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 교육은 2024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전남 동부권(광양, 여수, 고흥, 곡성, 화순) 자원봉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강의와 광양소방서 지원으로 ▲친절 교육 ▲안전교육 ▲장애 이해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필수소양 교육으로 진행됐다.광양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9일 노보텔 엠버서더 용산에서 열린 ‘NH농협 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은 1996년 ‘카드 세일즈왕’ 제도로 시작해 매년 카드 사업 성장에 가장 많은 실적을 거양한 직원과 사무소를 수상하는 상으로 카드부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광양농협은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슈퍼마켓과 병원․약국 등의 할인으로 생활비를 아끼는 카드와 주유, 통신비, 인터넷 쇼핑, 커피 전문점 할인 등 젊은 고객을 위한 카드 및 국내 및 해외여행에 특화된 카드 등으로 고객의 연령과 소비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에서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대표 김정)와 함께 장애인 차별 철폐와 인간다운 삶 쟁취를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향엽 후보, 전남장차연 김정 상임대표, 박문섭 광양시의원이 참석해 장애인도 시민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협약은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향엽 후보는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차별없는 권리를
허형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8박 9일)네팔 랑탕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퍼포먼스를 펼치며 고향을 홍보했다.허위원장은 5일 히말라야 랑탕 트레킹에서 강진곰파에서 만년설을 눈앞에서 볼수 있는 강진리 (4773m)에 올라 광양사랑 고향사랑 퍼포먼스를 했다. 원래 가장 높은 지점인 체르고리(4985m)에서 퍼포먼스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일정상 올라가지 못하고 강진리에서 고향사랑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는 고향사랑 기부제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정착을 염원하며 “광양 경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謆대 총선에서 선거혁명, 선거기적을 일으켜주시면 저 이정현은 섬진강의 기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지리산권, 섬진강권, 광양만권의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을 폭발시키겠다. 산업과 관광과 문화와 전통역사를 조화시켜 지방시대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하겠다”며,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남해안권 관광개발과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순천 광양 곡성 구례는 지금이 대도약의 기회고 타이밍”이라며, 䄜선이 되면 7번의 예
순천, 광양, 곡성, 구례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9일, 순천대학교 앞에서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순천출신 전라남도의회 의원들도 함께 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특히 중화학공업단지가 밀집한 광양, 여수를 비롯한 주변 중소도시들이 공공의료의 절실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소외되어 왔음을 강
엔투비가 4월 3일 광양 백운대에서 올해 EHP(eNtoB Honored Partner)로 선정된 46개 우수공급사를 초청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엔투비는 품질, 가격, 납기 등을 평가해서 우수한 공급사를 EHP로 선정했다. EHP로 선정된 우수공급사들은 △인증품목 단가계약 재계약 우선협상권 △각종 거래 관련 보증금 지급각서 대체 △ESG 경영컨설팅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종 엔투비 사장과 EHP 공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EHP 인증패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엔투비 구매방침
무능한 정부 심판 VS 광주전남과 정부 오작교 역할 VS 호남정치 교체… 5~6일 사전투표 실시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유현주 후보가 마지막까지 표밭을 누비고 있다.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향엽후보의 절대 우세로 나타나고 있다.그렇지만, 국민의힘 이정현후보와 진보당 유현주 후보는 바닥민심을 파고들며 이변을 기대하고 있다. 당장 5일과 6일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역발전의 적임자임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에 여수시와 순천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정인화 광양시장)는 지난달 28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3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7건의 공동 협력 사업과 10건의 연계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안건 7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광양만권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광양에서 처음 열리는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업비를 증액하기로 의결하고, 2025년에는 순천, 202
공중보건의사가 경로당(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단위 건강복지 서비스 사업’이 시작됐다.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원거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광양시 6개 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공중보건의사를 중심으로 팀을 이뤄 지역주민의 질병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연중 운영한다.추진인력은 의사 6명과 간호사 18명으로, 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의료서비스는 ▲의과 진료(급・만성 질환 진료, 복약지도) ▲한방
