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지난 17~18일 고흥우주과학관 등에서, 지난 19일 포스코 백운산수련관에서 학부모와 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어울림 한마당」선도프로그램을 실시했다.광양시와 광양경찰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행사는 학교폭력의 근원을 가정으로 보고 부모와 자녀에게 소통의 기회를 주어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학생과 학부모들은 역할극 및 연극치유, 감정 다루기, 소통편지 쓰기 등의 치유 프로그램과 범죄예방 교육 및 골든벨 등의 예방 프로그램을 경험했다.김
광양시출향작가회(대표 나안수)가 20일부터 24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광양출향작가전」을 개최한다.올해 첫 회를 맞는 광양출향작가전은 우리 고장이 낳은 출향작가들을 초대하여 지역출신 작가와 출향작가의 우대관계를 개선하고 창작의욕 및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출향작가전’에는 순천지역 3명, 여수 1명, 광주 2명, 서울 11명 등 총 17명의 출향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32점(그림26, 서예6)의 작품을 전시한다.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함이 있고, 동네 어귀를 떠 올리면 정겨움이 밀려오는
2014년 광양시 평생학습축제 한마당 행사가 오는 31일 금요일 9시부터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동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평생학습축제 한마당 행사는 2014년 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과 관련해 아동과 여성 대상 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범시민 인식개선사업을 추진코자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생대회를 추진한다.또한 광양시 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 소속 기관 50여명이 아동·여성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와 함께 홍보물품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사생대회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시립도서관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어린이 전집 대출서비스」를 시작했다.‘어린이 전집 대출서비스’는 중앙도서관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시민 독서 진흥시책의 하나로 일반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어린이용 도서 전집 한 질을 신청자에게 통째로 최장 1개월 동안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이 대출서비스의 신청 자격은 시립도서관 독서회원으로서 3개월 간 도서 연체 기록이 없는 회원이며, 이용 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접수
광양시가 낳은 판소리의 대가이자 우리가 알아야 할 전통 예인 100인 중의 한 사람인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남해성 명창의 발표회가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하며 광양시와 남해성판소리연구소 대구지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전통 문화 예술의 보급과 대중화를 통한 지역문화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열렸다.이 날 공연은 수궁가 중 '온갖 짐승들이 상좌 다툼하는 대목', '별주부가 토끼를 고시는 대목', '별주부가 용왕에게 토끼의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는 지난 16일 (사)광양시 자율방범연합회 사무실에서 공원자율방범대 지피(GP)지기 발대식을 가졌다.지피지기는 지피(GP - Gwang yang Park)와 지기의 뜻을 합친 광양공원지키미란 뜻으로 근린생활치안 확립을 위한 이 날 행사에는 광양시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40여명이 참석 했다. 경찰은 관내 공원 범죄발생․방범시설 및 112신고건수 등 기준으로 Red(취약)-Yellow (우려)-Green(관심) 3개 등급으로 분류, 선택과 집중에 의한 인력․장비 투입으로 효과적으로 범죄예방활동
심야시간대 골목길을 배회하면서 주차 차량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광양경찰서 광영파출소(소장 송완춘)는 심야시간대 골목길 등을 배회하며 주차 차량에 침입 금품을 훔쳐 달아 난 절도범 A씨(22세, 남)를 방범용 CCTV 판독 및 탐문 조사 등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했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04:24경 광양시 광영동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무작위로 잡아 당겨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문을 연 뒤 보관중인 현금과 명품 옷가지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23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훔친
제10회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가 지난 18일 사랑병원 앞 도로(호반APT~터미널사거리)에서 열렸다중마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중마동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사람을 위한 도시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됐다.이날 행사는 자전거 쇼와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의 모듬북공연, 흰돌합기도의 시범공연으로 시작해 도로낙서를 통한 환경퍼포먼스, 고무신 던지기, 버블쇼, 재활용품 놀이, 동요음악회, 수화공연
건축자재를 상습적으로 절취한 일당 3명과 이를 매입한 장물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광양경찰서는 건축자재를 상습 절취한 박모씨(25세), 차모씨(22세), 김모양(19세)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이를 매입한 장물업자 장모씨(52세)를 장물취득 혐의로 검거하고, 주범인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여수율촌산단, 광양세풍산단 일대 건설현장을 돌며 8회에 걸쳐 1억5천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을 훔친 혐의와 이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주범인 박모씨는 일용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현장 탐방을 통해 광양의 인물과 역사를 알아보는 인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지난 18일에는 최원석 교수와 함께 진주 청곡사와 구례 사성암, 광양 옥룡사지 등 도선국사와 인연이 깊은 유적지를 탐방하여 지역 인물이 남겨준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광양이 품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조경훈 기자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 지원 법안인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송주법)’이 지난 7월말 시행됨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열렸다.SK E&S와 광양제철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피해보상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금호ㆍ태인ㆍ광영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송주법에 따른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은 송·변전설비 설치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과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에 대한 보상제도 개선을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전기요금 등 주민에게 직접 보조해주는 주민지원사업(5
