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가 6일 19년 만에 의대 정원 2천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하고,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도 조만간 발표할 것을 건의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정원 확대는 지역의 의료 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의사 수가 부족한 전남의 병·의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계도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필수 의료를 살리는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적극 협력해 국민 건강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의대가 없는 전남에도 도민 건강을 지킬 거점 의과대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광양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지난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렸다.심의위원회는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통·리의 장이나 지방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2003년부터 20년간 동결됐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월 110만원에서 월 15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지난 12월 개정됨에 따라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의 건 ▲회의 공개 여부 결정의 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방식 결정의 건 등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대통령의 결정을 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권 예비후보는 “이 법안은 국민의 안전과 정의, 그리고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권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임기 중 아홉 번째 거부권을 행사하며 1987년 민주화 이후 최다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통령이 됐다. 특히, 쌍특검법(김건희 특검법,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거부권을 행사한 지 한 달도 못 돼 9번째 거부권을 행사하며 또 한
유근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9일부터 ‘윤석열 정부는 쌍특검법을 즉시 수용하라’고 요구하며 쌍특검법 거부를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유근기 예비후보는 “쌍특검법의 즉각적인 수용만이 국민들의 요구에 답하는 것”이라며, “무능한 행정과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신뢰를 잃어가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국민들은 근본적인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쌍특검법 도입을 통한 청렴한 사회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유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취임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였으며, 국민들은 이로 인해 정부의 투명성과 효율성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선거구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서동용 의원은 지난 18일 광양읍 새마을금고 MG 갤러리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민생! 강한 민주당’을 슬로건으로 지역을 더 크게 키우겠다”며 총선 출마의지를 밝혔다.서 의원은 “정치에 뜻을 세웠던 첫 마음 그대로, 정직함과 성실함이 인정받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오늘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면서 “예비후보 첫 일정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보상이 저에게는 아직 짐이라 생각해 여순 여순유족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갈등과 관련, 이충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이 국민들의 불안을 더 키우고 있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권력놀음과 정치쇼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충재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으로 민생경제, 민주주의, 한반도평화 3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대통령은 무능을 가리기 위해 주요 기업 회장들을 국내외에 데리고 다니며 폭탄주를 마시는 등 정치쇼를 벌이고 있다. 그러는 사이 국민들은 고물가와 고금리, 저성장의 장기화,
지역 청년 101명이 권향엽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22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윤규 지지선언 대표자(구례군 청년연합회장), 이일규(곡성), 유진영(순천), 서찬우(광양) 등 약 30여 명의 청년들이 권향엽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입장을 표명했다.자영업자, 회사원, 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은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맞서 민주주의와 민생경제를 지켜내고, 위기에 직면한 우리 지역을 확실하게 발전시킬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구례군 양정마을 회관에서 섬진강 유역 지역민들과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섬진강 홍수 피해 이후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권향엽 예비후보는 “2020년 우리 지역에 들이닥친 섬진강 대홍수는 지역민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많은 것을 앗아간 인재였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섬진강은 현재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환경관리와 수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관리하는 수계는 광주, 제주지역에 전라남북도, 경남 일부를 포함
유근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3일, 대설경보가 내려진 곡성군을 찾아 농가를 살피고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과 관계기관의 빠른 대응으로 지역민의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당부했다.유근기 예비후보는 “겨울철 대설에 익숙하지 않는 전남지역 농어민들은 시설물과 농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관계기관은 재해발생 시 빠른 대응과 신속한 복구 및 수혜자의 입장에서 현실적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예비후보는 민선 6기, 7기 곡성군수를 역임했다.황망기 기자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과 12일, 광양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들의 일자리,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는 특히 여성 일자리 창출 및 법적 보호, 여성, 장애인, 지방 인재 채용 부족 문제, 청년 임대주택 공급 및 거주 안정 대책,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및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권향엽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제시된 의견과 애로사항을 바
