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주식회사(대표 이금옥)와 노동조합(지부장 장정근)이 150만원 상당의 명절 생필품 선물 50세트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전달했다. 이 후원 물품은 태인동사무소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선내화(주) 신윤철 부문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선내화(주) 노동조합 장정근 지부장은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었으면 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선내화(주)CR봉사단은 2010년부터 임직원 급여
광양시가 신규 직원들의 가족·친지를 초청해 신규 임용후보자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직사회에 첫발을 딛는 신규 직원 48명과 가족·친지들을 임용장 수여식에 초청해 신규 임용후보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근무의욕을 높이고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기존 임용장 수여식의 틀에서 벗어나 자녀가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부모의 격려말씀, 광양시 배지 전달 등 가족과 신규 직원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님은 격려말씀을 통해 “오늘 임용된 신규 직원들이 임용장을 받는 오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도 근저당 말소는 해줄 수 없다.”공공임대주택의 임대사업자가 임차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서를 내밀어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사인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지난 해 4월, 광양시의 분양전환 승인 이후에도 임대사업자가 분양전환에 응하지 않아 일부 임차인들이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소유권 이전 청구소송을 제기한 송보7차아파트의이야기이다.송보7차아파트의 임대사업자인 정기산업은 새해 들어 일부세대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정기산업 측이 제시한 분양계약 내용이 수분양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되어 있어
광양시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거점공간인 ‘광양시 청년 창의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광양시 청년 창의공간 조성사업’은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전남도에서 가장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청년 전용공간이 미비하고, 청년들이 일자리·창업 등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청년 거점공간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았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 청년정책팀을 신설하여
광양시가 남녀 공용 화장실의 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민간 개방화장실 중 남녀공용 화장실의 출입구나 층별 분리 공사비용의 총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광양시는 CCTV 및 비상벨 설치, 화장실 벽체 및 조명 보수 등 남녀분리 화장실의 안전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지자체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 등이다.지원 물
2020년 1월 15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체육진흥법 제43조의2(체육단체의 장의 겸직 금지)항에서는 ‘체육단체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의 직을 겸할 수 없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시군체육회가 민선체육회장을 선출하는 근거이다.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하지 못하게 한 이유에 대해 ‘현행법은 체육단체의 장에 대하여 겸임을 제한하는 규정이 없으므로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체육단체의 장을 겸임하고 있음.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의 의원이 체육단체를 이용하여
잘못된 부동산 권리관계를 간편하게 바로잡는 민생법안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하 ‘부동산특별조치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과거 6·25 전쟁 등을 거치면서 부동산의 소유관계 서류가 멸실되는 등 부동산의 소유권과 등기부 기재가 불일치하는 사례가 많아 이러한 부동산을 간소화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부동산특별조치법’이 한시적으로 3차례 시행된 바 았다. 그러나 농어촌 지역의 경우 이 법의 시행에 대한 홍보와 인지 부족으로 부동산 소유권과 등기부 기재가 불일치하는 부동산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설 연휴를 전ㆍ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광양시는 14일부터 31일까지 광양국가산단 등 환경오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설」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점검반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비정상 운영행위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설치 운영행위, 폐기물 부적정 보관 및 처리행위,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조치하고 폐수무단방류 등 중한 위법사항은 사법처리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황망기 기자
광양시는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2만여 건에 대한 3억 6,5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고지했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1월 1일) 현재 인·허가 및 신고 수리된 각종 면허로, 면허를 받는 자(면허변경 포함)에게 1년에 한 번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세금이다.면허의 유효기간이 없거나 그 유효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납부 기간은 1. 16.~1. 31.이다.‘면허’란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금지의 해제, 신고의 수리 등 행정청의 행위를 말한다. 이
KT&G 광양지점(지점장 권영훈)이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을 통해 중마지역아동센터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8일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KT&G 광양지점 권영훈 지점장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였다”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매년 사랑나눔복지재단을 찾아주시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성금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인재들에게 학업 독려와
