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남지부(지부장 이연득)가 지난 19일 호남호국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3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전남캠퍼스 입학식을 진행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양, 정보,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보훈복지문화대학 전남캠퍼스는 지난해까지 목포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운영되면서 전남 동부권 회원들은 참여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상이군경회 전남지부는 그동안 거리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했던 전남 동부권 회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하나로봉사단(회장 백성자)이 1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창단식에는 백성호 광양시의회부의장, 장영조 NH농협광양시지부장, 동광양농협 임원과 하나로봉사단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봉사단 비전을 선포했다. 하나로봉사단은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으로 구성된 여성조직으로 회원 50명이 동광양농협 각종 행사지원과 농촌일손돕기, 자연재해피해농가지원, 환경정화활동(플로킹), 도농상생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할 예정이다.이돈성 조합장은 “새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일, 여수시 율촌면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발주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약 50명이 참가해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와함께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사고 빈도가 높은 건설장비
오는 4월중 광양항을 통한 자동차 화물 처리가 누적 1천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광양항은 지난해 자동차 화물 111만대를 처리하여 ’20년도 대비 2배이상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올들어 2월말까지 18만9천대를 처리해 전년 대비 23.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공사는 최근 자동차선 부족 등 대내외 해운・물류환경을 미리 파악하고 국내 자동차 물류기업인 H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탄력적 부
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가 준공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 및 물동량 급증에 따라 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배후단지 내 유휴화 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 녹지, 공원, 주차장 등을 철거하여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하고,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공원 내에 설치했다.특히, 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가 진행된 13개월 동안 품질 및 안전사고 무재해 ZERO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
광양시가 2024 올해의 책으로 ▲ 를 선정했다.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광양시민, 시립도서관 사서 직원, 학교 등으로부터 총 131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 중 6권으로 후보 도서를 압축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에 이어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했다.이와 함께, 올해의 책 작가초청 북 콘서트, 시민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 올해의 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을 본격화한다.어린이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은 학교에 새로 생긴 운동 클럽 활동을 어떻게든 피하려고 걷기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이달부터 각종 청년지원 정책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광양시의 청년지원정책을 알아본다. □ 광양청년꿈터, 다양한 신규 시책 추진광양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지역 내 18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인 '청년 감동 날개'를 운영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대여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 사전 접수 후 신분증, 보증금 등을 지참해 광양청년꿈터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물품은 ▲남성의 경우 재킷, 바지, 셔츠, 벨트,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1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차전지 전문가,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이차전지 소재 기술과 차세대 재활용 기술 육성’이다.(재)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포럼에서는 전남대 박찬진 교수가 ‘NCM 배터리 중심 전남 이차전지 소재 발전방향’을 주제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정기영 책임연구원이 ‘중주기 에너지 스토리지용 금속-소금전지’를 주제로, 한국전기연구원 박준호 팀장이‘전고체전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광양지역 전통시장 4개소가 선정돼 이달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국내산수산물 또는 국내산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환급행사는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된다.다만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산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환급행사 참여시장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이 2024년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은 예향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핵심자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2년 연속 선정된 남도문예르네상스 ‘화살로드’는 ▲‘전통 활, 화살과 관련된 각종 도구 및 전통궁시 제작과정 전시’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 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어린이 전통 활쏘기’ 프로
광양시 진상면과 담양군 창평면 직원들이 지역경제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교차 기부에 참여했다.교차 기부는 최연송 진상면장과 이만기 창평면장의 인연으로 성사됐다.광양시는 현재 광양사랑상품권,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권, 섬진강재첩국 등 32종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성비 좋은 관광상품으로 만족도가 높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최연송 진상면장은 “기부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생산자 모두가 행복한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재생 기자
광양시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공개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시행됐다.시는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총 30개소의 식품접객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컨설팅
광양시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농업용미생물 수요에 발맞춰 지역 내 미생물농법 정착과 우수균주 안정공급을 위해 토착미생물(GY15)을 발굴해 특허 등록을 추진키로 했다. 광양시는 자체 우수균주를 보유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시에서 추진 중인 ‘미생물 활용 ‘매실퇴비’ 생산공정 개발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농업환경에 존재한 토착미생물 2,200여 종을 선발했다.이후 ▲비료가용화, ▲식물병원균 방제 ▲환경저항이 있는 균주의 선별과정을 거친 후 최종 가장 우수한 균주 1종에 대해 GY15로 명명했다.시는 균주 발굴과 더불어 포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과 시민 30명이 참여하는 ‘2024년 농식품 가공교육’ 기초반(9기) 교육이 지난 5일 개강했다.기초반(9기) 교육은 오는 4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광양시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에서는 ▲식품 소비 트렌드 ▲식품가공 기초 ▲상품마케팅전략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포장디자인 ▲세무 관리 전략 등 가공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육한다.기초반 수료자에게는 심화반(가공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심화반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농산물가공센터 운영법인인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에
광양청년꿈터가 청년참여 프로그램 ‘드림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드림클래스는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광양시 거주 청년 또는 전문가가 학과 운영자가 되어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공예(은 액세서리 만들기, 소품 뜨기, 유리공예 등) ▲예술(수채화, 일러스트 디자인, 해금 연주 등) ▲교육(부동산, 정리수납, 반려견 전문가 입문 등) 분야 14개 학과로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광양청년꿈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8세 이상 45세 이하
광양노인복지관이 지난 7일, 2024년 웰다잉 인식을 위한 자아통합 프로그램 ‘아름다운 나를 만납니다’를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2024년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노년기 정서와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이해로 지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교육이다.죽음이 생의 자연스러운 한 과정임을 이해하고 노년기를 지혜롭게 보내도록 돕는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이다.주요 내용은 ▲노년기 발달과업과 자아통합에 대한 이해교육, 심리 훈련 ▲실패와 후회의 경험으로 갖게 된 부정적 정서를 긍정적 정서로
광양시가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어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심의회에서는 또,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등 총 97건, 121억 원의 사업비를 심의·의결했다.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주요 사업은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 ▲시설하우스 단기성 피복 비닐 지원사업이다.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정인화 광양시장은 “생산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업과 농촌이 매우 어렵지만 스마트농업, 디지털농업 방식 등을 도
광양시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하 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전면 도입에 따라 보조금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보탬e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입한 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오다 올해 1월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은 별도의 관리시스템이 없어 사업별로 수기 관리됐으나, 2024년 1월
박철수 - 1인가구 지원조례서영배 -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조례박문섭 -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송재천 -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개정안광양시의회 박철수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1인가구 정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안정적 생활 기반 구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조례안은 적용 범위를 광양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인가구로 정했다.시장은 1인가구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진행해 지원계획 수립에 반영할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3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12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일반안 12개의 안건 중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출연 동의안, 광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가결했다.또,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재천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