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항만물류고에서 열린 진상중 항만물류고 총동문회와 다압면민체육대회, 광양읍민 한마음체육대회 현장을 방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이날 오후에는 광양시의회 쉼터에서 열린 지방의원 기초역량강화교육에 참석했다. 15일에는 광양시립소프트테니스장외보조구장에서 열린 광양시장배소프트테니스대회 현장 방문에 이어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 광양구례대회와 배알도수변공원에서 진행된 배알도수변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황망기 기자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아영 선수가 지난 1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 여성부 400m 부문에서 55초 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아영 선수는 15일 육상 여성부 400m 예선 2조 경기에서 56초 50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55초 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정인화 시장은 “그동안 쌓은 이아영 선수의 노력이 빛난 경기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이충재 전)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김대중재단(이사장 권노갑) 광양지회 추진위원장으로 임명됐다.지난 7일,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추진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이충재 광양지회추진위원장을 비롯, ▲정진욱 이재명 대표 특보 ▲박균택 전)고검장 ▲강은미 국회의원 등 광주지회장 5명과 이윤석 전)국회의원 등 전남지회장 8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은 각 지역 지회장 소개, 권노갑 이사장 인사말,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노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김대중 대통
국제환경운동가이자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4시간 30분을 성공하며 또다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조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제19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장인 광양읍 서천변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 4시간 25분을 뛰어 넘어 다시 한 번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조씨는 “얼음은 빙하를 뜻하고 맨발의 사나이는 지구 온난화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를 표현한 것”이라며, ”극강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변화, 이상고온으로 고통받는 지구의 심각성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정인화 광양시장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핵심 사안들을 건의했다.이날 방문은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삭감되거나 미반영된 광양시 사업들을 추가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시민 생활과 직결되고 지역 성장동력이 될 광양시 사업들의 추가반영을 적극 요청하고, 서동용 지역 국회의원과도 미반영된 사업들이 국회 심의에서 확보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건의내용은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 50억 원(총 400억 원)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38억 원(총 80억 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후원하는 장애인 볼링선수인 신백호 선수가 싱가포르에서 펼쳐진 ‘2023 싱가포르 오픈파라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포함,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오픈파라 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신백호 선수는 개인전과 2인조 및 3인조 혼성을 비롯해 개인종합 우승까지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최근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매년 나라를 돌아가면서 열리는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아시아권 7개국이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2명의 국가대표
광양시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달의 봉사왕’으로는 김엄래 씨가 선정됐다. 1365 자원봉사 포털 관리시스템에 따르면, 김 씨는 2010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300회, 1,078시간을 활동했다. 올해 8월 한 달간 18회 71시간으로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해 우리 시 자원봉사자 중 8월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다. 수상자 중 최고령인 광영동 오미옥 씨는 제19회 광영 가야 문화제에서 사랑나눔 주막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추석 연휴를 맞아 얼굴을 알리기 위한 정치인들의 현수막이 지역내 곳곳에 부착되었다.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법률’에 따르면, 정당 정책이나 현안을 알리는 현수막 설치는 지자체의 허가나 신고 없이도 가능하다.이로 인해 정당과 출마예정자들의 현수막이 지역 곳곳에 범람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얼굴을 알리기 위해 붙였던 현수막을 자진 철거한 출마예정자가 눈길을 끈다.화제의 주인공은 전)문재인대통령 균형인사비서관을 역임한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이다.권 소장은 추석연휴가 끝나자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할머니를 등에 업고 22층을 계단을 한걸음에 내려온 경찰관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1시쯤 광양시 광양읍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의 발화지점은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된 차로 파악됐다. 하지만 화재로 인한 주민대피방송 서버 셧다운으로 방송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광양소방서 등은 비상방송 앰프를 이용해 화재방송을 내보냈고, 소리를 듣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소방관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건물로 들어가 주민대피를 시켰다.주민 신고로 출동한 광양경찰서
