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오는 5월 14일까지 ‘국가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전상(戰傷), 공상(公傷) 등으로 상이(傷痍)를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해 장애로 인한 기능적 제약이나 불편함 없이 사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7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45세 이하 국가유공자로, 올해는 첨단 보조기구 지원 품목에 기존 로봇 의수∙의족뿐 아니라 시각 및 청각 보조기구 등을 추가했다.이 사업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21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 업무협약은 전남드래곤즈와 전남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의 파트너로서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공동의 노력을 다 하고,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열렸다.협약식에는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장과 전경준 감독 등 구단 관계자와 이갑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을 비롯한 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드래곤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내 22개 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생산한 철강제품을 처음 수출한 1987년 이후 약 34년만에 누적 수출 출하 2억톤을 달성했다.광양제철소는 1기 종합준공을 마친 ‘87년 5월, 초도 출하를 시작으로 지난 23일, 수출 철강제품 2억톤 누적 출하를 달성했다. 이를 길이로 환산할 경우 약 1,800만Km로 지구 442바퀴를 감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현재 내수와 수출을 합한 전체 제품 출하량은 4억 9,700만톤에 달한다.광양제철소는 지난 1월에는 누적 쇳물 생산 5억톤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이번 수출 출하 누적 2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정규직) 9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공사와 부산항만공사(BPA), 인천항만공사(IPA), 울산항만공사(UPA) 등 4개 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자는 1개 항만공사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신입직원(7급(가)) 모집부문은 사무 6명(취업지원 대상자 1명 포함), 토목 1명, 기계 1명, 통신 1명 등 총 9명이다.채용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준수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기존 채용 방식과 동일하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연간 소나무 약 1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에는 대상선박 7,408척 중 2,216척이 참여해 약 29.9%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 중 2,120척의 선박이 저속운항을 준수해 95.6%의 준수율을 보였다.이를 통해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5.4% 저감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산화탄소(CO2)
전라남도가 광양항 자동화 ‘컨’ 부두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설계 용역사 등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 부두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 10대 과제에 반영되고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고시돼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본격 추진된다.광양항 자동화 ‘컨’ 부두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현재 자동차 부두로 사용 중인 선석을 국내 최초로 국내기술을 활용해 전 영역에 항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이 청내 직원들의 스트레소 해소와 정신 건강을 위해 ‘직원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광양경제청은 심리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백수정, 한국상담심리치료학회 광주·전남지부장)를 초빙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 등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심층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광양경제청 심리상담실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운영되며, 심리상담 범위는 직무 스트레스, 정서문제, 부모와 자녀 문제, 부부 및 이성문제 등이 포함된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광양시가 지난 26일 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올해 네 번째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사업별 집행실적과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진 원인을 분석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시는 지난 1월부터 매월 보고회 개최를 통해 부서별 집행실적 점검, 애로사항 청취, 성과 공유 등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추경예산 성립전 사용, 선금집행 활성화 등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재정 집행률 제고와 지역 경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경호 부시장은 “코로나19
전라남도가 대중국 중소 수출기업 육성과 판로 개척을 위해 ‘2021 전남도 2차 중국 비대면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2차 비대면 시장개척단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신성장 도시인 장시성 난창(南昌)과 산시성 타이위안(太原)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참여기업은 중국 현지 바이어와 매칭,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농수산 식품 영유아 용품, 반려동물 용품 등을 중국 측 바이어에게 소개하게 된다.참가를 바라는 전남 수출기업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 or.k
전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교육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본격 추진하면서 지역 내 통합대상 초·중학교의 움직임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는 유연한 미래형 학교체제 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배움과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중·소규모의 급이 다른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광양 지역에서는 진상초·진상중, 진월초·광양진월중, 옥곡초·옥곡중, 다압초·광양다압초 등 초·중학교 8학교가 통합대상이다.이중 진상초·진상중, 진월초·광양진월중학교는 최근 관할 면사무소 회의실에
