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 소속 단원들이 지난 4일, 광양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냉난방기 설치와 환경개선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단원 20여명은 전남 신체장애인복지회 광양지부를 방문,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최신식으로 교체하고, 건물 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지역 내 장애인의 정서지원을 위해 전래놀이 체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은 매년 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후원금을 모금하는 활동도 진행해왔다
하나전기계전(대표 이후근)이 지난 4일, 광양읍 은둔형 위기 가구를 방문해 주거 내부 노후 전선 정비 및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수혜자는 지난해 10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해 지난 연말 주거환경정비를 지원한 은둔형 가구로, 실내 환경 정비 완료 후 거실을 포함한 실내 전등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하나전기계전은 재능기부로 해당 가구에 전등 3개소의 LED 등 교체와 전기설비 점검 등을 지원했다.하나전기계전은 지난해에도 노인 주거 취약가구의 노후 전선, 전등 교체를 시작으로 누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
도솔합기도 체육관(관장 최세경)이 지난 9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라면 1,000개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라면과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도솔합기도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 관장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형채)에 지정기탁되어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최세경 관장은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아이들에게 나눔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서 기부 물품을 포함한 7,000여 개의 물품을 판매하는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렸다.이번 행사를 위해 광양시는 지난 12월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부 받았는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896개의 물품이 기부됐다. 896개의 기부된 물품을 재사용해 종이컵 2만1,816개 또는 비닐봉투 3,152개를 사용 시 배출되는 양인 150kg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판매 물품은 의류(외투, 티셔츠 등), 잡화, 소형가전
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회장 서동석)이 지난 5일 초암마을을 방문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한 이웃 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피해 가구는 지난 3일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부분소실 되는 등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소식을 들은 민간사회안전망은 조금이나마 응원의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서동석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 가구의 고통은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양순 옥룡면장은 “신년을
지난 연말 익명의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양읍에 150만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익명의 기부천사는 2021년 600만원, 2022년 150만원을 기탁했으며,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기부천사는 지난 연말 “이번에는 금액이 너무 적다”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 돌아가는 과정에서 “날이 점점 더 추워지는데 생활비로 사용하지 않으시고 또 기부하러 오셨냐”는 담당공무원의 말에 “나도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 충분히 먹고, 쓰고 있으니 괜찮다”고 손사래를 치며 바로 자리를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냉연부가 한국 항만 물류고등학교 졸업식을 찾아 직원들이 모금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광양제철소 냉연부 직원들은 2001년부터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와 인연을 맺고, 더욱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위해 2003년부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아 매년 입학식과 졸업식에 참석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왔다.이번 제69회 졸업식에 참석한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약 15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졸업 후 사회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청춘들에게 전달하며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장학금은 총 3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0만
광양제철소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난 6일, 백운산을 찾아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봉사활동은 매년 겨울철이면 추운 날씨로 인해 먹이를 구하지 못해 굶주리고 있는 야생동물의 탈진 및 폐사를 방지해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시작된 행사다.이 사업은 겨울철이면 굶주린 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와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와 차에 치이는 로드킬 사고 등을 예방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이번 봉사활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2023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광양시가족센터가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함께한 한부모부자가정·조손가정의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가족마음충전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2023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도내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이번 공모전에서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전남도지사상을, 광양시가족센터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가족마음충전소’는 2020년부터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2023년 행복나눔 기부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적 기업과 복지시설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광양농협은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이사장 윤태현)를 통하여 광양환경공사, 자원관리공사, 체육특기 육성학교 등 8개소에 900만원 상당의 광양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광양농협은 2019년 본점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매년 운용 수익금 전액과 자체기금을 더해 기부해 오고 있다.허순구 조합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모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중마초등학교 광양 국악 소녀 이수아, 하울림 골프동호회, (주)신우전력이 지난 27일 중마동사무소를 찾아 중마동 예・체능계 학생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중마초등학교 국악소녀 이수아 학생은 광양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MBC광양만권 가족콘서트에서 받은 상금과 2023년도 광양시 읍면동 경로위안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받은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중마동 지역 예·체능계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하울림 골프동호회가 전달한
광양시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여수 중부새마을금고 및 여천새마을금고와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기부에 동참했다.광양시새마을금고 임직원 33명은 이웃 도시인 여수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여수중부새마을금고 직원 17명과 여천새마을금고 직원 16명이 광양시에 상호기부한 것을 포함해 임직원 34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광양시에 도움이 되고 기부자들도 혜택받는 이런 좋은 제도에 동참하게 되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하나로마트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 고향 보내주기’ 사업을 3년만에 재개했다. 2017년 시작된 이 사업은 그동안 다문화 4가정을 지원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췄다. 동광양농협은 고향 보내주기 사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지난 29일 광양시 가족센터에 400만원을 전달했다. 고향방문 횟수와 국내 체류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농업인 정상선씨(58)와 베트남 출신의 윤지은씨(42) 부부가 선정되어 항공권과 체재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이돈성 조합장은 “오랜만에 베트남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옥곡면 내 경로당 37개소에 ‘경로당 효(孝)사랑 이불지원’ 사업을 통해 이불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수자원공사의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신청해 35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세트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허영희 명주마을 이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정을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동행하고자 하는 소명으로 나눔의 릴레이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이번 이불
광양시 우리옷연구회가 지난 21일 광양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손수 만든 수공예품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선물로 전달했다.수공예품 만들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연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우리옷연구회 회원들은 항상 좋은 일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상징인 부엉이 휴대폰 고리 60개와 추운 겨울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회용 팥주머니 손난로 40개를 만들어 광양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에게 선물로 전달했다.우리옷연구회는 1998년 한복 기능사반 수료생을 중심으로 조직된 농업인 학습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광양읍과 봉강면에 탄소매트 11개(3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20일 전달된 탄소매트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독거노인 1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박병길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에도 광양읍과 봉강면
대동개발(대표 김동기)이 지난 21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봉강면에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강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된다.김동기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동개발은 매년 연말 봉강면에 백미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
농협은행 광양시지부(지부장 장영조)가 지난 21일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에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재단 이사장, 김희영 재단 상임이사, 장영조 지부장, 조점희 부지부장, 최성호 지점장, 송현종 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농협은행 광양시지부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도까지 총 9천만 원을 기탁했다.장영조 지부장은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보육재단이 광양시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리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 수 있도록 보
광양중학교 다솜봉사단(회장 임원규)이 광양읍사무소에 직접 만든 건강청 40개(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다솜봉사단은 ‘사랑의 건강청 나눔’을 위해 교육복지실(김상철 교사/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선생님과 함께 손수 재료들을 씻고, 썰고, 비율을 맞춘 도라지, 대추, 생강 등으로 만든 건강청 40개를 만들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전달했다.봉사단은 그동안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노래봉사, 안마, 공예, 말 벗 등 다양한 봉사를 추진하다 코로나19 이후 활동이 중단되자, 고심 끝에 건강청을
국제와이즈맨 광양클럽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해 11월 한 달간 진행된 부엌 개보수 및 화장실 신축공사를 완료했다.광양읍과 국제와이즈맨 광양클럽이 함께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현장 조사에 따라 발굴된 지역 내 장애 1인 가구에 화장실 신축과 간이부엌 개보수를 포함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진행됐다.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던 해당 가구에 국제와이즈맨 광양클럽의 화장실 신축으로 세면대, 변기 설치와 부엌 도색 및 바닥 타일공사, 씽크대 교체 등 개보수(1,100만원 상당)와 광양읍 우리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