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투자금액 1조9천억 원, 투자기업 35개 사를 유치하여 1,7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광양경제청은 지난 16일 열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140회 임시회에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업무보고에서 송상락 청장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에서 재활용까지 기업 유치를 다각화하여 이차전지 산업을 집적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산업 동향과 정부 육성정책에 맞추어 데이터 및 에너지 산업 등 미래 성장기업도 집중 발굴・유치할 예정”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직원 자녀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직원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축하했다.포스코는 광양제철소를 포함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물 신청을 받아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포스코는 양육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회사 차원의 축하 선물을 전달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2년부터 직원 자녀의 소중한 순간을 회사가 함께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축하선물을 지급해오고 있다.올해 축하선물은 초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정기 보안 감사’ 결과 해양수산부 총 23개 소속·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기 보안 감사는 기관의 보안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보안의식 제고, 보안업무 우수사례 창출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정기 보안감사는 보안업무 수행에 대한 평가 비중을 확대(50→80점)한 첫 해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공사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정부포상금 전액을 ‘희망 2024나눔캠페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 전통시장) 2개소와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1개소가 선정됐다.디지털 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협동조합 구성 및 온라인 상품 발굴, 컨설팅, 인프라 지원 등을 종합 지원한다.광양시는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 등 2개소가 선정됐으며, 시장별로 2년간 최대 4억원(국비 50%)이 지원된다.광양5일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온누리상품권 환전 및 정부 공모사업관리, 물류
광양농협이 지난해 시설원예 농가의 영농비용절감을 위해 약 2억7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광양농협은 허순구 조합장 취임 이후 시설원예 농가를 전폭적으로 지원 하고 있으며 매년 그 지원 규모를 매년 확대해 오고 있다.이러한 지원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애호박 공동선별비, 애호박 인큐(포장재), 공판장 장려금, 출하수수료 환원, 토양개량제 및 영농자재, 시설원예농가 난방유, 원예시설(하우스보험)재해보험 지원 등으로 시설원예 농가의 영농비용을 직접적으로 절감시키는 혜택을 주고 있다.또한,
광양읍 동천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오는 2025년까지 추가로 조성된다.광양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동천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8월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광양읍 목성리 14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동천파크골프장은 2만㎡에 18홀 규모로 추진된다.황망기 기자
광양시가 올해 20개사, 3조 원 투자유치 실현을 목표로 국내외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협약을 포함해 22개 사, 2조 7,503억 원의 투자유치를 실현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이끌어 냈으며, 지난달 22일 열린 ‘2023년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
이동렬 제 16대 광양제철소장이 2일 광양제철소본부 7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세계 경제 불안, 연료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광양제철소를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이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네 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안전한 제철소 구축을 위한 ‘전원 참여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핵심가치로 꼽았다. 이동렬 소장은 “모든 업무에
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3년 연속 참가한다.올해 포스코그룹은 포스텍, 경상북도와 함께 ‘포스코-포스텍-경상북도 공동 전시관’을 열고 포스코그룹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에 기반한 벤처 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선보인다.포스코그룹은 CES 2024의 주제인 ‘전 산업 인공지능화’와 ‘산업간 수평적 범용 기술’에 맞춰, 인공지능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분야별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들을 소개한다. ‘포스코-포스텍-경상북도 공동
세풍산단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입주 중인 ㈜서우인(장충환 대표)이 ‘2023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 대상에 선정됐다.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은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공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심의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한다.㈜서우인은 물질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기업으로, 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 결과 ESG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 대한민국 ESG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특허 등록 12건 및 특허 출원 5건,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과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결과 광양시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에 대해 2개 분야 9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를 실시했다.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상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했으며, 인상 예정이었던 하수도 요금도 지난해 동결을 결정했다.또한, 제22회 광양시 전어축제 사전가격협약제, 착한가격업소 모집 및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8일, 공사 사옥 2층 국제회의장에서 ‘CEO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2023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의례적인 종무식 대신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 YGPA 발전 기여자 포상 ▲ 대외활동 우수성과 공유 ▲ 2023년 주요 추진활동 영상 시청 ▲ CEO와 직원 간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전 직원이 사전에 CEO에게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지를 작성하해 인생의 터닝포인트, 건강 관리 비법, 남은 임기 동안의 활동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추진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평가 결과 두 시장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에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명소로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양시의 지원으로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이 지난 2년간 추진했다.광양5일시장은 미래의 고객층이고 아이 양육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키즈마켓데이 및 해누리클래스, 플리마켓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특별히 올해는 하이볼 축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가 상호 적극적인 소통노력과 이해증진으로 노사관계 혁신을 이루며 13년 연속 분규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만공사노동조합과 지난 28일 2023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공사와 노동조합은 노사관계 혁신을 위해 연 4회의 정기 노사협의회 이외 실무TF, 노사간담회를 정례화 하면서 경영체계 전반에 대해 수시로 협의하는 등 노사협력을 강화한 결과 정부 지침을 준수한 임금인상으로 13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을 달성했다.양재생 기자
광양국가산단이 첨단 신산업 투자 활성화 길이 열려 글로벌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전라남도는 지난 28일자로 광양국가산업단지의 첨단 신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광양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고시했다. 이번 변경으로 그동안 철강 관련 업종에만 묶였던 광양국가산단 동호안의 입지 규제가 풀린다.전남도는 세계적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그룹을 중심으로 광양국가산단에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전남도와 광양시는 가장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펌프 유량을 전력 공급 없이 자동제어가 가능한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에 성공했다.최근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의 급등 으로 인해 전력단가가 상승하며 국내 제조업을 중심으로 제조원가 상승 대응과 에너지 절감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광양제철소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기존에는 공업용수를 저장하는 물탱크에 용수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펌프 수압을 조절하고 유량을 제어하는 장치에 전력을 공급해야 했다. 하지만, 광양제철소는 전력단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에 맞춤화된 ‘무전원’
포스코가 포스코 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포스코명장 24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 ‘포스코명장’(도서출판 비엠케이)을 발간했다.포스코명장 제도는 2015년부터 뛰어난 기술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인품까지 겸비한 탁월한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포스코는 매년 2~4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명장으로 선발되면 특별 승진・포상금 5000만원・명예의전당 헌액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현장 기술인들의 최고 영예이자 롤모델로 여겨진다.책 ‘포스코명장’은 최초로 선발된 손병락・조길동・권영국 명장부터 올해 새롭게 선발된 명장까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9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품질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품질관리 활동 수행 여부를 2개 영역(데이터 관리체계, 데이터 값 관리), 11개 지표로 진단하는 평가다.공사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진단 도구를 활용해 정기적인 데이터 오류율, 표준 준수율 점검·보완,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자체 교육을 시행해 전문성 확보에도 노력했다.그 결과 평가 대상기관 698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1일, 제3차 ESG 위원회를 개최하여 연간 ESG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2021년부터 공사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별도 구성하고 기관의 주요한 ESG 경영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자문활동을 수행해왔다. 2023년도 주요성과는 해양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시스템 확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로 무사고 항만 달성, 자회사 근로자 처우개선을 통한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A등급 획득 등 다양한 ESG 성과를 달성했다
광양시가 2023년 전남 일자리창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신중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 한해 총 5,04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특히, 광양시 주력산업이자 지역혁신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분야 채용약정형 인력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