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최병용)는 지난 19일 제139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세풍산단 지방채 발행 계획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은 국비 교부액 변경분, ‘22년도 도비부담금 집행잔액에 대한 정산 반환금,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으로 7억원을 증액했다.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은 경도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비 등 전년 대비 194억 원이 감소한 1,647억 원(일반회계 212억, 특별회계 1,435억)
포스코처엠 양극재 광양공장의 진입도로 명칭이 지난 1일자로 ‘율촌산단로’에서 ‘율촌포스코미래로’로 변경됐다.율촌1산업단지에는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광양공장을 비롯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포스코리튬솔루션・포스코HY클린메탈이 입주해 원료(리튬) → 전구체/양극재 →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이 구축돼 있다.이에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그룹사들은 지난 1월 광양시에 율촌산단에서 이차전지소재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이 부각될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변경을 요청했으며, 광양시는 전남도・여수시와 협의해 율촌산업단지의 상징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일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부지 분양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전체 사업부지 약 331만㎡ 중 1단계 부지 61만㎡의 4개 획지분양을 위해 주요 분양 내용과 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여수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LG화학,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GS칼텍스 등 국내 석유화학 기업, 중소기업 등 22개 기업 및 단체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 일정 및 신청자격 ▲평가계획 ▲계약체결 ▲서면질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기관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주요사업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객관적·중립적 시각으로 감시·조사·평가를 진행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 건의하는 외부 전문가로, 관련분야 교수 및 변호사·회계사·기술사 등의 직무 전문가로 구성된다.공사는 2019년 최초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한 이래 전문가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외부통제 역할을 강화하는 역할을 이어왔다. 이번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기존의 학계, 변호
광양항 배후단지에 접철식 해양송 수송컨테이너 생산 및 비축기지가 들어선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시는 지난 8일 로지스올(주)과 세계 폴드콘 생산기지를 광양항에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폴드콘이란 접철식 해상용 수송컨테이너로 현재의 고정 구조물 형식의 해상컨테이너를 빈 컨테이너일 때 접을 수 있는 접철식 구조물로 전환하여 체적을 1/4로 축소할 수 있다. 광양항에 폴더콘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하는 로지스올(주)그룹은 1984년 설립하여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파렛트풀 상용화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12월∼3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의 일환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공사는 이 기간 동안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참여 시 선박 입출항료 감면율을 평시 대비 10% 상향(15∼30%→25∼40%)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영문 설명자료 배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를 분양한다. 분양대상은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획지로 총 분양면적 61만㎡,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C19·20·21·23),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D35), 운수 및 창고업(H52)이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하여 선정하며,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24년 3월 8일까지이다.YGPA는 분양과 관련하여 관심 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오는 20일, 오후 2시 여수 소노캄 웰니스센터 5층 릴리홀에서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조업 37년만에 열연코일 누적 생산량 5억톤을 달성했다.이는 소형 승용차 약 5억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누적생산량 5억톤 달성을 기념해 광양제철소는 12일 열연코일 누적 생산량 5억톤 달성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1열연공장 앞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압연부소장과 열연부 및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약 8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열연코일은 그 자체로 자동차구조용강판, 혹은 각종 파이프와 건설자재로 쓰이거나 냉간압연공정을 거쳐 자동차 외장재, 가전제품 소재 등으로 사용된
포스코퓨처엠이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신규 편입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DJSI는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포스코퓨처엠이 신규 편입된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ESG경영 상위 20% 기업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율촌산단 공용 ESS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최근 산업부의 에너지스토리지(ESS) 산업 발전전략에 맞춰 율촌산단 공용ESS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ESS산업진흥회 최창호 회장 및 임원진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율촌산단 지원시설 용지 약 4천평의 부지에 3천억원을 투자하여 컨테이너형 ESS를 통해 입주기업에 전기를 공급하게 되며 1단계, 2단계 포함 총 1.5Ghw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광양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광양항 시설물의 긴급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를 선정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실시해 서류를 제출한 기업의 사업수행능력 및 안전보건수준에 대한 내·외부 평가를 거쳐 총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는 YGPA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시행에 관한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선정하며, 항만시설물의 노후 또는 파손이 발생하였을 때 긴급유지보수 업체에서 신속하게 시설물을 복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기공사업 ▲건축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
