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이 용역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박람회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후활용방안 모색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재편해 연안환경의 지속가능한 개발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상생에 기여하고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각각 5억원을 부담하고, 공사가 10억원을 부담하여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용역의 과업 범위는 여수신항 및 신북항을 포함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으로 육상부분과 해상부분을 포함하여 약 314만㎡의 구역에 대하여 기초조사 및 사업여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업 및 행사 홍보를 위한 신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하는 서포터즈는 3개 팀, 9명(3인 1팀)으로, 박람회장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국민은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서포터즈에 선발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발대식 등 오프라인 행사 참석 △사업 및 행사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공사는 활동비와 콘텐츠 제작비 등 예산도 지원할 예정이다.서포터즈 지원을 희망할 경우 이메일(dy425@ygpa.or.kr)을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노후화된 2-1단계 5번선석 건축물 2동을 그린 리모델링했다.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건물 내ㆍ외부의 단열 성능을 강화하고, 창호 교체를 통한 에너지 효율 증가, 냉난방시설 개선, 절수형 도기 등을 적용하여 친환경 건축물 1등급 기준을 충족했다.공사가 최초로 실시한 이번 그린 리모델링은 기존 노후화된 건축물을 전면 보수하여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 선도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향후 그린 리모델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항만 근로자들이 한층 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상반기 여수광양항 건축물 안전점검용역’을 실시한다.이번 용역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대상시설물은 공사 사옥건물,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등 8곳이다.여수광양항 건축시설물은 매년 B등급 이상을 100% 확보하고 있어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물 안전사고 없이 운영 중이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신규 손상 발생과 기존 보수·보강 부위 결함 여부 등을 철저히 조
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했다.장인화 신임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장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을 제시했다.장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으로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
이차전지 소재 기술과 차세대 재활용 기술 육성‘을 주제로 한 ‘광양만권 이차전지산업 육성 포럼‘이 지난 2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기업체・학계・공공기관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들과 이차전지에 관심있는 도민・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광양경제청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포럼은 전남대학교 박찬진 교수의 ‘NCM 배터리 중심 전남 이차전지 소재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중주기 에너지 스토리지용 금속-소금전지’(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정기영 책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6일, 2층 상황실에서 관내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2024 상반기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전남연구원 조승희 박사가 ‘광양만권 기후위기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실무특강을 진행하여 외투기업의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환경부 코트라 파견관이 환경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를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공장 운영시 환경시설 등 사업장에 대한 계획부터 설치 및 운영 등 절차에 대한 기업경영에 필요한 사항을 쉽게 알 수 있었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물류 산업의 활성화와 유기적인 스마트항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제1기’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단체장, 항만물류 전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20명을 이메일 접수(ygpaedu@ygpa.or.kr)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공사의 ‘리더스 아카데미’는 정기적으로 격주 수요일마다 19시부터 21시까지 선정된 기수별 연구주제(해운,물류 등)를 바탕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오는 4월5일, 국제회의장(2층)에서 광양만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광양만권 산업대전환 정책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광양만권 철강·물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광양만권HRD센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주최한다.설명회에서는 산업대전환의 국내외 동향 및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과 관련 정부의 지원사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철강산업 분야에서는 금속재료연구조합 장형순 팀장이, 물류산업 분야에서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오수영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광양지역 내 출산환경을 바꿔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광양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광양공공산후조리원은 당초 2024년 개원 예정이었으나, 도 계약심의가 늘면서 올해를 넘어선다는 계획이 다. 더구나 현재 예상보다 착공일까지의 기간이 더 소요될 경우 내후년에나 가동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광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공공산후조리원 건축계획 및 인테리어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미래여성의원 최주원 원장