광양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지난 22일 광양경찰서, 포스코엠텍 자율방범대 봉사단과 협력해 ‘도담도담 빌리지’ 사업으로 태인동 도촌마을의 야간 안전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시민참여단은 광양시·광양경찰서와 함께 마을별 사전 점검을 통해 주민 의견을 취합하고 범죄취약지역을 선정해 3개 마을(봉강면 하봉마을, 옥룡면 석곡마을, 태인동 도촌마을)에 태양광 벽부등 100여 개를 설치했다.태양광 벽부등은 어두운 골목길에서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보행 시 자동으로 조도가 밝아지게 해 야간보행을 안전하게 하도록 돕고 있다.또, 포스코엠텍은
광양제철소 및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성분과 함량을 조사하기 위해 전남동부 시민사회단체와 남해, 하동, 고성 지역주민들이 직접 조사에 나섰다.전남동부지역 시민단체와 경남 하동, 남해, 고성 주민들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광양, 순천, 여수(묘도), 하동, 남해 고성 등 지역 14개 지점에 미세먼지와 중금속 측정기를 부착했다.지난 2019년 광양제철소의 고로가스 배출 문제가 제기된 후 전남동부 시민단체들과 하동 및 남해 지역주민들은 광양만권 대기환경개선 시민공동대응을 꾸려 미세먼지와 중금속 측정기를 8개 지
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이주노동자) 인권·노무·법률상담 및 지원’을 실시한다.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는 2021년 전라남도 외국인 지원사업을 신청해 전남 동부권 9개 권역(율촌, 초남, 순천, 광양·덕례, 여수·여천, 보성·벌교, 진월·망덕, 구례, 고흥·녹동) 대상 이동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인권·노무·법률상담 전문가 및 통역자원봉사자와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상담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지역별로 사전에 2~3회 ‘찾아가는
광양시가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위탁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전라남도 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 가정위탁보호사업 안내 ▷ 아동학대 예방교육 ▷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방법 ▷ 위탁아동의 진로 및 자립준비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들은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를 양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광양시는
광양희망도서관이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운영한 독서문화 행사가 어린이와 학부모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이날 행사는 희망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100명에게 장미꽃을 증정하는 ‘장미꽃을 드려요’를 시작으로, 도서관 장서로 등록이 어려운 실험 키트, 워크북 등 도서의 부록과 지난해 교양 잡지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함께 가졌다.이날 행사는 도서관의 모든 사서 직원들이 역할을 맡아 차분하게 이어졌으며, 하루 동안 2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희망도서관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희망도서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전남드래곤즈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전남은 지난 24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3분 터진 발로텔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남은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으며 4승 3무 1패 승점 15점으로 1위 대전(5승 3패)과 승점 타이를 기록, 턱밑까지 추격했다. 전남이 상승세를 타는 이유는 그동안 전경준 감독이 주문했던 실리축구가 비로소 완성하고 있어서다. 전남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골문을 지키다가 빠른 공격전환으로 기습적인 역공을 펼치며 경기를 풀어나간다. 이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지난 26일, 광양시 학원연합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광양지역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교와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보다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확진자 발생시 신속히 상황을 보고하는 등 학원 방역조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광양시 학원연합회 서재민 회장은 “광양관내 학원에 자율 방역단을 운영하는 등 학원
광양시립도서관이 중앙정부 산하기관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사업을 펼치는 단체로부터 특별콘텐츠를 지원받는 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우수콘텐츠 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시립 중앙도서관과 희망도서관이 선정되어 연간 460여만 원 상당의 우량 잡지를 매월 보급 받는다.잡지는 월간지 40종과 격월지 5종, 계간지 6종 등 51종으로 연간 450권이 보급되며 △차와 문화 △문학동네 △미술과 비평 △문학과 사회 △데코저널 △골프 헤럴드 등 분야와 종류도 다양하
광양동부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27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양에서는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이번 로컬푸드직매장은 ‘2020 직매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총 13억 원(국비 3억)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직매장 525㎡, 총 연면적 997㎡ 규모로 신축됐다. 광양동부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그동안 광양읍권(광양원예농협 본점·LF스퀘어지점, 광양농협 본점·용강점)에만 집중되어 있던 직매장과는 다르게 광영 의암지구(옥곡면 신금로 110번지)에 위치하게 되면서 앞으로 동광양권역의 농가의 농산물 판로개척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과 중마권역 8개 면·동사무소가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장애인에게 통합적이면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면·동사무소는 골약동, 광영동, 금호동, 다압면, 중마동, 진상면, 진월면, 태인동 등 8곳이다. 협약에 따라 복지관과 8개 면·동사무소는 ▲장애인복지서비스 대상자 의뢰 및 서비스 제공 ▲자원봉사 및 후원 등 지역자원연계 ▲통합사례회의 및 실무자 간담회 등 중마권역 장애인복지 서비스 전달의 효과성을 높이고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