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시설 영유아 발달 순회 지원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이 사업은 사업비 8천 8백만 원을 투입해 광양지역 내 보육시설에 재원 중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선별 검사, 장애위험 영유아 순회치료, 발달 정상화를 위한 부모, 교사 코칭 등을 진행해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치료적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관으로 위탁사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능력이 높고, 공고일 기준 최
‘함께하는 가족사랑 다문화 가족愛 토요프로그램’이 지난 15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부영국제빙상장에서 열렸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이 행복교육시민모임광양지회와 연계해 운영한 이 프로그램 초등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 40팀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매주 토요일 회차별로 4가족씩 10회 운영된다.‘다문화 가족愛 토요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애를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어린이, 가족, 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다같이 소통 ‘잇다’ 프로젝트 유아체육 트니트니 활동 ▲취약가족의 소통 프로그램 ‘어린이날 소원을 말해봐’ ▲한부모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젝트 ‘꼬까옷을 부탁해’ ▲찾아가는 다문화(이해) 교육 ‘개구2가 사랑에 빠졌대!’ 인형극 등이 있다.가족 대상 프로그램은 ▲가족사랑의 날 ‘화
광양시가 지난 3월 11일 시작한, 귀농·귀촌인 대상 기초영농정착기술교육에서 귀농반과 귀촌반이 함께 듣는 공통 이론교육을 마치고, 지난 6일부터 귀농반과 귀촌반으로 나뉘어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현장 체험학습은 이론교육으로 알 수 없었던 일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농사지을 때 생기는 애로사항과 경제적인 관점 등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들은 농업에 종사하는 광양시 귀농·귀촌 선배로부터 농산물 시세, 농작업 환경, 재배작목, 농사 준비부터 수확 후 판매 활동까지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선배들이
광양수영장이 지난 12일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소방안전훈련은 수영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피훈련과 화재 진압훈련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훈련은 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가정해 진행됐다.화재경보기 작동을 시작으로 119 신고, 이용객 대피 유도, 화재진압으로 인명과 시설피해를 최소화하며, 소화기‧소화전 작동법을 숙지한 뒤, 자위소방대 담당별 임무를 부여하고 역할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양수영장은 소방안전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시 대처 요령을 직접 체험해 시민의 생명과
섬진강끝들마을과 광양와인동굴 & 에코파크, 옥룡사 동백나무숲 등 3곳이 전라남도가 선정한 ‘5월 가정의 달, 가볼 만한 관광지 63선’에 포함됐다. ‘5월 가정의 달 가볼 만한 관광지 63선’은 전라남도가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엄선한 청정 전남의 대표 안심 여행지다.섬진강끝들마을은 광양 최동단 섬진강변 휴양지로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목공예, 원예, 아트자전거 등 폭넓은 체험이 가능하다. 오는 10월엔 작은 미술관도 개관 예정이어서 문화예술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희망도서관이 광양시 초등학생 24명을 모집해 ‘나도 크리에이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희망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은 자신이 상상하고 경험한 내용을 직접 스토리로 짜고 그림을 그려 세상에 단 한 권뿐인 나만의 그림책으로 만들게 된다. 수업은 디자인을 전공한 전문 일러스트 작가인 양지현 강사가 맡아 그림책 제작과정 전반을 지도한다.수업은 그림책 만들
광양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7일 동안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그리고 새기다’를 주제로 한국화가 강경숙, 서각가 최종열씨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광양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지원해 창작 의욕을 높이고, 시민에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강경숙 작가는 개인전 8회, 단체전 20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지사장 정승호)가 7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쌀 280kg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쌀(20kg 14포)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승호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되신 분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며 ”공단 임직원의 정성이 물품과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사회적기업인 HCC 선진훈 대표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광양실버주택이 입주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6일,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선진훈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카네이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전달된 카네이션을 받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셨으면 좋겠고, 즐겁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지역 청년기업인 빛다한(대표 김혜연)은 지난 3일 광양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서 써달라며, 330만원 상당의 레드비트즙을 광양장애인복지관과 중마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옥곡신금산단에 입주한 빛다한은 건강식품인 레드비트즙을 주력상품으로 하고 있다. 빛다한에서 후원한 레드비트즙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 330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김혜연 빛다한 대표는 “우리 빛다한은 서양 4대 채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영양가 높은 레드비트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료를 만들고 있다”며, “우
