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건설기계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사업을 하는 행위와 불법정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설기계 사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하기 위한 2014년도 하반기 건설기계관리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179개소(대여업 145, 매매업 11, 정비업 21, 폐기업 2)을 대상으로 차량등록담당 외 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의 작업 및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기계관리법 위반사항 적발 시 위법내용에 따라 형사고발
광양항 마린센터에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광양항 국제포럼에 대만 국제물류공급연협회 엽건명 회장 일행이 참여한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년 8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대만 국제물류 공급연협회와 광양항과 대만 항만ㆍ물류업체간의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지속적으로 광양항~대만항만의 물동량 증대를 위하여 협력하고 있는데 이번 포럼에 엽건명 회장 일행을 초청했다고 밝혔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2년 10월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냉동체인 물류전에 참가하여 광양항과 광양만권경
포스코(회장 권오준)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는 4일 오후 3시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중소협력사와의 상생발전과 포스코 동반성장의 재도약을 선언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포스코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중소협력회사 역량강화 및 성과공유제 확대 △해외판로 및 안정적 경영활동지원 △벤처 및 2·3차 기업 동반성장 문화확산 △쌍방향 소통강화 등 크게 4개 분야의 상생 활동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자립과 상생으로 더 큰 내일을 함께 한다’는 기업 핵심가치 아래 동반성장 재도약을 위한 ‘포스코 Win-Win for The
중국의 부동산기업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인 여수 화양지구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에 따르면, 지난 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투자 관심을 표명한 중국 대승동방실업투자그룹의 이진석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여수 화양지구를 직접 방문하는 등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는 것.중국 관계자들의 이날 방문단에는 강택민 전 주석의 비서관 출신이자 태자당 출신의 가금보 장군 및 부동산분야 거물인 대승동방실업투자그룹 이진석 회장, 유방 회장, 조석호 사장 등 중국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참여
광양시가 국제우호도시와의 전략적 교류확대의 일환으로 중국 푸저우시에 공무원 연수을 파견하고, 일본 시모노세키시 카이쿄 마라톤 대회에 참가 선수를 파견했다.공무원 연수 파견은 푸저우시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광양시에서는 자체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된 양선영(여, 옥곡면) 주무관이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파견됐다.파견 공무원은 중국 푸젠성에 소재한 주요 산업시설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푸젠성의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광양시와 푸저우시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광양
전남인재육성재단이 오는 21일까지 2104년도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2014년 2학기 한국장학재단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를 대상으로 대학 재학기간 동안 정부대출금리 2,9%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신청요건은 전라남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대학생, 전라남도 이외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은 도내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대학생에 해당된다.지원대상자로 확정된 후 주소변경 등으로 그 요건을 상실한 경우(년 10일 이상 전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신규 직원 공개채용 경쟁률이 평균 112대 1, 최고 13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신규 직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10명 모집에 총 1,122명이 지원해 평균 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는 것. 특히 7급 행정직의 경우 7명 모집에 총 965명이 몰려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토목 97대 1, 전기 33대 1, 전산 27대 1 등의 순이었다.이와는 별도로 고졸인턴 4명 모집에는 81명이
광양제철소가 지난 31일 연산 330만톤 규모의 제4열연공장 준공으로 연산 1,970만 톤의 열연코일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열연코일은 제철소에서 제품으로 생산되는 첫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철을 만드는 제철소의 모든 공정은 철광석에서 쇳물을 뽑아내는 용광로에서 시작된다.용광로에서 생산된 쇳물(제선공정)은 제강공정을 거치며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첨가물을 더하여 강철로 만들어 지는데 이 과정에서 강의 종류가 결정된다.어떤 종류의 첨가물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강의 성질이 달라지는 것.이렇게 순수한 액체 상태의 강철은 연주 공장을 거치
포스코가 100% 순수 자력 엔지니어링 기술로 광양 4열연 공장을 건설하는데 성공했다. 포스코는 지난 31일, 광양제철소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고객사와 공급사 및 그룹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열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순수 국내기술로 건설된 제4열연공장의 준공으로 포스코는 지난 2007년 세계최초로 파이넥스공법의 상업화에 성공해 신 제철기술을 독자 완성한 데 이어 엔니지어링, 구매, 건설 및 생산까지 자력으로 열연공장을 완공해 명실공히 글로벌 철강회사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31일 열린 준공식에서 권오준 포스코
광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형선)가 밑반찬으로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지난 4일 12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중군동에 위치한 새마을메주공장에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기른 채소들을 가져와 파김치, 무생채, 숙주나물, 시금치나물, 묵은지볶음, 고등어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관으로부터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24명에 전달했다. 광양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계층에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계절에 맞는
