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세풍산단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달 30일자로 세풍산단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광양경제청은 지난 6월에는 세풍산단 지역주민설명회를 열어 보상계획 등을 설명한 바 있으며, 그 동안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보상물건 조사를 완료했다.보상계획이 공고됨에 따라 광양경제청은 조만간 보상심의회를 구성하고, 감정평가에 나서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세풍산단은 당초 개발사업시행자로 승인받았던 (주)광양개발이 사업수행능력 부족으러 사업시행권을 자발적으로 포기함에 따라 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희봉 청장)은 7일 중전기 및 신재생발전생산업체인 산일전기(주) 등 수도권 4개 업체를 상대로 투자설명회와 현장시찰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시찰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변압기 등 중량이 큰 전기기구(발전기, 전동기, 변압기 등) 제품을 생산하고 광양만권에 적극적인 투자의향을 가진 기업체들에게 현지 투자설명회 및 현장시찰을 통하여 광양만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투자환경과 장점을 직접 보여 주고 향후 투자실현을 한층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투자의향기업은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산일전기(주), 서울 강서구 ㈜창원이엔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오후 3시, 미 정부 조달연구소 관계자를 초청하여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조달품목 등록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입주기업의 대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미국 조달시장 규모, 한국기업의 시장진출 사례, 조달등록 신청절차 및 서류 작성방법 등을 설명하고 기업 관계자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2012년 한미 FTA 발효로 양국간 교역의 관세 철폐돼 미국 수출길이 더욱 확대되어 나갈 전망되나, 연 5천
광양시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 도모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2014년도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금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시는 이차보전 예산 2천7백만원을 확보해 융자추천 한도를 업체당 3천만원 이내(업체당 최대 90만원 혜택)로 정하고 2년간 약정 이자율 중 연 3%를 지원하게 된다.지원대상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2조 제2호에 해당하고 광양시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은 받은 자로 최근 3개월 이내에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이 없고 대출금을 연체한
아무런 대가없이 타인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 곳은 살만한 곳이 될 것이다.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다른 사람을 돕거나,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봉사, 혹은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기에 기꺼이 자원봉사에 나서는 사람들은 충분히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이미지 정착을 위해 태인동과 광영동의 어르신과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나눔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이 지난 1일 시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열려 생산품 구매 촉진을 통한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와 우선구매 특별법 주요사항을 전라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진행됐다.특히, 전남도내 15개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전시와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구매방법 숙지로 구매율을 높
중마동 소내 동행부동산(대표 박종심)이 지난 1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생계, 교육, 의료비 등으로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을 후원 기탁했다.이처럼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ㆍ도ㆍ사(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행복 찾아주기 프로젝트’에 광양시청 직원, 기업체, 기관 및 시민단체 등의 잇따른 기부참여가 이뤄지고 있다.‘지ㆍ도ㆍ사 행복 찾아주기 프로젝트’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역 주민참여의 기부와 자원봉사를 연계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한 시책사업이다.시는 이 시책의 일환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올해로 개교 20년을 맞이하는 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가 지난 7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지난 해 5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는 광양보건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 캠퍼스 잔디마당에서는 교수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수혈자를 위한 헌혈증 기증 행사도 진행되었는데, 이날 수집된 헌혈증은 모두 전남 동부지역 병원에 기증되어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고 되살리는 데 소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광양보건대학교는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다문화가족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 아시아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아시아기행 – 친구나라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4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다문화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다문화 자료의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다문화 사회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운영하게 되었다.‘아시아기행 – 친구나라 알아보기’는 다문화 관심 초등학생 및 다문화 가정 자녀 25명을 대상으
광양시는 지난달 30일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타 지역 우수 사회복지시설 견학을 실시했다.이번에 견학을 실시한 곳은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꽃동네”로 부랑인 생활시설을 비롯하여 14개 유형의 다양한 복지시설을 집합 운영하는 곳으로 매년 30여만 명의 견학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을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사회복지종사자 선진지 견학은 우리시 복지업무에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2011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시설 종사자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9월에 위촉된 읍면동복지협의
