공사가 10억원을 부담하여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용역의 과업 범위는 여수신항 및 신북항을 포함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으로 육상부분과 해상부분을 포함하여 약 314만㎡의 구역에 대하여 기초조사 및 사업여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업 및 행사 홍보를 위한 신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하는 서포터즈는 3개 팀, 9명(3인 1팀)으로, 박람회장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국민은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서포터즈에 선발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발대식 등 오프라인 행사 참석 △사업 및 행사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공사는 활동비와 콘텐츠 제작비 등 예산도 지원할 예정이다.서포터즈 지원을 희망할 경우 이메일(dy425@ygpa.or.kr)을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노후화된 2-1단계 5번선석 건축물 2동을 그린 리모델링했다.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건물 내ㆍ외부의 단열 성능을 강화하고, 창호 교체를 통한 에너지 효율 증가, 냉난방시설 개선, 절수형 도기 등을 적용하여 친환경 건축물 1등급 기준을 충족했다.공사가 최초로 실시한 이번 그린 리모델링은 기존 노후화된 건축물을 전면 보수하여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 선도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향후 그린 리모델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항만 근로자들이 한층 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상반기 여수광양항 건축물 안전점검용역’을 실시한다.이번 용역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대상시설물은 공사 사옥건물,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등 8곳이다.여수광양항 건축시설물은 매년 B등급 이상을 100% 확보하고 있어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물 안전사고 없이 운영 중이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신규 손상 발생과 기존 보수·보강 부위 결함 여부 등을 철저히 조
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했다.장인화 신임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장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을 제시했다.장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으로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
이차전지 소재 기술과 차세대 재활용 기술 육성‘을 주제로 한 ‘광양만권 이차전지산업 육성 포럼‘이 지난 2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기업체・학계・공공기관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들과 이차전지에 관심있는 도민・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광양경제청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포럼은 전남대학교 박찬진 교수의 ‘NCM 배터리 중심 전남 이차전지 소재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중주기 에너지 스토리지용 금속-소금전지’(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정기영 책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6일, 2층 상황실에서 관내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2024 상반기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전남연구원 조승희 박사가 ‘광양만권 기후위기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실무특강을 진행하여 외투기업의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환경부 코트라 파견관이 환경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를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공장 운영시 환경시설 등 사업장에 대한 계획부터 설치 및 운영 등 절차에 대한 기업경영에 필요한 사항을 쉽게 알 수 있었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물류 산업의 활성화와 유기적인 스마트항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제1기’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단체장, 항만물류 전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20명을 이메일 접수(ygpaedu@ygpa.or.kr)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공사의 ‘리더스 아카데미’는 정기적으로 격주 수요일마다 19시부터 21시까지 선정된 기수별 연구주제(해운,물류 등)를 바탕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오는 4월5일, 국제회의장(2층)에서 광양만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광양만권 산업대전환 정책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광양만권 철강·물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광양만권HRD센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주최한다.설명회에서는 산업대전환의 국내외 동향 및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과 관련 정부의 지원사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철강산업 분야에서는 금속재료연구조합 장형순 팀장이, 물류산업 분야에서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오수영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과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난 22일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을 개최했다.소통공감워크숍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창립 13주년을 기념하고, 조직발전을 위한 임직원과 노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조직 내 소통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직원간 소통확대와 스킨십 증진을 위해 노사공동 문화의 밤을 개최하여 상호 유대감을 증진했다.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이 소통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모든 회사에서 겪고 있는 세대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기관의 새로운 전략체계를 반영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 및 지속가능한 신규사업 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종합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운영계획은 2023년 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이관 이후 본격적인 운영과 홍보를 위한 박람회장 활성화 및 시설 운영의 효율화 방안과 함께 박람회장 이용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3대 전략방향과 11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공사는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은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 및 박람회장 내 인프라 개선,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경영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퀄리티스코어(Quality Score) 평가에서 ESG 전 영역에서1 등급 평가를 받았다. ISS의 퀄리티스코어는 매월 전 세계 모든 기업의 ESG정책, 거버넌스, 정보공시 내역 등을 평가해 상위 10%에게 ESG 영역별 1등급 뱃지를 부여하고 있다.ESG 채권 심사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ESG리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21일 광양경제청 대회의실 3층에서 개청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광양경제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이룬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로 알려 광양경제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단체장, GFEZ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기념식에서 GFEZ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영상 상영과 주요 내빈과 함께 세리머니를 개최한다. 기념식 후에는 오후 2시부터 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광양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4년 제1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을 비롯해 투자유치본부 담당 PM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타깃기업으로 관리하고 있는 60여 개 기업에 대해 그동안의 투자유치 활동 추진상황, 기업 및 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유치 활동계획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담당 PM들이 관리기업별·시기별 상담 내용 등 그동안 추진해 온 투자유치 활동 상황 및
지난 20년간 국내외 473개 사 유치로 25조 8330억 원 투자실현 오는 24일 개청 20주년을 맞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첨단신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남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촉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10월 30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경남 하동군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다. 2004년 3월 24일 개청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의 자리를 최고 농협의 위상을 과시했다.광양농협은 전국 1,111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강화 및 농·축협 경영내실화를 위해 1년 동안 판매사업, 로컬푸드마트, 구매사업 등 경제사업과 보험, 카드, 대출 등 신용사업, 농업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일, 여수시 율촌면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발주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약 50명이 참가해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와함께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사고 빈도가 높은 건설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