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광양 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콘텐츠와 차 없는 거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으로, 개최 최초 입장료를 도입하되 전액 축제 상품권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고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시키면서 매화축제 개화 시기부터 누적 방문객 85만 명을 기록하고, 낙화 시기까지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아무런 사고 없이 피날레를 장식했다.또한, 축제는 끝났지만 올해는 개화 기간이 길고 낙화율이 낮아 광양 매화마을을 찾는 상춘객이 계속될 것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종의 미를
광양시가 모든 민간·공공 일자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인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상황실에서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구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양만권HRD 센터장과 광양청년꿈터 센터장,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 관련 전문가, 관계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광양시 관내 기업 ㈜무창, ㈜헤성티엔시 인사 담당자들도 참석해 기업입장에서의 의견을 보탰다.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은 기존에 운영했던
진상농협(조합장 임대영)이 지난 19일 진상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강식에는 장영조 농협 광양시지부장, 진상농협 여성대학 동창회 임원 등 70여명 참석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수강색 51명이 참여해 총 10주 과정으로 농협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양, 노후설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받는다.진상농협 여성대학은 그동안 여성 농업 지도자를 양성하기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취약계층 밑반찬 및 김치나눔, 찾아가는 경로당 등의 공헌 활동을 활발하
순천시 해룡면 호두리 719-2 일원에 위치한 검단재(검단고개)는 여순사건과 6·25전쟁 시기 민간인의 집단 희생이 발생한 장소다.지금까지 다수의 사람들이 검단재 학살지를 광양읍 석정리 검단마을 인근 거성주유소 앞 큰길 건너편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희생자 유가족들의 고갯길 옆에 철도가 있었다는 증언을 참고하면 광양읍 석정리 검단마을이 아니라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검단재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1949년 9월 16일 오전 2시께 빨치산 약 150명이 광양경찰서와 각 지서, 주요 관공서, 제15연대가 주둔하고 있던 광양서
광양제철소가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임직원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올해 첫 사내어학검정을 오는 23일 실시한다. 시험 종목은 TOEIC Speaking(영어), SJPT(일본어), TSC(중국어)로 광양 인재창조원 교육관에서 진행된다.포스코인재창조원과 협업으로 광양, 서울 등 포스코인재창조원 산하 전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사내어학검정은 직원들이 본인의 어학능력을 직접 진단하고 평가해볼 수 있도록 매년 4회 시행된다. 매년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사내어학검정에 응시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높으며, 포스코는 총 4차수의 어학검정 중
광양만권 일원이 동북아의 LNG 허브로 조성된다.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양, GS에너지㈜, 여수시와 함께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을 하고, 터미널 사업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약식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이왕재 ㈜한양 사장,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사업은 여수 묘도동 일원 8만 3천여 평 부지에 민간 자본 등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전라남도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18일 도청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농협·우리·국민·하나·신한·카카오뱅크 6개 금융회사와 48억 원 특별출연 협약을 했다. 이로써 총 출연금은 63억으로 늘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성진 우리은행 목포금융센터장, 김성진 KB국민은행 호남1(광산)지역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이병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캠프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어려
堂前叢竹出籬外(당전총죽출리외) 동계 정온 친구여 어찌하여 금령을 두려워 않고 울타리 벗어나서 숲속 친구 어울렸나 주인이 더위 먹을까 주는 거야 그늘을. 此君何不畏天禁 冒出籬閑作一林 차군하불외천금 모출리한작일림 應恐主人傷暍死 擁生中外供淸陰 응공주인상갈사 옹생중외공청음자기 합리화도 여러 가지다. 울타리 안에 심었던 나무가 울 밖이나 울담을 넘어 남의 집으로 뻗었다면 큰 실례일 수 있다. 옆집 주인이 이를 두고 어찌할지 몰라 서성이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시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아마도 주인의 그늘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울안과
전라남도가 3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독특한 붉은 빛깔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의 ‘대대로홍주 40도’를 선정했다.대대로홍주40도는 알코올 도수 40도로 100% 진도산 쌀과 지초를 넣어 빚은 순곡주로 주종은 리큐르다. 2번의 발효과정을 거친 후 증기압력을 낮춰 낮은 온도에서 끓게 하는 감압증류한 원주를 장기간 숙성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순수 알코올 함량이 높고, 숙취를 유발하는 성분이 적어 주질이 상쾌하고 깨끗해 시간이 지날수록 풍미가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도주로 믿기지 않을 만큼 부
전남 지역 곳곳을 버스로 여행하는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가 봄을 맞아 미식·고택·민간정원 등을 특화한 새로운 코스로 운행을 시작했다.봄코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남 해안을 따라 걸으며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벚꽃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8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가기 좋은 순천·여수 바다여행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담양·장성 생태여행까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상품은 착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이 더해져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전통 누정인 운조루
