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다문화가정 -금융기관·기업 간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이번 결연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금융기관과 기업이 동참해 힘을 모았다.광양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광양시 9개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광양시산림조합 △광양원예농협 △광양농업협동조합 △동광양농업협동조합 △광양동부농협 △광주은행 동광양금융센터 △광주은행 광양지점 △MG광양새마을금고)가 참여했다. 또한 △㈜만보중공업 △㈜포스플레이트 △OCI 광양공장 △㈜세명기전
광양시 도시농업연구회가 중마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5만원 상당의 캐모마일 차를 기탁했다.기탁된 캐모마일 차는 중마동 거주자 중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산하 단체인 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보유자를 중심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16명으로 구성됐다.안은영 도시농업연구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취약계층 이웃이 코로나19로 우울한 시기를 극복하고 마음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최윤경
광양농협이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매실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매실수확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허순구 조합장을 비롯한 광양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 총동문회원, 농협중앙회 및 자회사 임직원등 20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20여 매실농가를 지원했다.광양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현상 심화와 올해 매실생산량 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농가의 유상 인력 고용이 힘든 실정으로 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광양읍 임기마을 김채진 씨는 “일손이 없어 매실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광양농협에서 진심 어린 봉사활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광영동사무소에서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소소하지만 확실한 Meal)’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으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전남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소확밀 대상자 12가구는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생활지원사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6개월간 월 2회 대상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김재호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광양제철소가 지난 13일 2년4개월 만에 광영동 ‘나눔의 집’의 문을 열고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 앞장섰다.포스코 ‘나눔의 집’은 제철소 인근의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들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눔하는 무료 급식소다.광양제철소는 각각 2004년과 2005년부터 광영동 및 태인동에서 ‘나눔의 집’을 운영해오며 하루 평균 400여명의 식사를 책임져왔다.그러던 중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간편식이나 도시락 배달로 이를 대체했던 광양제철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광영동 ‘나눔의
광양112자전거봉사대가 지난 10일 램런트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공동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지역공동체 나눔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서 평소 착용하지 않는 신발, 의류 등을 기증받아 세탁·포장해 나눔을 필요로 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정종혁 광양교육지원청장, 김종호 광양읍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112자전거봉사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수집한 500여 점의 기증품들을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112자전거봉사대는 기증품들을 대원들
광양매화로타리클럽이 지난 18일 락희호텔에서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광양매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610지구 회장단 및 회원, 백성호·신용식·송재천·서영배(중동)·서영배(옥곡)·박철수·조현옥 광양시의회 당선인, 강정일 전남도의원 당선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취임식을 통해 윤지영 회장이 이임하고 강길순 회장이 2022-23년도 13대 회장에 취임했다.임원진에는 △김미선(차기회장) △이서우(차차기회장) △강아름(총무) △김희연(재무) △윤지영(사찰위원장) △서선옥(감사) △강선미(감사
광양화랑로타리클럽이 지난 17일 락회호텔에서 2022-23년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 오재대 3610지구 제5지구 총재, 강정일·박경미 전남도의원 당선인 서영배·정구호·박철수 광양시의원 당선인, 비롯해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회원 및 광양 내 로타리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취임식을 통해 정서인 초대·2대 회장이 이임하고 박병관 회장이 취임했다.박병관 취임회장을 비롯해 2022-23년도를 이끌 회장단에는 △이우교(차기회장) △주영서(감사) △김장원(주보위원장) △정서인(사찰위원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영양결핍 예방과 정서 지원을 위해 ‘정(情) 나누미 밑반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밑반찬 지원 대상자는 중증 장애인, 거동 불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다. 지난해보다 11가구를 확대한 44가구에 대해 협의체 위원 25명이 오는 12월까지 월 2회, 대상세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협의체는 더 많은 대상자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총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해 연 600여명을 지원한다.아울러 해당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와 일