광양금호도서관이 지난달 20일 독서의 달을 맞아 운영한 ‘예술 감성 시인 용혜원을 만나다’가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독서의 달 특강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친 시민들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내일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라!’는 주제로 용혜원 시인 강연을 운영했다.1992년 ‘문학과 의식’에서 시인으로 등단한 용혜원 시인은 현재 유머자신감연구원 원장,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주요 저서로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등 시집 93권과 시선집 10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지난 22일 열린 특강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 정책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순선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강의에서 이 부위원장은 과거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리더십과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환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이정현 부위원장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제21기 민주평통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출범식은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이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하고 자문위원 선서, 신임 협의회장 취임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활동 방향, 임원 인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은 신임 남기호 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전문가 7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2년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수렴 등 다양한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20 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EU CBAM 에 따른 주요국 산업영향 분석 및 철강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철강포럼 연구책임의원인 서동용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EU CBAM 도입 시 국내 산업 중 철강산업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10 월 CBAM 전환기간 시작에 앞서 경제적 관점에서 CBAM 의 파급효과를 살펴보고, 국내 탄소배출권거래제(ETS)의 합리적인 운영방안 등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이 지난 1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봉강노인요양원과 마음나누리쉼터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김 부의장은 시설에서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 및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모색했다.김태균 부의장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전라남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강정일 도의원은 18일, 옥곡면에 소재한 봄날주야간보호센터를 찾아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강정
이충재 김대중재단 광양시지회 추진위원장이 지난 12일 광양시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충재 위원장은 “현재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품격은 무너지고 있다”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국가적 위기를 짊어지며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있어 그와 함께 투쟁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이충재 위원장은 “판을 바꾸겠다. 정치판을 바꾸되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짜볼 것”이라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민주당의 변화는 지역에서부터 혁신해나가며 통합과
부녀가 한마음으로 서예의 맥을 잇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열어 화제다.지난 9일부터 ‘석천 홍은옥·매원 홍현미’ 부녀 초대전이 광양읍 MG새마을금고 갤러리에서 열렸다.이번 초대전은 30여년 전 서예 불모지나 다름없던 광양에 ‘서가협’을 만들어 광양서예를 발전토록 한 홍은옥 선생과 그 뜻을 이어받은 홍현미 작가의 염원이 그대로 담겨다고 볼수 있다.‘맥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초대전은 홍은옥·홍현미 부녀의 다양한 서예 작품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홍은옥 선생은 자손들이 찾아와 좋은 옷 입고 춤추길 기도했지만 구십을 바라본다는
전라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지난 12일 전라남도 도정질문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신청결과를 두고 강하게 질타했다.정부는 지난 2022년 11월 “국내 첨단전략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총력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3대 산업과 15개 첨단전략 기술 분야를 우선 선정하여 특화단지를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전라남도와 광주는 상생1호 협약을 중심으로 광주와 장성인 첨단 1지구와 첨단 3지구를 사업 대상부지로 반도체산업 특화단지를 신청했다.그러나 정부의 특화단지 조성 취지는 산업 인프라와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동부 여성의용소방대 최연자 대장의 아들인 송인주(90년생,남)씨는 지난 9월 9일 토요일 충남 당진에서 광양 본가로 가던 중 터널 내에서 불타고 있는 승용차를 발견했다.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후 화재 차량에서 탈출한 운전자 등의 안전을 확인하고, 터널 내에 설치된 옥내소화전 함에서 소방호스를 꺼내 화재진압을 시도했다.송 씨의 빠른 판단과 조치로 화재 차량의 화세는 커지지 않았으며, 이후 도착한 순천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완전히 진압되었다. 최연자 대장은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며, 자연스레 아들에게 안전교육을
이충재 前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에 선임됐다이충재 김대중재단 광양시지회 추진위원장은 “위태로운 한국 사회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지금이 바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 때”라면서 “김대중 정신을 한국 정치와 우리 사회에 접목시키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마음으로 광양시지회 추진위원장을 맡았다”고 포부를 밝혔다.(재)김대중기념사업회(이사장 권노갑)의 약칭으로 부르는 김대중재단은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 민주화에 기여한 업
여수광양항만공사 제5대 운영본부장으로 홍상표 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이 1일 취임했다.홍상표 신임 운영본부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2023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정년퇴직시까지 33여년을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홍 본부장은 해양수산부 재직 중 항만정책과, 해양보전과, 해양정책과 등을 거치면서 여수광양항의 운영과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며 여수광양항과 인연을 맺었다.홍상표 운영본부장은 “여수광양항은 부산항에 이어 국가경제를 이끄는 명실상부한 국내 2위 항만이자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임에도 그 중요성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