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와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진로체험, 축구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드래곤즈와 광양교육지원청은 협약을 통해 광양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수업, 축구클리닉, 학생선수 육성, 네이밍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전남드래곤즈 김규홍 사장은 “축구에도 다양한 진로가 있다”며,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좋은 경험과 추억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정종익)는 지난 23일과 24일 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팀티칭을 실시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와 기업에서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기능인력으로 성장하는 직업교육 모델을 말한다.이번에 실시한 팀티칭은 학교 교사와 기업체 현장교사의 협력을 통한 학습근로자 및 업체의 요구와 희망을 모두 수용해 학습근로자와 업체의 현장훈련(OJT교육) 만족도 및 도제 교육의 수월성을 확보했다. 또 현장훈련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기업의 학습근로자 관리 및 교육을 지원했다. 아울러 추수지도를 통해 본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에서 최종 9커플이 매칭됐다.지난 20일 광양청년꿈터 등에서 진행한 이 행사는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연령대를 A그룹(25세~35세)과 B그룹(36세~45세)으로 세분화해 연령대가 비슷한 청춘남녀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참가자를 모집했다.모집 결과 A그룹은 남녀 20쌍(40명) 모집에 남자는 82명, 여자는 57명 총 139명의 미혼 직장인들이 참여를 희망하
골약동이 지난 21일 성황초등학교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제19회 골약동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경로위안잔치는 골약동 청년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이영옥 씨(하포마을)가 효행자로 선정돼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이치호 주민자치위원장이 감사패를, 박상훈 골약동장이 공로패를 받았다.이날 행사는 동민 노래자랑, 품바 공연,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골약
중마동(동장 조동수)과 한전MCS(주) 광양지점(지점장 김금영)이 지난 22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MCS(주) 광양지점은 정부 정책에 따라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설립됐으며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등을 하는 회사다.이번 협약은 아파트 및 원룸 등 원격검침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전기 검침을 실시하고, 위가가구 발굴 시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장수 노인 가정을 찾아 생신 축하 상차림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3월 25일과 4월 19일,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천마을과 죽전마을 장수 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 상차림을 전달했다. 장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진상면에 거주하는 최고령 어르신을 매월 한 분씩 선정해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안부 살피기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집에까지 직접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고 맛
제18차 골약중학교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골약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골약중학교는 1971년 개교 이후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으나 성황도이지구 택자개발로 폐교 위기를 맞기도 했다.그러나, 동문들의 노력으로 택지개발 공사 기간 동안 휴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폐교 위기를 넘기고, 지난 2022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재개교했다.이날 행사에서 강삼수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들의 모교가 새로운 5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동문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힌편, 지난 20일에는 광영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4일 열린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마이스산업 유치협력관 위촉과 행사지원금 규정을 신설했다.정부는 K-마이스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3월 25일 ‘마이스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협력(Collaboration), 더 큰 MICE를 위한 융합(Convergence), 혁신 지속을 위한 경쟁력(Competitiveness) 등 3C 전략’을 발표한 바
광양시 봉강면 성불로 1150-183 일원에 소재한 봉강면 성불사는 여수·순천 10·19사건 당시 사찰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이곳 봉강면 성불사는 여수·순천10·19사건 당시와 위치는 같으나 지금의 건물은 소실된 후 중창해서 변형됐다.성불사는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에서 용지동 계곡과 구례군 간전면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빨치산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된 것으로 추정됐다. 군경은 잦은 빨치산의 출몰에 따라 식량 탈취와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빨치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일명 ‘견벽청야작전’을 실시했다. ‘견벽청야’는 주변에 적이
정인화 시장이 광양의 청년사업가를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규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심 빈점포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사업가 8명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가 열린 것.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 사업가들은 정인화 시장에게 창업 지원을 넘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정인화 시장은 청년사업가들의 열정을 담은 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광양읍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김민설 대표는 “광양시의 지원과 창업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오픈은 할 수 있었지만 유지하는
전남드래곤즈가 광양제철고 3학년 공격수 손건호(2006년생)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준프로 계약은 2018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남의 2번째다. 173cm 65kg인 손건호는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유망주로 평가된다. 윙 포워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드를 소화할 수 있는 손건호는 U22 자원으로 활약하며 전남의 좋은 공격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건호는 전남드래곤즈 창단 멤버인 손백기 감독(現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의 아들로 부자가 전남드래곤즈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이장관 감독은 “U22 자원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 아래 지난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박현석)가 주관하고 광양시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 서영배 시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김종택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장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여러 기관·단체장 9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공연 - 유공자 표창 수여 - 기념사, 격려사, 축사 - 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마당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 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3일 오전 중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기후변화주간’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탄소중립실천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광양교육지원청이 광양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구축을 추진한다.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지원청 햇살동에서 지역 내 학교 업무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면 교육발전은 물론 다양한 세대간 교류로 사회적 통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기대다.광양교육지원청은 광양읍권에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도시 자원의 최적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도시 구축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스마트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신산업과 등 관계부서, 자문위원, 사업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스마트도시는 진보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한다.광양시는 지난 2008년 광양시 U
광양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신고 납부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광양시에 소재한 법인으로, 2023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이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광양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 시 첨부서류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세액조정계산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현금흐름
광양시가 용지큰줄다리기의 전승을 위해 ‘용지큰줄다리기 전문 운영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이 과정은 2024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김 풍작 소원비세-용지큰줄다리기’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23일, 25일에 걸쳐 광양역사문화관(광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김 풍작 소원비세_용지큰줄다리기’는 1643년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김 풍작을 기
광양시가 오는 5월 10일까지 시·청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추진한다.이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수어방송 등 편의 기능을 선택해 편리하게 시·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체형 고화질 스마트 TV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저소득층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
광양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청렴 교육은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공정 등 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부패방지교육 의무화에 따른 청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르면 공직자는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날 교육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팀장급, 신규임용자, 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제326회 광양시의회(임시회)에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상정됐다.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문섭 의원의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최대원 의원의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김정임 의원의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다.박문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은 저장강박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거주하는 가구를 지원하고 이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저장강박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