포스코 그룹 물류전문 기업 포스코플로우가 올해 초 발표한3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룹사 해외 지역 물류 통합과 신사업에 기반해 본격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3월 28일, 김광수 대표이사 주재로 물류통합 및 혁신 3대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포스코그룹 통합물류망 구축을 위해 7개 사업 회사와 인력 교류 및 내부 전담조직을 구성해 ‘물류혁신TF팀’을 발족했다. 그리고 올해 11월, 그룹 글로벌 통합 물류망 운영, 이차전지 소재 물류솔루션 구축, 친환경 연・원료 운송망 마스터플랜 수립 등 3대 혁신 프
국내 최초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이달 중 착공한다.지난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120대 국정과제’, ‘지방시대 지역과제’에 선정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최적의 평면배치 및 물가상승분 등을 반영하여 당초 사업비(예비비 제외) 대비 1,091억원이 증가한 7,371억원을 총사업비로 확보하여 진행하게 된다. 사업기간도 당초 ’22~’26년에서 ’22~’29년으로 단계별 개장을 통해 충분한 안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3년 항만운영혁신대회’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YGPA는 ‘2023년 항만운영 혁신대회’에서 SNS서비스 도입을 통해 여수·광양항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YGPA는 지난 3월부터 민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을 대상으로 카카오채널 ‘YGPA 고객서비스’ 를 운영하고 있다.‘YGPA 고객서비스’는 선박 입출항 관련 주요 공지사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지사항을 통해 선석배정표, 태풍 내습 시 항만통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9일, ‘2023 하반기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락희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알루미늄, 이이더블유케이에이치피씨 등 외국인투자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간담회에서는 코트라 외투기업 지원센터의 법무부 소속 파견관을 초청하여 외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비자, 체류허가, 출입국 우대제도 안내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투자 및 기술인력 비자신청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4일, 백운플라자에서 고객 초청 행사인 ‘2023 고객 상생․소통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배후단지, 항만관련부지, 세풍배후단지 등 참석자 범위를 확대해 한 해 동안 광양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해 임원, 실무진 등 33개사, 6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광양항을 움직이는 배후단지, 항만관련부지, 세풍배후단지 현장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상 송출과 입주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양재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일, GFEZ 의료기기 제조 분야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그룹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학계·연구기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GFEZ 해룡산단에 입주한 의료기기 제조 앵커 기업인 (주)도이프와 연계한 의료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간담회는 광양경제청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주재로 ㈜도이프 기업 현황 설명과 전남대 생체의료시험 연구센터 이경구 교수의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 및 사례’라는 주제 발표 후 전문가들의 정책제언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도이프는 치과용 임플란트 및
광양제철소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집중 설비 점검에 나서며 안전한 작업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광양제철소는 제철소 내 결빙으로 인한 동파 사고가 예상되는 설비 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 활동을 펼치고 관련 부서들의 비상 연락망을 재점검했다. 각 부서는 온도 저하에 따른 동파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비와 시설물에 대한 보온 현황과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는 작업을 지난 10월 완료했다. 점검을 통해 보온 불량이 확인된 설비에 대해 재시공 및 보완 작업을 즉시 시행하며 겨울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동파 위험이 있는 주요
포스코 봉사단이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포스코 봉사단은 광양, 포항, 서울 등 지역사회에서 820만 시간, 햇수로 환산하면 총 936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의 마을, 단체에 따듯한 온정을 나눠왔으며 임직원 봉사활동의 체계적인 지원 제도를 갖추기 위해 2003년 포스코 봉사단을 창단했다.이후, 2014년부터는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역
(사)대한경영학회와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공사는 항만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에너지 발전 확대로 에너지 자급률 57% 달성,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 1위, 환경부 순환자원 최우수 기관 선정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선박에서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