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은 5일, 관내 교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 활용 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광양교육지원청 가상 오피스를 체험하고, 사용법 및 자료 탑재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연수는 메타버스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메타버스 플랫폼 중 게더타운으로 구축된 광양교육지원청 가상 오피스가 소개되었다. 가상 오피스는 로비, 대회의실, 중회의실, 소회의실, 자료 나눔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사들은 아바타로 입장하여 각 공간을 탐방하고 자료 나눔방에 자료를 탑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이들 교사들
광양시보건소가 자살 고위험군과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고자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한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추진한다.‘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1차 의료기관 방문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 불안, 자살 위기 등 정신건강 문제가 발견되면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환자가 최적의 시기에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일, 광양시의사회(회장 최낙선)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가졌다.이 사업에는 △현대외과의원, △하나로의원, △우리들연합의원, △미래여성의원, △차소아청소년과, △김외과의
광양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 31개소를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추가 선정했다.열린어린이집은 시설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학대 방지 등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됐다.시는 열린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평가 후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5가지 부문을 심사해 31개소(신규 선정 13개, 재선정 18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광양시 열린어린이집은 기존 31개소를 포함
광양시가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돼 추진해온 봉당2지구 외 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새로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시는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하고 이의신청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 지구 1,401필지, 55만7,970.4㎡에 대한 토지 경계를 새롭게 확정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
광양시는 지방공기업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상수도 사용자 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2개월간을 상습·고액 체납자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상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나선다.10월 28일 기준 광양시의 상수도 요금 체납은 2,332건 3억 4,500만 원인데, 이중 3회 및 30만 원 이상인 체납이 229건 1억 8,500만 원으로 총 체납액의 53.6%를 차지하고 있다.시는 「광양시 수도급수 조례」 제43조에 따라 수도요금을 2개월 이상 납부하지 않으면 정지 처분을 할 수 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이 지난달 27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진상면 황죽리의 농가를 방문해 대봉감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주부명예기자단,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손 부족으로 대봉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됐다.윤은자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년보다 심해진 농가 일손 부족 상황에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시집가는날 협동조합(대표 한숙경)이 2일 마로현노인요양원에서 자연유래 매실샴푸 100만원 상당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샴푸는 마로현노인요양원에 지정후원되어 몸이 불편한 입소 어르신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숙경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된 물품이 피부가 연약한 노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집가는날 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시설에미용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다압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38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지난 2일 기탁된 성금은 △다압면이장협의회(회장 장복주) 50만 원, △다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호영) 30만 원, △다압면의용소방대(대장 이부석) 30만 원, △다압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상현) 30만 원, △다압면한국여성농업인회(회장 장순덕) 30만 원, △다압면발전협의회(회장 김종연) 50만 원, △다압면체육회(회장 정구완) 100만 원, △다압면청년회(회장 이병화) 30만 원, △다압면농업경영인회(회장 양은식) 30만 원을 출연해 마련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인권분야별(성희롱, 갑질 등) 신고제도 활성화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대상 ‘인권침해행위 모의신고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분야별 인권침해 발생 시 임직원들의 신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공사에서 운영중인 SNS 인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가상의 인권침해 사례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신미리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지난달 28일 광양항 중마일반부두에서 해상사고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태극훈련과 더불어 공사와 해경이 여수⦁광양항의 근로자 및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해상사고 현장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훈련은 광양항에 입항 중인 선박에서 선원 2명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공사에서 보유 중인 드론을 활용하여 익수자 2명에게 구명환을 투하하고 이후 해경에서 보유 중인 응급헬기를 활용해 해경 응급구조사가 익수자 2명을 구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11월을 맞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광양소방서는 ‘확인해요 비상구! 