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지역신문협회(회장 김양환)가 연말을 맞아 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송년회를 가졌다.지난 11일 중마동 한 식당에서 열린 이날 송년회는 각 신문사 임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다짐을 약속했다.광양시지역신문협회는 광양만신문(발행인 황망기), 광양신문(발행인 김양환), 광양경제신문(발행인 김용식), 광양시민신문(발행인 박주식) 등 광양시를 기반으로 한 4개의 지역신문사로 구성돼 있다.협회 내 지역신문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론직필의 자세로 정도를 걸으면서도 경쟁
○…드림카페 시청점 개점 8주년 기념행사가 7일 정인화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점행사에서는 일일점장 체험, 행운권 추첨, 커피 할인판매가 진행됐다.○…백운산돌배연구회 연말총회가 7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에서 7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같은 날 광양읍생활개선회도 읍사무소에서 연말총회를 실시했다.○…2024년 동광양청년회의소 회장단 이·취임식이 7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열려 신재원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이호성 회장이 이임했다.○…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7일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어 김장김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남도 내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이 7일, 어촌 현장과 어업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수산업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입법활동에도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협중
전라남도의 역점시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자지체 ‘우수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서울,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와 117개 기초지자체(인구감소지역 89·관심지역 18)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전남도는 청년·신혼부부의 과도한 주거비 부담을 해소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광역 최초로 ‘전남형 만원주택’ 1천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전남도
전라남도는 8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항만 활력추진단 위원과 관계기관을 초청해 ‘2023 해양항만 활력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2015년 9월 출범한 전남도 해양항만 활력추진단은 2016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전남지역의 해양·항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워크숍에는 김현덕 순천대학교 교수(단장)를 비롯한 추진단 위원과 해양·항만 관련 기관, 업체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이날 주제 발표에서 김현덕 단장은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 및 균형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을 앞두고 전남도의 지역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향사랑기부금 100억 원 돌파는 전남도가 지방재정 확충과 관계인구 확보를 위해 전략적 홍보, 답례품 선정, 기금사업 발굴, 타 기관과 협력 등 밤낮없이 발로 뛴 값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제도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행 후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과 다양한 홍보에 집중한 것도 한몫 했다.전남도는 2022년 1월 전국 최초로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여수·나주·해남·무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 등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라남도가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전남도의 올해 산불 발생 건수는 총 51건이다. 이 중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17건(33%)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입산자 실화 15건(29%), 불씨 취급 부주의 6건(12%), 담뱃불 실화 4건(8%) 순이며, 피해 면적은 952ha에 달했다.이에 전남도는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반사항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신고 대상은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8일 건강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취약지역에 다양한 이동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3차년도 찾아가는 농어촌이동복지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공사 박성현 사장과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이 참석했다.찾아가는 농어촌이동복지사업은 공사, 여수시,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수시 농어촌지역 중 복지서비스가 부족한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건강 꾸러미 전달, 어르신 생일잔치, 점심식사 제공, 김장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광양읍(읍장 정용균)과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순옥)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읍사무소 1층 로비에서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보자기아트)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우수 작품을 전시했다.작품전시는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보자기아트)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 4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광양읍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캘리그라피 ▲요가 ▲바리스타 ▲보자기아트 교실을 운영했다.골약동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지난 8일 CGV LF스퀘어점에서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대상으로 나눔감사의 날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1년 동안 꾸준히 복지관과 협력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리로 총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석했다.행사는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감사영상 시청 △영화상영 △경품 추첨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최근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광양을 밝힐 크리스마스 트리가 주요 도로변 3개소에 설치돼 점등식을 가졌다.