포스코 기술연구원(원장 이덕락) 직원들이 여수시 묘도동 마을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했다.장수사진 전달식은 사진과 관련된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포스코 직원들이 재능 봉사로 자매결연을 한 인근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가 사진을 촬영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액자에 넣어 전달하는 행사다. 전달된 장수사진은 포스코 기술연구원 직원들이 지난 12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 작업을 거친 결과물을 포스코 고유제품인 포스아트(PosART)제품으로 만들었다.포스아트는 기존 프린트강판에 비해
광양시에 대한 전남도의 지난 해 감사 결과 인사관리 분야에서 무더기로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의 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19. 10. 17.부터 10. 30.까지 10일간 실시한 감사 결과 지적사항은 총 61건이다.전남도는 50명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고, 재정상 조치금액은 40억3,700만원이다. 또, 1명에 대해서는 징계를 요구했다.감사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지방별정직공무원 인사관리가 부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2015년 6월 시장 비서요원으로 특별임용된 별정직 A씨를 2017년 2월 기획예산담
신임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으로 최윤선(56, 사진) 지부장이 취임했다.신임 최윤선 지부장은 고흥 출신으로 1987년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ROTC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후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차장, 고흥군지부 부지부장, 순천시청지점장, 동광양지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최 지부장은 ¨광양에서 5년간 근무 경험이 있어 고향 같이 정든 지역인데 지부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져 큰 영광”이라며, 농업인을 위한 농협, 고객을 섬기는 농협, 지역과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양시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어린이집에 자동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광양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설치 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자동전자출결시스템’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등·하원 시간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등·하원 정보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오는 2월 말까지 어린이집별로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업체의 제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설치해야 하나, 제품의 종류 및 기능이 다양해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설명회에는 총 11곳의 업체가 참여하여 제품의
포스코가 다가오는 민속명절 설을 앞두고 거래기업에 대금 3,0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포스코는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 매주 두 차례 지급해오던 대금을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한다. 또 매월초 지급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앞당겨 이 기간 동안 매일 지급함으로써 거래기업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다.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거래기업 대금 조기지급 외에도 2004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해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 중견기업까지 확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0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사 3사(한국국제터미널, SM상선광양터미널, 광양항서부터미널)를 방문해 야드트랙터 등 교통장애물에 부착하는 반사판과 쏠라경광등, 쏠라윙카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성래 공사 안전보안실장과 안전재난팀장을 비롯해 운영사의 안전관리자들이 함께 했다.공사는 지난해 항만근로자 및 항만전문가 니즈 분석을 통해 수립한 항만작업장 개선방안과 더불어 광양항 ‘컨’부두 안전강화회의를 개최해 차선도색, 안전용품 지원, 부두 내 출입자 관리강화 등 다양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97점을 획득했다.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7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구축·운영과 보호대책 수립·시행 및 침해사고 대책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을 조사한 것이다.공사는 지난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시스템 도입 등 체계 개선을 통해 관리 수준을 높인 결과 공공기관 평균인 81.47점 보다 15.53점이 높은 최상위권의 결과를 획득했다.공사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인 백정원 마케팅부장은 “앞으로
광양농협이 지난 해 총사업량 9,665억원을 달성하고, 당기순이익 21억4천6백만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광양농협은 올해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총사업량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밝혔다.광양농협은 지난 15일, 광양농협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대의원과 영농회장, 부녀회장, 발전협의회, 선관위 위원 등 약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전국 농협 중 가장 빨리 개최한 것이다.이날 총회에서는 광양농협의 자산·부채·자본·수지 현황 등과 각종 사업보고를 설명하고 결산 승인을 얻었다.이날 총회에서 광양농협은 사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수산물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한 수산물과 천일염의 원산지 둔갑을 방지하기 위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는 전라남도와 시군은 물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22개 시군을 목포권, 여수권, 완도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이뤄진다.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음식점을 대상으로 거짓표시, 미표시, 위장‧혼동표시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단속은 명절 제수용 및 선물세트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농어․돔류․ 소금
현수막에 불을 붙이던 방화범이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실시간 모니터링에 포착돼 경찰에 검거됐다.지난 13일 새벽 1시 44분께 광양시 광장로 안데르센 어린이집 일대를 배회하면서 벽면에 게첨된 현수막에 불을 붙이고 있는 방화범이 CCTV에 포착됐다.이를 발견한 관제요원은 경찰 112 상황실에 즉시 통보했다.순찰차 및 소방차가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방화범은 이미 현장에서 도주한 후였다.그러나, 관제요원의 끈질긴 추적 끝에 현장에서 약 300m 떨어져 있는 장소에서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하려던 방화범을 발견하고 경찰에 통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