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가 지난 24일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는 광양읍 내 취약계층 320가구를 대상으로 광양읍 4개 봉사단체와 협력해 반찬을 직접 조리 후 전달하는 것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을 위한 나눔 문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봉사단체들은 2개월에 걸쳐 한달에 한번 40가구에 총 8회(4월~11월) 반찬을 직접 조리 후 전달한다.이번 발대식에는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최기자 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성경환 광양112자전거봉사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20일 광양시 진상면 이천마을에서 광양시청, 협력기관 등 사외 단체들과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광양제철소는 포스코 ‘봉사와 나눔’이라는 고유의 봉사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존·공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정기적인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이번 연합봉사는 지난 2월에 이은 2024년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광양제철소에서는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재능봉사단 34개, 현업부서 직원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양시청, 광양시여성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현)와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이 지난 18일,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행복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공부방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가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아동은 한부모가정의 다섯번째 자녀(초등 5학년)로 어려운 형편으로 공부방을 두지 않고 생활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새로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아 공부방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아이의 어머니는 “이런 좋은
광양시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잔치’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이 사업은 광양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다사랑회’의 후원으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생신잔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사업이다.‘찾아가는 생신잔치’는 대상자의 생신이 속한 달에 케이크와 밥상,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면서 불편 사항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프로그램이다.4월 생신을 맞이한 서비스 이용 어르신은 “자식들이 연락도
광양시가 오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지역 내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30 광양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일몰제 이후 불합리해진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하고 도시관리계획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2022년 7월부터 2030년 광양 도시관리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읍면동별 일정은 ▲29일 다압면(오전 10시), 진상면(오후 2시) ▲30일 골약동(오전 10시), 중마동(오후 2시) ▲5월 2일 광양읍(오전 10시), 봉강면(오후 2시), 옥룡면(오후 4시 30분
“시골 마을에 사람이 안 온다고요? 재미가 있으면 옵니다. 인구정책도 이와 다르지 않아요”지난 22일 광양예술창고에서 열린 인구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선 개그맨 전유성 강사의 말이다.전유성 강사는 “지방소멸 해법은 로컬 콘텐츠 발굴에 있다”고 강조했다.광양시와 전남CB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날 포럼은 ‘인구 포럼 in 광양, 전:남다른 로컬’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의 해법을 찾기 위해 열렸다.포럼은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청년·농업·문화·관광·주민자치 관련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장 회장은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7대 미래혁신 과제 도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대만 타이베이와 타이중 지역을 찾아 자동차 부품 및 소재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광양경제청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대만을 찾아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오병성)와 협업으로 한국진출을 희망하는 대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내 기업과 합작투자 등을 통해 한국에 새로운 생산기지 설립을 제안했다. 광양경제청은 대만의 콩코드(Concord), 펭신(Fengshin), 드래곤 스틸(Dragon Steel) 등 3개 사를 방문하여 광양만권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향후 투자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17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24 GFEZ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22일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순천제일대학교 멀티미디어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최연호, 주현서, 황다경 씨가 SNS 서포터즈로 공식 위촉됐다.이들은 연말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를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MZ 세대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으로 GFEZ의 다양한
광양매일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8명이 최종 선정됐다.광양시는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12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해 8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입점 희망자는 전통시장 특성상 일반 상가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해 소자본 창업에 대한 기대가 높은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커피숍, 치킨, 제과 등 먹거리 업종에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면접 심사에는 ▲광양5일시장 2개소(일반음식점, 제과점) ▲광양매일시장 4개소(즉석식품, 치킨, 커피숍 등) ▲옥곡5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의 수산화리튬을 초도 출하했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대표 이경섭)은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톤을 이차전지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이는 광석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적용하여 수산화리튬을 상업 생산한 국내 첫 사례다. 이로써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산화리튬 생산을 국산화해 국내 이차전지소재 원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1월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1공장을 준공하고 안
금년도 1분기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로 집계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금년 1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월 한국 설 연휴와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 증가율을 기록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공사는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 및 ‘1개 선사 1개+ 서비스 유치 캠페인’을 추진해
광양제철소가 직원들의 AI 기술 활용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뉴칼라(New Collar)’ 교육을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포스코인재창조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뉴칼라 교육과정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 트렌드에 맞춤화된 인재양성을 목표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AI역량 교육과정이다. 지난 2020년 전사 차원에서 첫 실시된 뉴칼라 과정은 IT기초지식에서 AI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과정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AI전문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광양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금호폴리켐㈜과 35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금호폴리켐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기능성 고무제품을 보관하기 위한 물류창고를 건설하게 되며, 완공 후에는 약 60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금호폴리켐㈜는 국내최초 EPDM(기능성 고무제품)제조사로 1987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연간 22만톤의 EPDM을 생산하며 아시아 1위, 세계3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판매 제품의 80%이상을 해외로 수출하는 금호폴리켐㈜는 충분한 출하공간 확보와 선진화된 물류
성황다목적복합체육관 건립공사로 징계를 받은 광양시 공무원들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성황다목적복합체육관 건립공사와 관련, 감사원은 지난 2022년 정기감사를 통해 광양시의 재정보조사업 추진 과정이 위법·부당하다며 관련 공무원 4명에 대해 중징계와 경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성황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추진 과정에서 광양시는 총 사업비가 326억 원으로 30% 넘게 늘어남에 따라 행안부의 투자 재심사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지만 이를 무시한 채 임의로 28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이와
광양과 포항,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현대제철과 포스코에 대해 책임 있는 탄소중립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제철소가 소재한 3개시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각 지역 제철소 앞에서 ‘탄소중립 이행 계획’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들은 “전 세계는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의 마지노선을 1.5도로 정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방안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국내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이행 계획 마련과 실천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2021년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지난 22일 관내 상습 침수지역과 산사태 우려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태풍이나 장마,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사전 점검을 통해 만약에 있을 재난 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우려지역 현황 파악 △사고 발생 시 소방 차량 접근 여부 △시설물 및 배수구 등 침수 방지 시설 △각종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 강구 등으로 진행됐다.정강옥 소방서장은 △소방력 전진 배치 등
2024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광양지역 48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계망 형성을 기반으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역량 강화와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과 공동체를 통한 마을돌봄 문화형성으로 공적 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 자생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간 여수광양항 내 항만시설, 여객터미널 및 건설현장 등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무재해와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표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민안전점검단과 함께 공사 박성현 사장이 직접 합동안전점검에 참여할 예정이다.공사는 집중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중대한 사항은 필요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박성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지난 19일 광양시 황금동 황금산단단지 E-1블럭에 위치한 광양 그린에너지 발전소를 방문해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 현장 행정지도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정 지도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의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이 잦고 가연성 자재가 많아 화재 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돼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광양소방서는 관내 공사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