광양시새마을금고가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는 광양읍 인동교차로, 중마동 시민광장 야외공연장 인근 사거리, 광영동 입구 삼거리에 높이 3m 규모로 ‘더불어 잘사는 생활공동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1일 열린 점등식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과,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서영배 광양시의장과 지역구 시의회의원 및 지역 상공인과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포스코가 직원과 배우자 간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인 ‘부부명상캠프’를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포스코 고흥수련원에서 이틀 간 진행했다. 포스코는 직원과 배우자 간 건강한 관계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행복도 향상을 위해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부부명상캠프’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2회씩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난 29일에 진행된 8차수 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부부명상캠프’를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포스코 사내휴양
○…중마동 양와당 광양점이 지난 30일,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중마동사무소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2023년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30일,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2023년 광양미술협회 정기전 개전식이 1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전에는 서양화・수채화・한국화 등 총 10개 분야의 미술협회 회원 작품 150점이 전시되고 있다.○…옥곡사랑청년회는 2일 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어 면내 각 마을회관 및 각 마을 취약계층 42가구에
광양에 거주하는 서예가 홍은옥, 김선우 선생과 한국화가 김선영, 백용운, 서양화가 박동열 화백이 2023년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지정됐다.전남도는 도내 거주자로 30년 이상 예술활동에 매진하면서 뛰어난 예술적 성취와 사회 기여를 통해 ‘예향 전남’의 명성을 드높인 70세 이상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학·미술·연극 등 분야별 명예 예술인을 지정하고 있다.2022년 ‘전남도 명예예술인 지정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된 후 전국 최초로 지난 해 총 31명의 명예 예술인을 지정했다. 올해는 지난 10월 한 달간 신청한 예술인 중 시군에서 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전남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축구대회가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보성군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6개팀 445명이 참가해 6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으나 순위를 가리지는 않았다. 대신 여러 학교 학생들이 친선경기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길에 나서는 다짐을 나누는 자리로 운영됐다.전남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어깨펴기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팀에게 참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2023 광양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김용서 체육회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시 체육회 고문,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광양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체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체육인의 밤 표창 수상자는 성환민(체육회 사무차장, 전라남도지사표창), 최영림(백운중학교운동부 지도자, 대한체육회장표창) 등 16명이 수상했다.학교체육에서는 올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 전용도로 시범운행을 실시한다.시범운행은 목포, 무안, 신안 인근 자동차전용도로(고하대로·무영로·압해대교)에서 전남경찰청이 허가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7대(이외 차량 통행금지 유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초소형 전기차는 2017년부터 매년 2천~3천대 수준으로 보급되고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돼 자동차로서 기능을 제약받고 있다.이에 전남도는 2019년 이(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는 5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2024년도 정부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 이의 철회 및 해당 상임위에서의 심도있는 논의를 요구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2024년부터 6년 동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시도교육청에 교부되는 보통교부금의 비율을 1% 줄이고, 교육부가 특정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교부금의 비율을 현행 3%에서 4%로 상향하는 것이다.협의회는 “교부금법이 개정안대로 시행된다면 시도교육청으로 교부되던 보통교부금이 매년 7000억원 가량 줄어들게 되어 시도교육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연말을 앞두고 금호동 곳곳에 ‘크리스마스・새해맞이 트리’를 설치했다.광양제철소는 지난 달 23일,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대식당 앞에서 트리 점등식을 가진 뒤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백운아트홀 사거리, 기가타운, 백운플라자, 시추대 등 총 5개소에서 트리를 점등했다.복지센터에 설치된 트리는 12m 높이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연말 밤거리에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설치된 트리보다 두배 가까이 커진 규모로 주변에는 눈사람, 사슴 모양의 조명장식까지 설치해 운치를 더했다. 이밖에도, 백운아
재순천광양 향우들을 위한 향우의 밤 행사가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순천 해룡면에 위치한 마리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광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간부공무원과 재순천광양시향우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또, 최근 정기총회를 가진 재부산광양시향우회 강호춘 회장과 손천래 사무국장도 참석했다.정인화 시장은 “역대 원로부터 젊은 향우에 이르기까지 향우회가 남녀노소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보며 믿음직스럽고 무척 기쁘다”며, “고향인 광양 발전에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