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양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김용서 체육회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시 체육회 고문,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광양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체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체육인의 밤 표창 수상자는 성환민(체육회 사무차장, 전라남도지사표창), 최영림(백운중학교운동부 지도자, 대한체육회장표창) 등 16명이 수상했다.학교체육에서는 올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 전용도로 시범운행을 실시한다.시범운행은 목포, 무안, 신안 인근 자동차전용도로(고하대로·무영로·압해대교)에서 전남경찰청이 허가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7대(이외 차량 통행금지 유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초소형 전기차는 2017년부터 매년 2천~3천대 수준으로 보급되고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돼 자동차로서 기능을 제약받고 있다.이에 전남도는 2019년 이(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는 5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2024년도 정부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 이의 철회 및 해당 상임위에서의 심도있는 논의를 요구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2024년부터 6년 동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시도교육청에 교부되는 보통교부금의 비율을 1% 줄이고, 교육부가 특정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교부금의 비율을 현행 3%에서 4%로 상향하는 것이다.협의회는 “교부금법이 개정안대로 시행된다면 시도교육청으로 교부되던 보통교부금이 매년 7000억원 가량 줄어들게 되어 시도교육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연말을 앞두고 금호동 곳곳에 ‘크리스마스・새해맞이 트리’를 설치했다.광양제철소는 지난 달 23일,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대식당 앞에서 트리 점등식을 가진 뒤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백운아트홀 사거리, 기가타운, 백운플라자, 시추대 등 총 5개소에서 트리를 점등했다.복지센터에 설치된 트리는 12m 높이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연말 밤거리에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설치된 트리보다 두배 가까이 커진 규모로 주변에는 눈사람, 사슴 모양의 조명장식까지 설치해 운치를 더했다. 이밖에도, 백운아
재순천광양 향우들을 위한 향우의 밤 행사가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순천 해룡면에 위치한 마리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광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간부공무원과 재순천광양시향우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또, 최근 정기총회를 가진 재부산광양시향우회 강호춘 회장과 손천래 사무국장도 참석했다.정인화 시장은 “역대 원로부터 젊은 향우에 이르기까지 향우회가 남녀노소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보며 믿음직스럽고 무척 기쁘다”며, “고향인 광양 발전에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
○…다압면 농업경영인회 회원 10명은 22일, 겨울맞이 땔감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배부했다.○…진월면 송현마을회관 준공식이 22일 열렸다.○…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취약가구 30세대에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위원회는 22일 지역내 취약계층 15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제22회 기로연 행사가 24일, 광양향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상과 효행상을 시상하고, 국악인·가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광양읍의용소방대원들이 24일 광양읍 서천운동장
전라남도의 숙원 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과 전문가 포럼이 지난 28일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전남도민의 대표성을 가진 정책전문가, 경제계, 학계,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공동위원장은 허정 에덴병원장, 주상윤 전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이 맡았다. 고문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집행위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한 ‘2023 올해의 SNS’에서 전라남도가 유튜브와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23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소상공인 등 누리소통망 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이로써 전남도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소셜아이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해 올해만 국내 3대 SNS 시상식에서 3관왕 수상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전남지역 봉수유적 10곳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5로 직봉(直烽)’으로 지정됐다. 전국적으로는 충남 3곳, 인천·경기·전북 각 1곳 등 총 16곳이 저정됐다.직봉은 조선 후기 변방과 한양을 연결하는 5개의 간선로 상에 위치한 봉수다.조선 후기 군사 통신시설인 ‘제5로 직봉’ 노선상에 위치하는 전국 61개 봉수유적 중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 상태, 유구 확인 여부를 고려해 지정됐다. 최다 지정된 전남의 봉수유적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 셈이다.조선시대 통신체계인 ‘봉수(烽燧)’는 약정된 신호 전달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
전라남도의 자율프로그램을 지원받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판로개척에 성과를 내고 있다.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이다. 전남도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홍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경영 및 품질혁신 등을 위해 기업당 3천만 원 내외를 지원하고 있다.전담 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의 중간 점검 결과 자율프로그램 지원 대상 기업 16개 사의 올해 수출액 규모는 총 2억 1,3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4% 늘었다. 이중 약 4,800만 달러는 올해 신규 계약한 성과다.특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장흥군이 최종 선정됐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정부의 1시·도 1안전체험관 건립계획에 따른 것으로, 광역 단위 대규모 종합 안전체험관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공모에는 13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장흥군은 지리적으로 전남도의 중부에 위치해 1시간 이내 도내 전체 시군 접근이 가능하고, 10만㎡에 달하는 우드랜드 일원 부지 확보와 인재개발원 등 주변의 풍부한 교육인프라 연계성으로 높은 평가를