유근기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선거구 획정과 관련, “인구 5만7천명의 순천시 해룡면은 게리멘더링의 대표적 사례로 주민의 의사는 물론 지역 특성을 무시한 해괴한 특례선거구”라며, “순천의 인구가 여수보다 많아 순천 2석, 여수 1석으로 분구하여 조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유 예비후보는 “정당의 첨예한 이해 대립에 의한 반복적인 선거구 획정 지연은 유권자의 알권리와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 등 정치적 기본권을 침해함은 물론 민주주의의 공정한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국회가 입법의무를 게을리 한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규정했다.유 후보
이충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3시 광양시 컨테이너부두 사거리 황금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문양오 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강정일·임형석 도의원, 안영헌·조현옥·정회기·신용식·서영배 시의원, 선상원 구례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지역 각계각층의 이충재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더불어 지지층의 확고한 밑바닥 민심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한다”며, “오직 시민과 함께,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8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서 의원은 18일 오전 9시 전남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 광양읍 MG 새마을금고 1층 갤러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다.황망기 기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이충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지난 11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평생을 노동자, 서민들의 대변자로 살아오며 정책과 협상 능력을 겸비한 이충재 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윤 정부의 폭정으로 민주주의, 민생경제, 한반도 평화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국가의 위기 앞에서 올바른 철학과 신념을 가진 리더, 행동하는 양심을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충재 예비후보는 노동운동으로 훈장과 같은
진보당 전남 총선 후보자들이 16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추진과 관련, 특별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 “기득권 양당정치의 가장 큰 수혜를 누리다가 당내 권력투쟁에서 밀려나자 어느새 기득권 양당정치 타파로 느닷없이 깃발을 바꿔 든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노회한 정치꾼의 변절을 보는 것 같아 역겨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다 독재정권의 탄압으로 재판받고 감옥에 갇혔던 사람들을 전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제324회 광양시의회(임시회)에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이 상정됐다.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정임 의원의 ‘광양시 사무의 공공기관등 위탁ㆍ대행에 관한 조례안’, 백성호 의원의 ‘광양시 바둑 진흥 조례안’, 김보라 의원의 ‘광양시 재활용가능자원의 재사용ㆍ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안영헌 의원의 ‘광양시 청소년상 조례안’, 정회기 의원의 ‘광양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구호 의원의 광양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다.김
광양시의회 신용식 의원이 이순신대교의 국도 승격을 촉구했다.신용식 의원은 지난 16일 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순신대교는 국가산업 및 국가 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의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신 의원은 “이순신대교는 광양시와 여수시를 연결하는 총길이 2,260m 현수교로 원활한 산업 물동량 수송, 물류비용 절감 등 국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양대 국가산단(광양·여수산단)에서 수조원의 국세를 징수하면서도 이순신대교 유지·관리 비용을 전남도 광양시, 여수
권향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우리 지역 위상 찾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가 발표한 5대 공약은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 △광양 유일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 △광양세무서 설치 △여순사건특별법 개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구례사무소 승격이다.권 후보 측은 이들 공약에 대해 “우리 지역의 역사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은 지난해 12월 권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전남 동부권지역 후보 공동공약’으로 제안한
권향엽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 법안에 대한 재의 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강력 비판하고, 당장 철회를 촉구했다.권향엽 예비후보는 “쌍특검은 국민의 알 권리와 법치주의를 위해 국민적 합의를 거친 것으로 윤 대통령이 이를 거부한 것은 국민의 뜻을 무시한 사법독재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정치적 견제를 회피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영부인의 영역이 언제부터 치외법권이었는지 따져묻고 싶다. 대통령의 거부권 사용이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충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4일 광양시청 홍보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해 9월 출마기자회견을 이미 가진 바 있지만 이날은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겸해 열렸다.앞선 출마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현 정권에 맞설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는데, 이날은 이에 대한 결과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원을 보여주는 자리로 풀이된다.이날 이충재 예비후보는 새해 벽두에 벌어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테러를 맹비난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이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