광양의 한 식자재마트가 납품업체들로부터 물품을 받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채 영업을 중단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피해자들은 해당업체가 장사가 잘 되지 않아 대금을 미지급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사기 목적을 가지고 돈을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업체는 10여곳이 넘으며 피해금액도 수 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몇몇 업체들은 해당업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한 피해납품업체 관계자는 “지난 1월 초 영업을 통해서 해당업체와 거래를 시작하게 됐고, 거래 시작과 동시에 적지 않은 액수의 물품
전남드래곤즈가 안전 귀가길 조성을 위해 중마동 일대에서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전남드래곤즈 이장관 감독과 조성빈, 김건오, 홍석현, 조재훈 선수는 지난 20일 광양자율방법연합대 여성지구대(대장 조은경)와 함께 어린이와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길 조성과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 및 선도 활동을 위한 야간순찰을 중마동 일원에서 참여했다. 일일 방범대원이 된 이장관 감독은 “야간 순찰활동은 처음인데, 순찰을 하는 것으로 사고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무엇보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분양이 유찰됨에 따라 재분양을 진행한다.분양대상은 종전과 같이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토지(A1, A2, A3-1, A3-2·3·4)로, 총 분양면적 61만㎡,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운수 및 창고업을 추진하는 사업신청자만 참여가 가능하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하여 선정하며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24년 4월 26일까지이다.이전과 다른 점은 1개 토지에 1개의 회
광양시참여연대가 갑질행위 근절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제정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지난 21일 논평을 내고 최근 광양시의회 의원과 광양시청 간부 공무원의 갈등이 지속되는 있는 원인이 갑질로 보고 “시민이 뽑은 시의원과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 사이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계기를 통해 갑질을 막자는 취지로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보호 조례, 갑질 행위 근절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보호 조례는 시의원과 공무원 갑질 행위 신고, 지원센터 운영과 신고자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중점관리대상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를 방문해 현장방문지도 및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추진된 이번 방문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의 인명피해 방지와 관계자 자율 책임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광양소방서는 이날 방문에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구성ㆍ운영 및 임무숙지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유지ㆍ관리 여부 점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대상 주변 취약요소 사전파악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강옥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 현해(賢海)스님이 26일, 광양소방서에 K급소화기와 투척용소화기 20점을 기증했다.현해스님은 지난 2017년 포항지진 때부터 각종 재난ㆍ사고 발생 시 자원봉사와 구호물자 지원, 독거노인 환경 개선, 전통사찰 보호 등 인도적인 재난구호와 화재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해스님의 소화기 기증은 봉사회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화재 취약 시설인 사찰에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광양소방서는 기증 받은 소방시설을 관내 사찰 10개소에 보급·설치할 예정이다.현해스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오는 4월 19일까지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시민글판 글귀를 공모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광양 시민글판 글귀 공모’는 매년 3~4회 주제를 정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감동이 있는 창작 글귀를 모집하고 전시해왔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글귀 공모는 ‘엄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진행되며, 광양시를 생활권으로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관심있는 시민은 4월 19일 오후 2시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 /Ga2rCuZO)을 통해 참여하면 된
전남드래곤즈가 24일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남은 전반 21분 박태용이 왼쪽 측면을 돌파하여 연결해준 볼을 하남이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키며 경기를 리드했다. 전남은 선제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결승골의 주인공 하남은 “2024년도 첫 골이 결승골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모두 지지않는 경기를 했고 승리하고자 하는 정신이 강했던 것 같다. 다음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경남을 상대한다. 반드시 승리하여
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관장 심상미)이 지난 22일(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모두의 인문학 1차 강연을 운영했다.이번 강연은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칼럼니스트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하려는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를 초청하여 ‘2024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10가지 경제지표를 통해 자산 시장의 변화와 자산 가격의 형성 원리를 설명하고 노후 준비에서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축을 막는 과소비를 제거하고 건강한 재무 관리를 통
13년 동안 K리그 그라운드에서 저돌적인 공격 축구를 펼친 전남의 아들 ‘광양루니’ 이종호가 오는 3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은퇴한다.전남은 이날 K리그2 2024 4라운드 천안과의 홈경기에 맞춰 이종호 선수를 초청해 은퇴식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종호는 앞선 지난 12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광양루니 이종호는 전남 유스팀인 광양제철중・고를 거쳐 2011년 전남의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K리그1에서 218경기 49골 22도움, K리그2에서 74경기 19골 4도움, 리그컵 3경기 등 K리그 통산 296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