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으로 건설한 태인동 수변공원과 배알도를 연결하는 해상보도교가 준공됐다. 총사업비 33억2,900만원이 투자된 이 해상보도교는 지난 해 3월 31일 착공했다.이 교량은 총길이 295m. 폭 3m로 태인동 수변공원에서 도보로 배알도를 접근할 수 있게 됐다.광양시는 배알도를 연결하는 해상보도교가 준공되었지만, 배알도 내 안전 및 편의시설이 아직 설치되지 않아 원활한 후속공사 추진을 위해 당분간 보도교 통행은 개방하되 배알도 출입은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연일 재난수준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도심속 물놀이장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광양시는 지난 29일과 30일일 이틀간 마동 근린공원에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운영했다.지난해에 이어 운영한 이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도심 속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물놀이 시설은 마동근린공원의 바닥분수를 활용해 워터 슬라이드 2면과 물놀이 풀 3면이 설치됐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 이 시설은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까지 1인당 1,0
광양만신문이 23일로 창간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3년 광양만신문이 창간되던 해 태어난 아이들도 이제는 어엿한 중학교 3학년, 15살이 되었다. 방학에도 불구하고 폭염 속에서 학원을 찾아 공부하던 학생들이 광양만신문을 위해 포즈를 취해 주었다.
최근 스마트 기술개발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노하우를 전수 받기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하는 주요 고객사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주요 고객사인 고려제강과 세아제강 임원진이 광양제철소에서 최초로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한 후판공장을 찾았다. 이들은 광양제철소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현황에 대해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광양제철소는 2006년 포스코 고유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PosFrame을 첫 가동했으며 2020년까지 이를 전 공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9일 광양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대표이사 유정준)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달 27일, 사회복지시설에 5,30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전달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기증된 냉난방기는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해 지원된다.
광양서천체육공원이 현대시설로 새롭게 단장되어 시민 곁으로 다가설 준비를 앞두고 있다. 광양시는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서천체육공원 내 노후된 체육시설 정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천체육공원은 광양읍 서천변을 따라 구기 종목,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6·25전쟁 제68주년인 지난 25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68주년 상기행사’가 열렸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장,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본정마을 일원에 조성된 사라실 라벤더가 만개해 보랏빛으로 물들며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21일까지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행사’가 열렸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내에 운영하고 있는 농사체험학습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적이고 있다.가족단위 주말농장인 농사체험학습장은 텃밭농사를 경험하면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화합 도모와 도시농업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 14 회 광철초 환경사랑 환경동요 축제가 지난 5일 오후 7시 호연관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임종현)는 전국 최초로 단위학교 환경동요 대회를 200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어느 선거보다 치열하게 전개된 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됐다. 공식 투표일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펼쳐진 각 후보진영의 선거운동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마지막 한표라도 더 얻기위해 안간힘을 썼다. 특히, 시장후보들의 경우 대규모 세를 과시하는가 하면 나홀로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사진 양재생 기자
농협 광양시지부와 (사)한국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는 지난 30일,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하여 전국 동시 실시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광양읍 세풍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농협광양시지부 임직원과 (사)한국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폐비닐수거 및 마을하천청소, 세풍초등학교 주변 청소 등을 실시했다.
옥곡면은 지난 20일 옥곡면 묵백리 백암마을에 위치한 고사리밭에서 ‘꼬마 농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꼬마 농부’ 농촌체험은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고사리와 취나물 채취 등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체험활동에는 낙원어린이집 50여 명의 아이들이 참석해 식탁에서만 봤던 고사리를 직접 채취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