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 걷기실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 ‘3월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다.광양시는 생활 속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8,437여 명이 가입해 건강 걷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챌린지 기간
광양시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2024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올해 광양시는 전략작물 직불제 및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과 연계해 쌀 재배면적 36ha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타작물 지원 품목은 일반작물(식용옥수수, 고구마, 메밀, 수박 등)과 녹비작물(풋거름)로, 올해는 전년도 벼를 재배한 필지에 한해 3년생 이하 관목도 첫 해만 지원된다.다만, ▲가루쌀·조사료·두류(전략작물직불제) ▲다년생 작물(조경수, 화훼 등) ▲수급 불안 작물(무,
인산부의 어려움과 고통을 부부가 함께 공감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하는 임산부 체험복 대여사업이 화제다.광양시 가족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임신한 아내의 어려움을 남편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임산부 체험복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신부가 임신 후 8개월이 됐을 때 양수와 태반, 아기의 무게를 합친 평균값은 7kg이라고 한다. 이 수치는 임신부 자신의 체중증가를 제외한 임신에 따른 순수 증가분이다.문제는 이 무게들이 합쳐져 임신부의 골반 아래쪽을 누르게 되고 복압이 올라가면서 하지 순환에도 문제를 안겨준다. 아울러 이
광양시가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광양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전자책자, e-Book)’를 배포한다.이 안내서는 그동안 홍보물이 종이 책자로 배부돼 시민 모두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자책자(e-book)로 제작됐다.안내서는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구성하는 360여 개 복지정책을 생애주기별로 정리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복지정책, 미처 몰랐던 복지정책, 훗날 필요한 복지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특히,
광양시보건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영양교육은 ‘빈혈 예방을 위한 철분의 올바른 섭취와 식사 요령’을 주제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높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에게 일정한 기간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산모의 건강을 지키고 아이의 원활한 성장발육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다. 이번 교육에는 영양플
광양시가 전기차 수요급증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초소형포함) 230대, 전기화물(소형, 초소형포함) 193대다.지원금액은 전기승용 1대당 최대 1,440만원, 전기화물(소형) 2,056만원을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신청 가능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홈페이
광양시가 지난 23일 지역 내 임산부 45명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주경야독 부모 준비’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예비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시간대에 진행됐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열띤 강의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교육 내용은 ▲임신 시 신체 변화와 관리 ▲분만 과정, 산욕기 건강관리 ▲분만 진통 시 호흡법과 힘주기 연습 ▲모유 수유를 위한 산전 식이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주간), 넷째
광양시가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유신과 대현종합기술㈜ 책임기술자가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 계획을 보고 했다.참석자들은 착수보고에서 제시된 서천산책로~유원지내 관광자원~백운산 동선을 연계한 테마별 6개 코스 5km의 기본 노선과 기존 동선의 리모델링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둘레길 조성과 함께 전망대 및 스카이워크 랜드마크 시설 도입, 주차장 편의시설 확보
광양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녨년 제1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과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다.위원회 심의·의결 전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규로 위촉된 청년단체 대표 등 전문가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으로 김찬혁 광양시 청년연합회 회장을 선임했다.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수립한 5대 분야
광양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항 변경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3개 분과별로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사업 115건에 대한 추진 및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심의된 공약의 변경 사업은 ▲광양 철강산업센터 확대 운영 ▲기업 탄소 발생저감기술 도입 유도 ▲소아 응급환자 의료 체계 구축(여성 아동병원 유치) ▲산후조리 비용 지원 확대 ▲고급형 청년 영
광양시가 올해 지역 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190개소, 2만3천여 명의 아동·학생들을 위해 학교급식에 약 137억원을 지원한다.시는 16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2024년 광양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차액 지원, Non-GMO식재료 차액 지원, 친환경 광양매실청 지원, 친환경 광양매실청 생산업체 선정 등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은 지역 내 친환경 쌀 농가들이 생산한 유기농 쌀로 전면 공급한다. 사립·단설유치원은 지
광양시가 광양매화축제를 앞두고, 특별 교통종합대책을 수립해 교통난을 유발하는 도로 인프라 수용 한계와 몰려드는 교통량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시는 섬진강 둔치주차장의 주차면을 대폭 확충하고, 지난해 불편했던 셔틀버스 운행구간을 축제장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 버스, 행사 차량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을 둔치주차장에서 섬진주차장 인근까지 전면 통제해 매화마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교통약자 이동 차량 운영으로 모두가 즐거운 축제환경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아울러 거점별 교통상황을 실시간 송출하고
광양시가 오는 26일까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8개소 입점자를 공개모집 한다.대상 시설은 1층 편의점, 2층 수산식당 3개소, 3층 푸드코트 3개소, 4층 카페 1개소 총 8개소며,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입점자 모집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해당 편의시설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개장·운영 중인 수산물 도
광양시가 시민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한다.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4개 정보화교육장(광영동, 금호동, 광양읍, 중마동)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정보화교육장은 ▲광영동(동사무소 2층) ▲금호동(주민자치센터 1층) ▲광양읍(읍사무소 2층) ▲중마동(주민자치센터 4층)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위탁학원은 ▲동부권(광영동·금호동)은 뉴전남
광양시가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2023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다.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또는 조사일 현재 광양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2만1,406개소의 사업체로, 사업을 위해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가정 내 전자상거래, 개인교습, 태양력 발전업 등 사업
광양시보건소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 이후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대유행 이후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해 발생이 급감했고 코로나19 유행 기간 홍역 환자 발생이 없었으나,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전 세계 홍역 유행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개별 발생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홍역은 제2급 감염병으로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이며, 초기에는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
광양시가 올해 지역 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아이 출산을 돕고자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운영 횟수를 월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주간 과정뿐만 아니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임산부와 예비 아빠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과정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건강한 임신과 안전 출산법 ▲신생아 질환과 응급처치 ▲신생아 목욕법 ▲우는 아이 달래기와 베이비 마사지 ▲모유 수유 교실 ▲클래식 음악 태교 교실
옥룡면은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녨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참여자 공익활동 협약서 작성이 진행됐으며, 근무 활동 수칙 등 안내 사항 전달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옥룡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근린생활시설지원 17명 ▲내동네가꾸미 13명으로 2개 사업으로 실시되며, 총 30명의 어르신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지
광양시가 오는 19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신중년 잡 플래너)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이 사업으로 신중년 대상 구인 기업발굴과 구직자 상담 후 취업 지원을 하는 ‘신중년 잡 플래너’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발굴 분야 2명 ▲구직자 상담 분야 3명 등 총 5명을 모집한다.참여 자격은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 출생)으로 광양시에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비 총 1억2천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지역 내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 15개소의 소규모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1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을 제외한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15개소를 확정했다.어린이집 면적 기준에 따라 개소당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급하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 개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중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선정된 어린이집은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싱크대·새시(창틀) 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