광양셀러협동조합이 지난 8일 중마동사무소를 방문해 플리마켓으로 얻은 수익금 75만8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혼자 사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용현미 광양셀러협동조합 대표는 “후원금은 조합원들이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의 일부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중마동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정식 중마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조합원들의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지난 8일 오전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환경교육의 필요성 각인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민의 인식변화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행사에는 박병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한 그린리더들과 함께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올해는 환경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환경교육주간으로서 ‘좋겠다,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다.더불어 국가-지역-민간-학교 종사자들 간 교류·공유·협업 등의 기
광양백운라이온스가 저소득가구를 위해 햄 선물세트 30개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광양읍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물품 후원, 자원봉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김진희 광양백운라이온스 회장은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종호 광양읍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가 광양읍 사곡리 도로변 100여평의 공터에 2016년부터 ‘향기 좋은 꽃동산’의 이름으로 계절꽃을 심어 가꾸고 있다.지난 8일 시민에게 활기찬 여름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10명의 회원이 바쁜 농번기에도 꽃 심기에 함께했다.회원들은 노란색 마리골드 2천여본을 공터에 심고 동시에 주변 잡초 제거,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경관 만들기에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꽃동산 조성 후에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아름다운 꽃동산 유지를 위해 10명씩 조를 이뤄 매월 잡초 제거, 웃거름 주기 등 체계적으로 관리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혁신 공모 예산을 활용해 ‘이웃과 함께하는 생일축하사업’을 추진한다.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지역사회 혁신사업에 공모·선정돼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720만원을 확보했다.사업은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9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생일에 맞춰 협의체 위원과 금호동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세대를 방문해 케이크, 꽃 등 생일축하용품과 세제, 샴푸, 치약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고충사항을 파악한다.1세대당 8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생일축하사업’은 공모 예산이 교부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지역 내 매실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광양은 매실의 주산지로 전국 연간 생산량의 20% 가량이 광양에서 생산된다. 하지만 지난 겨울 냉해와 꿀벌 개체 수 감소, 올 봄 가뭄 등으로 매실 생산량이 크게 줄어 농민들의 근심이 깊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농가 인건비 부담이 커져 근로자 고용이 쉽지 않은 형편이다.이번 일손 돕기는 광양경제청 직원 20여명이 다압면 소재 2개 농가를 대상으로 매실 수확 및 선별 작업을 도
동광양농협이 농촌의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지역 여성의 지위향상과 공동체 형성 및 사업확대의 동조자로 운영하고 있는 주부대학이 지난 8일 수료식을 실시했다.동광양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수료식은 이명기 조합장을 비롯해 수료생 58명과 여성조직 임원, 동광양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명기 조합장은 “10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서로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순수했던 학창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 농협과의 인연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농협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리농산물 애용으로 날로 어려워
신광양·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이 지난 3일 광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했다.이·취임식에는 이기종 355-B3(전남 동부)지구 제25대 총재를 비롯해 이경연 신광양라이온스클럽 취임 회장과 박예본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 취임 회장을 비롯해 라이온스클럽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이·취임식을 통해 김성렬 회장이 이임하고 이경연연회장이 취임했다. 집행부로는 △박정선 제1부회장 △김영형 제2부회장 △최용호 제3부회장 △황성현 총무 △백준호 재무 △김철수 L·T △정민석 L·T로 구성됐다.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은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환경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난 4일 마동근린체육공원에서 열렸다.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박병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나 뿐인 지구(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생명력 있는 환경보전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으로 ‘맑고 푸른 하늘, 건강한 미래’를 구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는 김경호 부시장, 박병관 (사)광양시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당선인, 현직 시·도의원, 시민, 환경단체
광양시청 작은봉사회가 지난 21일 광양시 자원봉사나눔터에서 회원과 가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빵은 총 2가지(앙금빵 200개, 옥수수머핀 200개)로 100세트를 만들어 광양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00명에게 전달했다.오창석 광양시청 작은봉사회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더위로 입맛이 없는 어르신들의 간식거리 제공을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어르신에게는 사랑이 가득한 빵을 지
금호동 통장협의회가 해안도로변 화단과 우수로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준비에 나섰다.금호동은 지난 25일 박복희 금호동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통장과 동사무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동 해안도로변 일원에서 화단과 우수로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해안도로는 주민이 이용하는 운동과 산책 장소로 금호동은 지속적인 관리와 화단 조성을 시행하고 있다.환경정화 활동은 무지개다리 입구~학교단지 입구의 화단 제초,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고 우수기를 대비해 상습 침수구간의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정비했다.박복희 금호동통장협의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