광양시청년연합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0kg(70만 원 상당)을 봉강면에 기탁했다. 이 백미는 지난 3월 황영민 광양시 청년연합회장이 취임하면서 받은 것이다. 황영민 광양시 청년연합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낼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허정량 봉강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양시 청년연합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양시가 도심 속 정원으로 가꾸고 있는 서천변과 중마동 근린공원,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광영동 배수펌프장 주변, 금호대교 주변의 장미동산에 사계절 장미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서천변 장미동산은 1만3천㎡ 규모로 50여 종 2만1천여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고, 중동근린공원은 4천㎡에 20여 종 1민여 주의 장미가 예년보다 다소 일찍 개화해 만개하고 있다. 장미꽃 만개는 이번 주말이 절정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사계절 장미는 지금부터 늦가을인 10월 말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특히, 서천변과 중동근린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오는 20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여수광양항 혁신’ 대국민 공모제안을 개최한다.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상향식 혁신계획을 수립해 항만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일반제안과 카톡제안으로 구분돼 진행된다.일반제안 공모분야는 ▲사회적 가치의 확실한 성과 창출 ▲혁신성장 강화 및 경제활력 제고 ▲건전한 기관 운영 및 국민신뢰 제고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 사업 추진 등 4개 분야 16대 세부과제에 대한 제안이다.카톡제안 공모분야
광양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하는 폐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가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11일 ‘광양항 해양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수·광양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해양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공사는 수거 플라스틱에 대한 국제인증 및 순환체계 구축을, 여수해경은 폐플라스틱 해상투기 방지 지도 및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 등을
광양시가 우수기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펌프 가동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역 내 19개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비상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비상 가동 훈련은 배수펌프장별 시·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전기안전관리자 및 배수펌프장별 민간관리자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훈련을 통해 배수펌프장별로 민간관리자, 전기안전관리자, 담당공무원의 임무 숙지 및 집중호우 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해 △매뉴얼에 따라 자동 및 수동 운전 요령 습득 △시설물 고장 및 정전 시 응급조치 방법 교육 △비상 연락망 유지와 관련 업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성불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사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시설 관리요령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한 광양119안전센터(센터장 김동기)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로 연등설치와 촛불 등 화기 사용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목조건물의 특성상 초기진압 실패 시 대형화재 및 산불로 연소가 확대되므로 사전 화재예방 및 위험요인제거 등 주의를 당부했다.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봉강면 성불사에 “부처님 오신 날 소방차 전진배치
정회진 작가 초대전이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선승헌) 갤러리 休(휴)에서 오는 6월 3일까지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오월 사랑愛 물들다”라는 주제로 남도의 동백꽃과 무궁화를 주요 작품소재로 한 ‘동백꽃 필 무렵’, ‘옥룡사지 동백향기’, ‘무궁화동산’ 등 12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정회진 작가의 작품은 동백꽃과 무궁화의 강렬한 색채에 먹의 농담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한껏 나타내고 있으며, 작품 속 인물과 배경이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진다.정 작가는 “동백의 꽃말이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무궁화가 ‘일편단심’
광양중마도서관은 12일 오후 7시 어린이실에서 릴레이 명사 특강 두 번째 순서로 가수 겸 작가로 활동하는 요조를 초청해 ‘실패를 사랑하는 일’이라는 주제 특강을 열었다.시립도서관 릴레이 명사 특강은 명사의 강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성을 보완하고, 지식 정보 격차 해소 및 인문적 소양과 시민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자 각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이날 강연을 맡은 요조는 경기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제주에서 책방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JTBC 김제동의 톡투유, TV조선의 특별한 휴가, Otvn
광양용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2,100만 원을 지원받는다.‘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작가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해 지역의 문학 수요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월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한 후 도서관의 시설과 특성화 정도,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 상주작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