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이 성금 100만 원을 지난 20일 중마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성금은 민간사회안전망 회원 25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이 후원금은 위기가정 식료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박종환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한 해를 시작하는 시기에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채워드리고자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회원
임인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광양시 봉강면에 따뜻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형구 법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봉강면에 기탁했다.생필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어려운 이웃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봉강면 부저리가 고향인 이형구 법무사는 “어려운 시기 더욱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코로나19와 매서운 추위로 힘든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작은 나눔으로 이웃의 마음에 온기가 채워지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조합위원과 임직원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5일과 26일 양일간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이번 위문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복지시설에 작으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자는 취지로 준비했으며, 광양, 여수, 순천시의 각 2개소씩 총 6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오하근 조합의장은 순천시 마실 데이케어센터와 종가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김태균 조합위원은 광양시 마동 주간보호센
광영중앙교회(담임목사 조기민)는 지난 24일 광영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독거노인, 한부모, 저소득 가구 등 광영동의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말출 광영중앙교회 장로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광영중앙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영중앙교회는 작년 부활절 희망상자와 생필품 꾸러미 기부에 이어 올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19년 후원금 700만 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공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40여 곳에 노사합동으로 2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마스크 3천매를 전달했다.특히,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섬마을 등 도서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신규 발굴했다.공사는 설립 이후 11년째 명절맞이 사회공헌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직접방문은 최소화 하고 지정기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박성현 사장은 “지역민의 관점에서 살피고 나누는 지역상생형
광양시가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설부터 명절휴가비를 2배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인 20만 원씩 지급한다.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남 최초로 2017년 원장, 담임교사, 조리사에게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 원씩 명절휴가비를 지원했다. 2018년에는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모든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설과 추석에 각각 10만 원씩 명절휴가비를 지급했다.시는 보육교직원 명절휴가비 2배 인상을 위해 작년 대비 2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총
진월면 자율방범대가 설 명절을 맞아 백미 10kg 10포와 컵라면 13박스, 마스크 500매를 진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후원물품은 진월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10세대를 선정한 뒤,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박성필 진월면 자율방범대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배가 되어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진월면 자율방범대의 봉사정신을 기리며 우리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미리 기자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나눔·사랑실천 도시락배달사업’ 어르신과 ‘독고노인 마음이음사업’ 참여 독거 어르신 105가정에 ‘행복한 설맞이 키트(떡국떡, 소고기, 사골곰탕, 달걀, 한과, 즉석밥, 귤, 오방국수 등)’을 전달했다. 도시락배달사업과 마음이음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지운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황광찬 광양시 중마동 발전협의회장이 지난 24일 중마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30kg을 기탁했다.중마동발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마련된 이 쌀은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황광창 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중마동 발전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단체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건의를
광영동은 지난 21일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영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광영동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힘을 모아 광영동 일대에서 대청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영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쓰레기 집중 투기구역 중심으로 방치된 무단 쓰레기 정비는 물론 주요 도로·인도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광영동 만들기에 앞장서며, 청결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와 장갑 착용으로 위생관리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조합원을 격려하기 위해 행복 나눔 꾸러미 3,500개(2억2천만원 상당)를 제작해 공급했다.꾸러미는 광양농협 소비자위원회에서 선정한 떡국, 찹쌀, 햇김, 멸치 등 명절 상차림용 생필품 7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양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하여 전달했다. 특히 떡국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 약 10톤을 가공하여 지난해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벼 생산농가를 돕고자 노력했으며 광양농협 여성대학 총동문회원들이 정성껏 포장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광양시 향토청년회가 지난 13일 태인동 용지마을 용지어울림광장에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김부각 4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광양시 향토청년회는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생생문화재 사업 ‘오감만족 광양 김 여행’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100만 원으로 김부각 40상자를 마련해 이를 기탁했다.김부각은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인 광양김협동조합에서 생산한 것으로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매화원,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 지구촌문화공동체에 지정 기탁됐다.김대성 광양시 향토청년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
최인철 봉강면 청년회장이 지난 12일 백미 200kg(60만 원 상당)을 봉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 백미는 지난해 12월 봉강면 청년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받은 것이다. 최인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봉강면 청년회는 청년 봉사단체로 지난해 6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김장김치 나눔, 마스크 전달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미
황원섭 과일나라 사장이 귤 85박스(130만 원 상당)를 광영동에 기탁했다.전달받은 귤 85박스는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원섭 과일나라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황원섭 사장은 작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광양화랑로타리클럽 공진당 물품 후원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신미리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광양시를 위해 새해 들어서도 사회단체, 기업, 개인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보육재단은 지난 13일 정현복 광양시장, 강용재 재단 상임이사,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는 광영동 23개 단체와 기업에서 총 2,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서 이옥수 광영동발전협의회장은 “고령화와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어린이 보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광양시가족센터와 동광양로타리클럽이 지난 14일 다압면 고사리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행복을 짓다’ 주택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주택신축은 2021년 9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10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500만 원, 동광양로타리클럽이 2,500만 원, 로타리클럽 우광일 전 총재가 2,000만 원, SNNC가 7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총 7,700만 원의 사업비가 주택신축에 투입됐다.또한 동광양로타리클
진상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진상면사무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진상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이 성금은 진상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소경복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낼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진상면 이장협의회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 같이 잘 사는 행복한 진상면을 만들기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양재생 기자
광양제철소 ‘한땀행복 뜨개질 재능봉사단(단장 박옥희)’이 직접 손으로 뜬 생활용품들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18일 광양제철소 나눔스쿨(광양시 금호동)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태영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과 ‘한땀행복 뜨개질 재능봉사단’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한땀행복 뜨개질 재능봉사단’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기른 수준급 뜨개질 실력으로 ‘20년 1월부터 다양한 생활 소모품을 직접 제작해 지역사회 이웃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 나눔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각자 가정에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회장 최경순)이 지난 18일, ‘이웃사랑 행복나눔 작은바자회’를 열고 직접 만든 도시락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행사는 주부명예기자단, 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도시락 주문을 예약받아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바자회에서 1세트 7천 원에 판매된 도시락은 총 900여 개로, 수익금은 전액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다.기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갖는다.바자회를 기획한 최경순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코로나19로
금호동이 지난 18일, 취약계층에게 한 끼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 도시락은 제6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들이 당일 직접 만든 것으로 김밥, 유부초밥, 샌드위치, 어묵탕의 다채로운 메뉴로 한 끼 식사에 알맞은 양으로 구성돼 있다.금호동은 장애인, 독거노인 중 소득순으로 리스트를 작성해 기존 서비스 제공자를 배제하고, 총 30명(저소득 장애인 9명, 저소득 독거노인 21명)의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서순옥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한 도시락으로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한 끼를 대접해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