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가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에 지정사업비를 전달했다. 지정사업비는 SNNC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10,60만원으로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SNNC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과 사진 촬영을 통해 정서를 지원하는 ‘SNNC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에 사용된다.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15명의 재가장애인 가정에 ‘SNNC가득찬만남봉사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SNNC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은 ‘SNNC기록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19일 두릅, 엄나무순, 고사리, 취나물 등산채와 산초 생산농가 100여명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농산물 컨설팅 전문 회사인 ㈜한서아그리코 호남지사 박해근 지사장을 초청하여 산채의 대표 작물인 두릅의 재배, 수확, 출하 까지 생산기술을 전수했다. 또, 인천원예농협 삼산공판장 반재현 장장은 농산물 수취 가격향상을 위한 포장 방법 등을 교육했다.백운산이 둘러싸고 있고 일조량이 풍부한 광양지역은 산채 생산에 적합하여 광양농협으로 출하하는 농업인 수와 출하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남지부(지부장 이연득)가 지난 19일 호남호국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3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전남캠퍼스 입학식을 진행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양, 정보,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보훈복지문화대학 전남캠퍼스는 지난해까지 목포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운영되면서 전남 동부권 회원들은 참여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상이군경회 전남지부는 그동안 거리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했던 전남 동부권 회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하나로봉사단(회장 백성자)이 1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창단식에는 백성호 광양시의회부의장, 장영조 NH농협광양시지부장, 동광양농협 임원과 하나로봉사단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봉사단 비전을 선포했다. 하나로봉사단은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으로 구성된 여성조직으로 회원 50명이 동광양농협 각종 행사지원과 농촌일손돕기, 자연재해피해농가지원, 환경정화활동(플로킹), 도농상생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할 예정이다.이돈성 조합장은 “새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일, 여수시 율촌면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발주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약 50명이 참가해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와함께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사고 빈도가 높은 건설장비
오는 4월중 광양항을 통한 자동차 화물 처리가 누적 1천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광양항은 지난해 자동차 화물 111만대를 처리하여 ’20년도 대비 2배이상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올들어 2월말까지 18만9천대를 처리해 전년 대비 23.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공사는 최근 자동차선 부족 등 대내외 해운・물류환경을 미리 파악하고 국내 자동차 물류기업인 H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탄력적 부
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가 준공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 및 물동량 급증에 따라 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배후단지 내 유휴화 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 녹지, 공원, 주차장 등을 철거하여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하고,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공원 내에 설치했다.특히, 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가 진행된 13개월 동안 품질 및 안전사고 무재해 ZERO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
(유)다모아관광여행사가 지역 내 아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옥룡면에 기탁했다.후원물품 중 아동도서 240권(210만원 상당)은 옥룡면 교육문화복지센터 내 도서관으로, 19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바디워시, 샴푸, 염색약, 로션, 욕실용 세정제 등)은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서재석 (유)다모아관광여행사 대표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위한 온기나눔을
광양시가 2024 올해의 책으로 ▲ 를 선정했다.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광양시민, 시립도서관 사서 직원, 학교 등으로부터 총 131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 중 6권으로 후보 도서를 압축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에 이어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했다.이와 함께, 올해의 책 작가초청 북 콘서트, 시민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 올해의 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을 본격화한다.어린이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은 학교에 새로 생긴 운동 클럽 활동을 어떻게든 피하려고 걷기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이달부터 각종 청년지원 정책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광양시의 청년지원정책을 알아본다. □ 광양청년꿈터, 다양한 신규 시책 추진광양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지역 내 18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인 '청년 감동 날개'를 운영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대여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 사전 접수 후 신분증, 보증금 등을 지참해 광양청년꿈터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물품은 ▲남성의 경우 재킷, 바지, 셔츠, 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