개장 한 달을 맞는 다압면 금천계곡야영장이 캠퍼들의 호응 속에 조용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지난달 말 개장한 금천계곡야영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인근 여수, 목포 등지에서 찾은 캠퍼들로 줄을 잇고 있다.본격 운영 3주째인 현재까지 매주 10여 개 팀이 금천계곡야영장을 찾았고, 지난 주말에는 15개 팀이 찾았다.운영을 맡은 ‘숲의 거리 영농조합법인’은 야영장에 산타, 루돌프 등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동계 장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시설물
광양시농촌지도자회가 파주시농촌지도자회와 자매결연 교류 활동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파주장단콩축제장을 방문했다.축제장을 찾은 광양시농촌지도자회는 파주장단콩축제 참관과 함께 광양단감과 광양대봉감 30박스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비타민이 풍부한 가을철 광양 농특산물인 광양감을 홍보했다.광양시 농촌지도자회와 파주시 농촌지도자회는 2009년 6월 10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양 도시의 대표축제인 광양매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를 통해 교류 활동을 전개하면서 상호 농업정보 교류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
○…2023년 광양시 여성문화대학 수강생 작품발표 및 전시회가 16일 광양시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광양시는 16일,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전무를 초청해 ‘산학연 기반의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서산나래’가 16일, 광양읍과 봉강면에 제과제빵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각각 기탁했다.○…‘나능이능이버섯백숙’이 16일 광양읍 취약계층 10가구에 백숙을 전달했다.○…진월면 발전협의회는 18일, 달빛나루 종합복지센터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월면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을 열어 진월면 문화관광 활
전라남도는 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경영대전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우수시책을 공모·선정해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한 대회다.올해는 지역개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등 6개 부문 8개 분야에 대해 전국 105개 지자체에서 230건이 신청됐다. 행정안전부는 1차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 2차 발표심사 등을 거쳐 3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중 전남도는 시군을 포함해 총 7건을 수상하며, 광역자치단체
전라남도는 독립운동가 찾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민간기업과 함께 독립운동가 찾기 캠페인에 적극 나서 성과를 내고 있다.캠페인 참여 민간기업은 지역 대표은행인 광주은행과 농협, 전남개발공사, 전남도도로교통연수원 등이며, 포스코도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광주은행과 농협은 ATM 기기에 11월 말까지 운영하는 독립운동가 찾기 집중 발굴 기간을 알리고 있으며, 전남개발공사와 도로교통연수원은 블로그, 누리집을 활용해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홍보로 전남도가 독립운동가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독립운동가 후손의 신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연도별로 학급당 학생 수를 단계적 하향하는 ‘2024~2028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중기 학생 배치 계획’을 수립했다.지난 16일 전남교육청이 확정 발표한 ‘중기 학생배치계획’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경우 2024년 읍 지역 3학년, 면 지역 5학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0명으로 감축키로 했다. 이어 단계적 감축을 지속해 2028년에는 읍·면 지역 초등학교 전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하향한다는 계획이다.중학교는 2024학년도 학생 수의 일시적 상승 및
순천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다.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순천대는 지난 13일 본지정을 받았다. 이에 김영록 전남지사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함께 환영성명을 발표하고, “순천대를 지역 발전의 허브 역할을 하는 거점대학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순천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은) 200만 전남도민 모두가 이뤄낸 쾌거”라며 “지난 3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과 이번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이르기까지 ‘지역 대학과 함께 만드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목표로 온힘을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9일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이날 농촌체험관에서 반찬 4종 100인분을 만들에 읍면동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후원했다.○…2023 광양중마도서관은 9일, 광양청년꿈터 카페쉼표와 연계한 브런치 인문학 특강 ‘커피 인문학’을 운영했다.○…광양제철고등학교는 9일 4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달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린랜드해안도로에서 열린 건강달리기 행사에서 남학생 3.9km를, 여학생 3km를 달렸다.○…제11회 광양시청 직원・가족 한마음 축제가 10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열렸
정부 예산신장률 2.8%보다 높은 3.5% 3,663억 원 증가‘미래투자·민생안정 행복시책·청년응원·도민안전’ 집중전라남도가 13일, 10조 7,044억 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3,663억 원(3.5%)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073억 원(3.3%) 증가한 9조 5,956억 원, 특별회계는 590억 원(5.6%) 증가한 1조 1,088억 원이다.전남도는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올해 본예산 대비 5천억 원 내외의 세입 감소가 예상되지만, 긴축재정보다는 더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