광양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달 27일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심리상담센터 전문 운영진과 함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소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이날 캠프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15가구 30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으며, ‘우리가족 행복찾기’ 라는 주제로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신과 타인이해 및 공감과 수용능력을 높이고 자아 존중감 향상 및 대인관계 능력 신장, 학부모를 동반한 가족 집단상담 운영으로 가족관계에서 기인한 미해결 감정을 해소함으로써 평화로운 관계 기반을 조성하고자하는 목적에서 운영됐다.이날 오리엔테
호남권 최초의 종합운전면허 시험장 건립과 LF패션아울렛 건립, 세풍산단과 목성들 개발 등으로 광양읍권이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수 백억에서 수 천억원이 투자되는 이들 사업들이 광양읍권은 물론 광양시, 나아가 광양만권의 미래산업지형을 바꿀 수도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도약의 호기를 맞고 있는 셈이다. 민선 6기 정현복 시장은 후보 시절 이들 사업들의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고, 이를 바탕으로 광양읍 인구를 10만명으로 늘리겟다고 공약한 바 있다.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이들 사업의 추진을 위해 광양시 역시 적극적으로 움
광양시가 시민편의 제공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제도가 숨어있는 조상 땅을 시민에게 찾아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국가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소유 전산망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시ㆍ도, 시ㆍ군ㆍ구에 민원을 신청하면 상속인에게 사망자 명의의 토지 보유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상속 등 재산관리를 도와주고자 2001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광양시는 2014년 9월말 현재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141명에게 675필지 2,525천㎡, 약 505억원의 숨어있던 조상 땅을 확인해
광양시의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소프트웨어적 투자와 시의 경제수준 등을 고려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 기준체계를 구축해 단계별 시행 계획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7일 광양시 비전 실현을 위한 ‘민선6기 발전방향 심포지엄’이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 발전방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심포지엄은 조선대 서순복 교수(법학과)의 사회로 기조연설, 주제발표, 지정토론 3단계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 민선6기 비전인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지난 6일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물건조사 완료에 따른 보상관련 간담회가 추진위원과 해당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주민들의 추천으로 평가 의뢰는 맡은 대일 감정원에서 참석하여 토지의 평가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했다.공시지가와 토지보상법에 의하여 보상이 진행된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국토교통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실거래 내역을 통해 공시지가와 실거래가의 차이를 보정하여 보상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광양시 인근지역 보상내역이 많이 있어서 선례와 비교하여
광양시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시 전지역 24곳에 블록구축사업 완료 후 상수도관망최적화 시스템 구축으로 오는 2017년까지 유수율 제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광양읍 배수구역 11곳에 블록구축과 상수도 관망시스템 구축 실시설계 용역의 1단계 사업비 약 20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며, 2017년까지 나머지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관망시스템 구축 등 유수율 제고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관로 이력관리와 체계적인 유ㆍ누수율 분석을 통해 누수지역에 대한
중마동민의 오랜 염원인 주민자치센터 신축을 놓고 입지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용역보고회가 열렸으나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함에 따라 별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의견을 듣고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중마동 주민자치센터 입지선정 및 신축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6일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시관계자, 서경식 의장 및 시의원, 서종화 중마동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렸으나 입지선정에 대한 최종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6개 대상부지 중 3개소를 선정하는데 그쳤다.이번 용역을 맡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주
임영주 부시장이 지난 2일 봉강면에서 아열대과수 패션프루트(백향과)를 시범재배하고 있는 한재용 농가를 방문했다.패션프루트(passion fruit)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열대 덩굴 과일로, 과실의 당도(15도내외)와 산도(2.8%내외)가 높고 카로틴, 엽산, 칼륨, 칼슘이 풍부하여 식욕촉진, 면역력강화, 기형아 발생 예방, 골다공증 예방, 빈혈 및 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풍미와 향기가 쉽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디저트나 음료수, 향수를 만들 때 즐겨 사용되지만 반으로 잘라서 숟가락으로 생과육을 떠먹는 게 가장 맛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광양시는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대한민국 행복수도’를 만들어 광양시민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제20회 광양시민의 날’ 축하 행사를 지난 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올해로 20번째를 맞는 ‘광양시민의 날’은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취타대를 선두로 하여 읍면동별 기수단 및 시민들의 개성 넘치는 입장식과 광양시립예술단공연, 김양환(54), 김정삼(73) 시민의 상 시상식, 도약 퍼포먼스, 사인볼 증정(전남드래곤즈
광양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광양을 찾은 중국 선전시대표단이 7일, 오후 4시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광양과 선전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수 행사에는 바이티엔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당서기 다음 서열, 선전시장과 동급 간부) 및 고위급 간부들이 참석하여 중국 선전시의 광양시에 대한 각별한 신뢰를 보여 주었다.기념식수 행사는 경과보고 및 기념수 소개, 정현복 광양시장 및 바이티엔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시삽, 표지석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