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소방안전 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광양소방서는 축제장에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하고, 노약자 및 심신약자를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4대를 배치했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소방펌프차 2대 및 등짐펌프 10대를 배치했다.또, 대형재난에 대비하고자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과장급을 책임관으로 배치하여 매일 24명씩 동원해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하고 있다.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진행되도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지난 8일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8일 오후 2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이날 개막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 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매화축제 개막식에서는 따뜻한 날씨로 인한 만개한 매화꽃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섬진강변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열리며, 올해 처음로 사군자 테마관이 운영된다.사군자 테마관은 광양(매화), 신안(난), 함평(국화), 담양(대나무) 등 4개 지자체 협업으로 봄 대표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광양매화마을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매화, 난초,
KBS 6시 내고향 ‘출장 내고향 요리사’ 촬영팀이 지난 4~5일 양일간 진상면 지랑마을을 찾았다.마을주민들이 30년 가까이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고한상 광양만사람들 회장을 마을로 초대하면서 맛있는 식사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6시 내고향 ‘출장 내고향 요리사’에 문을 두드렸기 때문이다.고한상 회장은 지난해 2월 지랑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주면서 이 마을과 인연을 시작했다. 마을 주민들은 그때의 고마움을 잊지 못하고 사연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회장은 지난 1996년 6월 골약동 황금노인정에
제23회 광양매화축제장에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8일부터 열리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는 개막 이벤트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맨발의 사나이로 유명한 조승환씨는 오후 2시로 예정된 개막식보다 3시간 앞선 오전 11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맨발로 얼음위 오래 서있기 자신의 종전 신기록인 4시간 45분 경신에 도전한다.개막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가 마련돼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와 나란히 얼음 위에 맨발로 오래 버티기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
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돼 체류형 펫 관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대에 따른 새로운 관광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기반 마련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이다.전남도는 지난 2월 반려동물 친화 관광 콘텐츠를 기획한 2개 시군에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했다. 이 중 순천시가 18개 지자체와의 경쟁을 뚫고 전국 2개소 중 한 곳으
전라남도는 청년 활동공간 조성과 향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형 청년마을 5개소를 신규 공모한다.전남형 청년마을은 청년이 주축이 돼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지역 특화 자원과 연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청년마을 1개소 당 2년간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문화 활동, 지역살이 체험, 창업 교육 등을 통해 지역을 탐색하고, 도내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대표격인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운항한다.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노선은 ▲진에어 무안-제주(주 2회) ▲제주항공 무안-장가계(주 4회), 무안-연길(주 2회) 노선이다.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다르지만 올 하절기 운항을 추가로 준비 중인 정기노선은 무안-마닐라, 무안-라오스 등 총 8개 노선이다.이는 전남도가 코로나 일상회복(엔데믹) 이후 전국 국제공항 중 국제 정기노선 및 국내선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진에어,
전라남도가 올해 22개 시군의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전남도는 지난 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여수에서 2024년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과 정부합동평가(자원순환분야) 대응을 위한 2024년 전라남도 자원순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도, 시군 자원순환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 소개, 시도 자원순환 우수사례, 다회용기 업체의 사례발표를 통해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자원순환 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일회용품 사
전라남도와 순천시,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로커스가 ‘케이(K)-디즈니 순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지난 달 29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홍성호 ㈜로커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 신설·이전 투자 및 지원을 통한 신규 고용 창출 ▲기업의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전남도·순천시의 인재 양성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종합문화콘텐츠 기업인 ㈜로커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525억 원의 대규모 투
전라남도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4일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지방재정에 기여한 100명(개인 73명·법인 27명)에게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교부했다. 이 중 시장·군수가 추천한 11명에게는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전남도는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모범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 납세자가 대상이며, 전남도지방세
광양시가 대한민국 봄의 관문인 섬진강 광양매화마을을 비롯해 배알도 섬 정원, 옥룡사 동백나무숲 등 봄내음 물씬 풍기는 3월의 광양여행코스를 제안했다.시는 가장 아름다운 3월을 자랑하는 광양매화마을을 중심으로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추천했다.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광양매화마을 ~ 즐거운 미식 ~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윤동주 시 정원) ~ 배알도 섬 정원을 잇는 코스로 꽃향기 가득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췄다.3월 가장 아름다운 꽃 풍경을 자랑하는 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을 연출하는 광양매화마을이 디지털 여행플랫폼 아고다(agoda)가 선정한 봄꽃 여행지 6선에 올랐다.아고다는 ‘섬진마을이라고도 불리는 광양매화마을은 매년 초봄이 되면 하얀 매화가 온 마을에 눈이 앉은 듯 피어 장관을 이룬다’고 광양매화마을을 묘사했다.이어 ‘올해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열릴 예정’이라면서 ‘꽃구경 외에도 포토존, 향토 음식점 및 직거래 시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입장료를 받지만 입장료는 축제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옥룡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22일 옥룡면 솥밭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다압면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22일, 광양매화축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광양시 의사회 정기총회가 22일 지역내 한 식당에서 열렸다.○…금호동 자율방범대·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22일 취약지역 합동순찰 활동을 벌였다.○…태인동 선미아파트 경모정 현판식이 23일 열렸다.○…광양문화원은 23일 오후 1시, 광양문화원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안녕 기원제, 전통공연 등으로 구성됐다.○…옥곡면 신금
전라남도가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4개 섬의 기본계획을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심의했다. 선정된 섬은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다. 자문위원들은 시군의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했다.목포 외달도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랑의 섬, 외달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맞이공원과 가든 캠핑장 조성, 해수풀장 리모델링, 경관거리 조성 및 정비 등 기반시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여수 대횡간도는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기는 모두의 섬, 횡간도’ 구현을 목
전라남도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19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 중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현재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상환하고 있는 사람이다.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청년 범위가 만 45세 이하까지 확대돼 만 39세 이하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던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청년이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4월 8일까지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에 방
전라남도가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전라남도 공무원 진화대’를 150명으로 구성, 26일 도청 왕인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박종필 환경산림국장과 13개 실국, 57개 과 소속 공무원 진화대원 150명이 참석했다.이날 공무원 진화대 대표 2명은 ‘산불로 인한 도민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진화의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참석자들도 ‘산불로부터 도민 안전과 재산을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발대식 이후에는 박용범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남지회 강사의 안전한 진화
전라남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교육을 3월 말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전남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9개 시군에 2,400여 명이 들어와 있으며,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8,596명을 배정받았다.교육은 전남도와 계절근로자 도입 시군 공동으로 이뤄진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대비해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전남 학생선수들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크로스컨트리 스키·알파인 스키·아이스하키·컬링 등 4개 종목에 7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나주다시초, 화순초, 나주다시중, 화순제일중 학생들이 출전한 크로스컨트리 여학생 부문(U12, U15)에서는 3년 연속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 전남 동계종목의
대한민국에 가장 아름다운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특별한 이벤트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광양매화축제위원회가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펼쳐질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서 ‘섬진강 맨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둔치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이번 이벤트는 ‘겨울은 섬진강에 두고, 맨발로 매화 마중 가자’를 슬로건으로 축제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섬진강변 약 1km를 맨발로 걷는 이번 이벤트는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를 만나러 간다는 특별한 의미와 추억을 선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