(주)케이엠에스가 지난 3일 복지재단을 통한 소방서 지정기탁으로 119구급함을 기부하고 광양 백계산 옥룡사지 및 서산 둘레길에 119구급함을 설치해 지역에 훈훈한 정을 전파하고 있다.이는 산행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산행 중 응급상황 발생 시 등산객이 쉽고 편리하게 응급구급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주)케이엠에스는 이날 설치한 119구급함 외에도 2004년부터 가야산 등산로, 백운산 등산로 등에 16개의 구급함을 설치해 오고 있다.김용한 (주)케이엠에스 대표이사는 “산행 중 다리부상을 입고 둘레길에 구급함이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광양운동본부(대표 김병곤)가 광양시와 함께 지난달 31일 광양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5회 다둥이 가족 행복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전 개최를 통한 출산 분위기 조성으로 저 출산을 극복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미취학자녀를 포함한 3자녀 이상의 30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했다.전시된 사진들 가운데 자녀수, 작품성 그리고 시민호응도(스티커 부착 수량) 등을 평가하여 총 10가족에 대해 행복상, 다복상, 축복상 등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을 증정했는데, 사진은 행복상을 수
관내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들이 고흥 나로도 해상관광 등 여행을 통해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사랑실은교통봉사대 광양지대(지대장 배학천) 봉사대원 20명이 광양시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110명을 모시고 고흥 나로도 및 순천만정원 등을 둘러보는 효도관광을 다녀온 것.사랑실은교통봉사대 광양지대는 매년마다 관내 어르신들은 모시고 효도관광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특히, 이번 효도관광에는 광양서울병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간호사 한명을 동행에 참여시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독한 노년을 보내고 외로이 생을 마감한 이야기는 흔한 일이 되었다.‘주민이 찾아오는’ 건강관리가 아닌 ‘주민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다.이에 광양시는 의료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포괄적인 방문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의료취약계층 방문건강 사업을 실시한다.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간호사10명과, 물리치료사2명 총 12명의 전담인력이 6팀으로 나눠서 와상, 뇌종증, 암, 치매, 관절염, 심장질환, 만성질환자 등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의료 취약계
광양 공설운동장 부지 내에 연면적 330㎡ 규모의 다목적 트레이닝장 건립이 추진된다.광양시는 기존 트레이닝장의 노후로 실내 환경 및 운동여건이 열악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선수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직장 경기부 및 전지훈련 팀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선수들의 훈련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비 7억원을 들여 다목적 트레이닝장을 건립키로 하고 이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요청했다.트레이닝장 건립에 소요되는 사업비 중 2억1천만원은 국비지원을 받아 충당하게 된다.조경훈 기자
광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 협의체/실무위원장 이재호)와 광양시청 다사랑(회장 강태원)이 시의 복지 취약부분을 발굴ㆍ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협의체는 지난 9월 광양시청 다사랑(회장 강태원)과 ‘아낌없이 주는 나무’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아낌없이 주는 나무’사업은 가지가 풍성한 나무의 혜택이 골고루 미치게 한다는 개념이 함축된 것으로 협의체는 지원 분야를 발굴해 다사랑에 제안하고, 다사랑은 협의체의 제안서를 검토해
경로사상 고취를 위한 제13회 광양향교 기로연이 열린다.광양향교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광양읍 유림회관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기로연이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대상으로 그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연회를 이르는 말로 오늘날에는 지역의 원로 유림들을 위로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확대돼 이어오고 있다.이날 기로연은 문묘배향과 기로연 유래 낭독에 이어 남,여 어르신 각 1명에게 장수상을 수여하고 판소리 공연,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이어진다.
광양중학교(교장 최종욱) 우쿨렐레 동아리반 학생들이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사회 요양시설 등을 방문하며 뜻 깊은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인 토요일 방과 후 우쿨렐레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중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학생 5명을 중심으로 지난 4월 달 광양읍 요양시설인 마로현 단기보호, 행복드림 요양원을 격주로 방문해 단순한 악기연주로 시작한 자원봉사가 지금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마다 주변 요양원을 방문 하면서 노래와 악기연주, 말벗 나누기, 간단한 게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처음 기관방문 시
경기침체의 여파가 광양항에 타격을 주고 있다. 하반기 들어 광양항의 물동량이 눈에 띠게 줄어들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가 기간산업이 입지한 광양만권의 경기 상황 역시 마찬가지다. 철강경기의 침체 속에 그 동안 광양항 물동량의 효자 역할을 해왔던 여수산단의 석유화학업계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여수산단의 수출입 물동량 감소가 광양항의 물동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형국인데, 문제는 이러한 사정이 단기간에 그칠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광양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철강 역시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중국산 저가 철강
광양5일시장과 옥곡 5일시장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파라솔 등을 제거해 시장미관을 개선하고, 폭염 및 우천 시 상인 및 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여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케이드 설치가 추진된다.옥곡5일시장은 올해 80억9400만원을 투자하여 시설현대화 사업이 완료되지만 비 가림 시설인 아케이드가 설치되지 않아 이의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내년에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케이드를 설치키로 하고 4일 개회한 제235회 광양시의회 임시회에 관련 사업의 승인을 요청했다. 시설현대화사업이 완료된 광양5일장에도 아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