K-water 여수권관리단(단장 박인근)은 지난 21일 광양 진상초등학교에서 수어댐 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수어댐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은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어댐 주변 초등학생들에게 물에 대한 지식 및 소중함을 알리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준비되었다.먼저 댐 주변 지역 다압․옥곡․진상․진월초등학교 1~3학년 참여한 명랑운동회에서 판뒤집기, 풍선나르기, 파도타기 등의 게임을 통해 행사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 후, 4~6학년 학생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지난 2001년 결성된 이후 꾸준히 동극과 동화 구연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는 ‘보금자리’ 회원들이 직접 연기자로 나선 가운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극을 열어오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보금자리’가 동극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무대에 올려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동극은 예술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연극을 통해 인간 형성이라는 교육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아동극 또는 어린이극이라고도 하는데, 다음 동극은 오는 11월 8일과 12월 13일에 각각 열릴
광양 사랑종합병원이 최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사랑병원은 지난 17일 병원별관 4층에서 「3D CT」 가동식을 가졌다.이번에 광양 사랑병원이 도입한 저선량 160 MSCT는 저선량의 많은 수의 슬라이스를 획득 복원하는 '반복복원(Iterative Reconstruction, IR) 기술'과, 촬영 부위의 두께나 구조에 따라 방사선량을 자동 조절하는 '슈어 익스포저(SURE EXPOSU RE)' 기술, '액티브 콜리메이션(Active Collimation)' 기술이 적용돼 복원 소요시간과 잡음, 선량을
지난 21일 열린 제 69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생활 안전과 이창희 경위가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이창희 경위는 25년 전 경찰을 시작한 후 15년간 형사과에서 근무하다 지난 9년 동안 112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했다. 이 경위는 2~3년 마다 다른 부서로 옮기는 다른 직원들과 달리 9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112 종합상황실은 경찰서의 컨트롤타워라고 할 수 있다. 신고를 받아 적절한 위치의 순찰차를 배치하고 경찰관을 지원하는 역할은 하는 곳으로 아 경위는 오랜 기간 같은 업무를 해서 전문성이 생기고 노하우가 쌓여 경찰
‘제6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 가족과 경찰협력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생활안전과에 근무하는 이창희 경위 등 5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경비교통과 허동화 경위 등 3명이 지방청장 표창을, 수사과 이형익 경위 등 24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또한 보안협력위원장 김석기 위원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모범운전자회 남영수 회원이 지방청장 감사장을 받았다.특히, 이번 행사는 딱딱한 기념식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옥룡파출소장(경
광양시와 전라남도, 한국기업경영학회가 오는 24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대학 교수,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원, 공무원,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 및 발전전략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정책포럼은 철강, 화학 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만권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지역적 수요가 반영된 정책을 개발하여 중앙정부의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민선6기 시정운영을 위한 발전전략 및 분야별 과제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포럼은 주제발표, 토론, 분과별
광양시는 수도요금 체납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여 1억3천만원의 수도체납요금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지방 공기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수도세 체납 제로화 추진 대책을 수립해 팀별 요금징수 책임제, 1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게 전화, 방문 및 급수 정지 처분 예고 통보 등을 통해 체납 요금 납부를 독려했다.시는 상습 체납 음식업체 46개소에 대해 이용자제와 함께 관련부서에 모범업소 지정 배제 등을 요청하는 등 수용가 자진납부 분위기기 조성해 1억3천만원이라는 수도체납요금을 징수했다.광양시 환경관리센터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국가산업단지 명당2지구 토지개발사업 완료에 따라 2014년 10월 8일자로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하고 시 홈페이지에 지적공부확정시행을 공고했다.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2지구는 광양시 태인동 일원에 100%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실수요자 개발대행 방식으로 사업추진, 총 870억원을 투입해 56만2000㎡를 조성한 공사로 지난 8월 29일자로 준공인가 됐다.이번 지적공부확정시행으로 토지소유자들은 신설 토지로 소유권행사를 할 수 있게 됐으며, 태인동은 28개 지목중 공장용지 면적이 47만㎡가 증가해 228만4000㎡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