확보해요 대피로!’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청사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에 플래카드를 게시해 광양시의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119를 비치합시다(1 하나의 가정·차량에 1 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연령별·유형별 맞춤형 온라인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은 1일 광양시의회 의원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설명회에서 광양교육지원청은 ▷광양중학교 남녀공학 개편 추진 ▷(이설)골약초․(가칭)황금중 통합운영학교 추진 ▷진월초․광양진월중 미래형통합운영학교 추진 ▷광양골약중학교 개교 추진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정종혁 교육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주요 추진 사업들이 지역주민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해야 하는데, 지자체를 포함
가족에게서 받은 내면의 상처를 인지하고 치유방법을 알아보는 강연이 시민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달 27일, 최광현 교수를 초청해 가족친화특강을 운영했다.‘가족의 두 얼굴’을 주제로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공감하고 가족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 강연은 시민 70여 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다.진행을 맡은 최광현 교수는 ‘가족의 두 얼굴’, ‘가족의 발견’,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등 다수의 심리학 도서를 저술했으며, EBS 클래스 ‘가족, 안녕하십니까?’ 방송에 출연하는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선승헌)은 지난 30일 학생 및 학부모 20명과 함께‘마을학교로 떠나는 문화체험’을 옥룡면에 위치한 백운산 마을학교에서 운영했다.이 행사는 주말을 이용하여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함께 백운산 마을학교를 찾아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인절미 떡을 만들어 보고, 대나무를 이용해 활을 만들어 쏘는 시합도 해보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와 생활을 배우기도 했다.한 행사 참가자는“아이들과 함께 쌀이 떡이 되어 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활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용하는지 알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
광양읍은 지난 28일 광양112자전거봉사대와 합동으로 환경 정화와 방역수칙 준비 안내 등 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합동 야간순찰에는 광양읍 직원과 112자전거봉사대 대원과 자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광양여고를 시작으로 광양여중, e편한세상 아파트 주변을 돌아 서천변 일원에서 2시간 동안 환경정화 활동과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광양읍은 행정의 처벌·단속에 대한 저항감을 해소하고 민간 주도 자율 계도를 통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사회단체와 연계한 현장행정 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최근 행정 사각지대 해소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단장 조성태)이 선진교통안전문화 확립 활동을 통해 지역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12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6일, 광주에서 개최된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대동문화재단 등 광주전남 지역 기관 및 단체들이 공동 주최했다.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조성태 단장은 “회사일과 봉사를 병행하는게 쉽지 않은데 언제나 환한 미소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안전을
광양제철소 이동형 과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광양시 11월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됐다.이동형 과장은 교통안전지도, 생활 속 탄소 감축 활동 등을 포함해 올해 총 150번, 약 500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활동을 펼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했다.특히, 광양제철소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이동형 과장은 자신의 재능을 봉사에 녹여내 지역 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봉사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0일 사라실 예술촌에서 2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워킹맘의 힐링타임’ 수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지친 워킹맘의 힐링 프로그램과 자녀 돌봄 프로그램 제공으로, 워킹맘의 양육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워킹맘의 힐링타임’은 광양시 양성평등·여성권익신장 사업으로 오는 6일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한다.신미리 기자
포스코와 협력기업이 함께하는 기업시민 프렌즈가 지난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남지역 뮤지션과 지역민들을 위로하고자 ‘코로나We로↑ 버스킹’공연을 개최했다.OECD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 블루를 겪은 사람은 전체의 36.8%로 조사대상 15개국 중 가장 높다. 또한, 국내 최대 공연티켓 판매사 인터파크에서는 공연티켓 판매금액이 전년 대비 84%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코로나We로↑ 버스킹’은 이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 을 ‘위로’하고, 다함께 힘을 모아 지금의 어려움
광양시가 유료 노상주차장 2개소를 지역 상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무료로 전환, 운영한다.(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에 위탁해 운영했던 광양읍(인동로타리~광양중~북부로타리) 182면과 중마동(강남병원~중마시장) 160면의 위탁기간이 10월 3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유료화 사업을 종료하기로 한 것.노성유료주차장은 시민들이 주차가 편리한 대형매장으로 몰려 도심지 상권이 침체되고 주차 관리요원들의 요금 징수과정에서 마찰이 잦아 노상주차장 주변상가 등에서 지속적으로 무료화를 건의해 왔다.박양균 교통과장은 “노상주차장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