광양시가 우산공원 산책로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우산공원은 공원 내에 유아숲체험원, 꿈트리놀이터, 바닥분수 등 즐길 거리와 이균영 문학동산, 매천 황현·설성 김종호 동상 등 역사 문화적 가치를 갖추고 있다.특히 수국, 꽃무릇, 편백 등 꽃과 숲이 어우러진 다양한 노선의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용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먼지털이기 설치 수요도 높아졌다.이에 광양시는 우산공원 이용자들이 산책 후 흙과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광양시가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단독주택 태양광(3KW) 기준으로 정부지원금 외에 약 9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지역 소재 주택 소유자로 신청 기간은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시공
광양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내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막걸리를 친환경 해충 유인제로 농업 분야에 적용한 ‘폐막걸리 트랩을 이달부터 공급한다.시는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와의 협업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약 11톤의 폐막걸리를 활용한 해충유인제를 6,000여 농가에 공급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폐막걸리 트랩‘은 폐막걸리를 ‘친환경 해충유인제’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기술을 적용한 사례로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처리비를 절감하고 병해충 예방에 효과를 보는 등 일석이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폐막걸리 트랩은 농작물
광양시에 첫 수소버스가 출고되어 이달부터 운행을 개시했다.운행을 시작한 수소버스는 관광버스로 그동안 수소승용차에 집중했던 광양시 수소차 보급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수소 버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올해 안에 관광버스 8대를 추가 보급하고, 오는 8월부터는 수소 시내버스 2대도 도입할 계획이다.광양시는 올해 약 7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입 보조금으로 1대당 수소 고상버스 3억 7천만 원, 수소 저상버스 3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구입 보조금을 감안하면 민간이 부담하게 될 비용은 수소 고상버스 2억 원, 수소 저상버스 1억 3
광양시립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작가 초청 강연, 특강, 공연, 전시 등 풍성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광양중앙도서관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 저녁 7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밤이 흐르는 감성 북토크’를 진행한다.행사는 ‘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문학-나를 돌아보고, 나를 돌보고 싶은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작가 강연과 정여울 작가와 고민을 나누는 ‘고민 책빵’, 한국의 ‘조안 바에즈’라 불리는 박강수 포크 가수의 음악공연으로 진행된다.중앙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는 시민들의
전남드래곤즈가 안방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극장골에 힘입어 천안시티를 1-0으로 꺾었다.전남은 지난달 31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에서 천안에 1-0 승리했다. 이날 양팀은 경기초반부터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팽팽한 싸움을 벌였다.전남은 전반 5분 세 번 연속 코너킥이 이어졌지만 실패했다. 9분에는 최성진의 헤더가 천안 골키퍼 강정묵 선방에 막혔고, 20분에는 발디비아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천안 수비수에게 걸렸다. 천안도 전남의 공격을 막으며 역습을 전개했다. 전반 41분 천안 윤재석이 전남 골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과 펀펀마을학교(대표 이희정)가 지난 1일, 105번째 ‘광양삼일만세운동’을 맞아 광양동초등학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05년 전인 1919년 4월 1일은 일제 침략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광양에서 삼일만세운동을 벌였던 뜻 깊은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준 광양교육장과 광양동초등학교 아이들, 그리고 광양 독립운동가 후손 10분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하여 광양에서 삼일만세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왜 목숨을 바쳐 삼일만세운동을 벌였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학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에서 지부장을 역임한 6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시간에 대한 탐구 展’이 오는 5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꽃피는 봄날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 전시 참여 작가는 ▲김선영 서양화가(한국국제미술교류협회 회장 역임) ▲김정국 한국화가(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박동열 서양화가(2015 전남미술인상 수상, 2020 올해의 예술인상, 2022 동서미술인상 수상) ▲박종태 서예가(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운영위원 역임) ▲방우송 미디어․조각가(
광양시가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친환경농업의 메카인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광양시는 벼 이외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목표 대비 인증 면적 초과 달성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 기반의 확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인증 품목의 다양화, 시책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됐다.광양시는 도농복합 도시로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잡힌
전라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광양시가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참여와 소통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 광양에서는 ▲2022년도 선정 55개 마을 ▲2023년 선정 45개 마을 ▲올해 신규 선정된 53개 마을 등 총 153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선정 마을에 대해서는 3년간 매년 500만원(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